못생기고 머리큰 남자가 슈프림 모자쓰면 이상한가요?

근대 자기멋이에요!ㅎㅎ 모자도 조합에 맞춰서!ㅎ

한때 제가 했던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키작고 머리크고 못생긴편이라 고민하다 비슷한 패턴의 모자로 시험해봤었습니다. 찾아보면 저렴하고 비슷하게 생긴 모자 많더군요. 결론은 광대만 돌출되지 않았다면 커버 가능하단겁니다. 전 광대가 큰편이라 전혀 안어울려서 조카 줘버렸습니다. ㅠㅠ 본인만 좋다면 어울리던 안어울리던 상관없겠으나 여기 질문하신거 보면 타인의 시선을 어느정도 의식하시는것 같습니다. 시착 후 본인이 판단하시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음... 캠프캡 말씀하시는거면 사실 좀 힘들더군요.. 전 안(못)삽니다..

남의 눈 의식 안한다고 해도 제눈에 별로라서 ㅠ

긴 말씀 안 드려도 될듯 합니다!
저요!

저도 60호인데... 

슈프림 캠프캡이라면 비추입니다. 

캠프캡 자체가 깊이가 깊지 않아서, 썼을때, 애매한 느낌이 들더군요. 

저도 캠프캡 써보고 싶은데, 깊이가 깊은 모자가 별로 없어서... 

잘 찾아보시면 캠프캡 이쁘면서 깊이가 있는 모자가 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그냥 보통 머리사이즈이고 모자를 좋아해서 뉴에라부터 캠프캡 볼캡 등등 엄청 많은데요 슈프림 캠프캡은 겉으로 보는거에 비해 썼을때 좀 안 이쁜 감이 있습니다 주관적인 견해지만요 썼을 때 잡아주는 느낌도 별로고 모자가 울고 하는 등 전 그렇더라구요 모자든 뭐든 일단 먼저 써보시고 어울리면 구매하세요 :)

음... 얼굴형에 따라서 어떤 모자가 어울리는지 달라지더라구요. 전 스냅백 아니면... 안됩니다. 비니는 시도도 해본적 없습니다.ㅠ

30대 중·후반의 직장인 중 조던도 신고, 찢청도 입고, 슈프림 모자도 쓰는 분들 많을 겁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고요.

물론 슈프림 모자든 뭐든간에 본인과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는 중요하겠지만 말이지요.

슈프림 모자라고 해서 특별히 핏이 다른건 아니니까 평소에 다른 브랜드들의 모자를 잘 쓰신다면

작년부터 꼭 써보고 싶으셨던거니 하나 하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자기한테 맞는 모자가 있는것 같습니다.

캠프캡말고 6패널쪽으로 사보세요

 저는 군대 58호 썼는데 슈프림 캠프캡 깊이도 얕고 작더라구요...

저도 캠프캡은 포기했습니다ㅠ

윗분처럼 6패널 추천드립니다

제 생각엔 뉴에라 (59fitty) 를 쓰시는 게 제일 나을 듯 싶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ㅋㅋㅋ

저 전투모 59혼데요..

걍 쓰고 다녀요.. 뭐 쓰나 안쓰나 못생긴건 똑같아서..ㅠ

뭐든 착용하고 거울보면 본인이 딱 알죠.

여기다 리플 남기면 내가 키작고 머리크고 못생긴거 들키는거잖아? 흠

ㅎㅎ 저도 이사앙하게 모자가 잘 안어울려서 까다롭게 고르는편입니다.

최근에 지인 캠프캡을 써보고 너무 안어울려서 좌절을 맛봤구요

현재 6패널이 내일이나 모래쯤에 올 예정인데 

제발 어울렸으면 ㅜㅜ 좀...

대두까지는 아닌데 얼굴이 동그란편이라서 그런지 깊이감이 없으면 잘 안어울려요

뉴에라에 볼캡이 깊이감이 있어서 선호하구요

6패널 한번 도전해 보심이! 

저 59사이즈입니다 캠프캡 너무 작습니다 뒤에 끈 다 풀어야........ 전 그래서 제수씨한테 선물로 ㅠㅜ 대신 스냅백으로....

그래서 제가 모자를 안 씁니다... 여동생이 새마을 운동하러 다니냐고...

못생긴사람은 꾸미면 호박에 줄그어봐야 수박되냐? 하면서 욕먹고 안꾸미면 못생겼으면 꾸미기라도 해야 좀더

나아보이지 않겠냐?하면서 다양한 욕설을 듣게되요 인생지사 뭐하러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요 작성자님 마음대로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용

저도 못생겼는데 주변 전혀 개의치않고 알아서 입습니다 ㅋㅋㅋ

 한번 캠프캡 대 실패한 이후로 전 캠프캡쪽으론 눈길도 안줍니다

뉴에라 콜라보 제품만 사요 ㅋㅋㅋ

 57인데도 캠프캡은 못씁니다... 안어울려요....

전63호라 아예안쓰죠ㅜㅜ... 59시면 무난하실듯한

zzz 전 모자 못쓰는데 저랑 호수가 같으시네욬ㅋ

전 언제나 볼캡

저도 캠프캡 안어울립니다
모자 자주쓰는편이라 이질감도 없고 광대도 없고 전투모도 57이지만 절대로 안어울리더군요.
제눈에는...캠프캠은 "하하"빼고 잘어울리는 사람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셰이프가 구린 모자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는60호

슈프림모자도 제 각각입니다 10년전 슈프림 모자한번써보고 제가 이마가 넓은편이라 깊은모자를 선호하는데ㅡ깊이가 너무 낮아서 무슨 뚜껑 올려놓은것 같더라구요ㅡ그후로 거들떠도 안보다가 혹시나해서 다시접해봤는데 너무맘에들더군요... 깊이도깊고... 슈프림 모자에 꽂혀서 엄청 사들였습니다... 한20개정도 사고보니 5개정도만 괜찮고 나머진 깊이나 기타등등 별로더라구요.... 나머진 팔아야되는 귀찮음이 있지만...입어보고싶은걸 한번 입어봤다!!!전 이게참 좋더라구요... 요점은!!!!!여러개 사서 써보세요..... 그리고 안어울리는건 다시파세요... 슈프림모자는 구매가에서 조금만 낮추면 정리할수있어요.... 옷도마찬가지고... 수업료라고하죠ㅡ일단 이것저것 사서 해보고 아니다싶으면 다시 매물보내세요 그러다보면 감이올거에요~^^ 쓰고싶은모자 꼭 써보시길~

인생의 나만의 것
싸나이는 ㄱㅆ마이웨이 아니겠습니까?
하고싶은걸 하시면서 사는게
후회가 남지않습니다

저도 못생기고 머리 크고 뚱뚱한 30대 후반인데
캠프캡 잘 쓰고 다닙니다
내가 거울봐서 괜찮네 싶으면 그냥 나가는거죠
생각보다 세상사람들은 서로에게 무신경합니다

세상에... 풋셀러들은 다 간지남인줄 알았는데 머리크고 못생긴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위로가 되네요 ㅋㅋㅋ

댓글 주신분들 모두 다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의견과 격려말씀 감사해요!! ㅎㅎㅎ

저는 비니와 6패널에 도전하겠습니다 ㅋㅋ
나중에 후기 올려드릴게요!

저도 머리커서 캡프캡 안씁니다 ㅎㅎㅎ

뉴에라 박스로고로 ㄲ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