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와 나이키의 주식시장 동향 기사
<p>오늘따라 아디다스와 나이키 관련 글들을 더러 보게되는데,</p>
<p>사실 근래에 아디다스의 추격이 무서운게... 오늘내일의 일이 아니라 작년부터 드러났던 현상이긴 하죠.</p>
<p>3월달에 SN에서 봤던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가져와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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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mania.kr/footsell/g2/data/cheditor5/1706/view_thumbnail/mania-done-20170625231443_mbotmpyl.jpg" alt="adidas-stock-201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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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디다스는 클래식 제품과 신상품의 성공덕에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스탠 스미스와 슈퍼스타는 레트로 라인에서 그 성장을 떠받쳤고, 울트라부스트와 엔엠디 같은 빛나는 뉴 아이콘들이 캐쥬얼 웨어와 스니커 문화의 주요한 요소가되었다. 한편으론 칸예의 네임밸류는 단순히 그의 슈즈들의 상대적으로 적은 물량 때문에 데이터 애널리스트들에의해 언급되진 못하겠지만, 그의 이지 브랜드는 일반적인 소비자들보다 더욱 더 스타일 지향적인 스니커팬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지난해 67%라는 아디다스 주가 성장을 이끌었다.</p>
<p> 반면, 나이키의 주가는 지난 12개월동안 상대적으로 정체되어 있는데, 지난해 3월 이후로 4%의 전체 주가 감소를 보였다. 그럼에도 나이키는 견고한 레트로 라인과 베이퍼맥스, 지난해 하이퍼어댑트 1.0에 도입된 E.A.R.L 같은 새로운 혁신 등의 지속적인 성공으로인해 여전히 낙관적이기는하다.</p>
<p> 언더 아머는 2015년의 성공을 다시 붙들어매는데 실패했다; 그들은 여전히 스테판 커리라는 원 트랙에 기대고 있으며, 아직도 허약한 기반위에 홀로 서있을 뿐이다. 커리 라인 외에는, 풋웨어 분야에서는 특별히 내세울만한 것이 없었고, 그러한 인식이 지난해동안 57%라는 주가의 충격적인 감소에 반영되고 있다.</p>
<p> 이러한 수치들에도 불구하고, 나이키는 여전히 큰 차이의 리드를 이끌고 있기는 하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나이키의 총 가치는 930억 달러이며, 이것은 현재 아디다스의 가치(372억 달러)의 두배 이상에 이른다. 언더 아머는 79억 달러로 저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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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기사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습니다만, 의역이 난무한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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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약하자면 나이키는 조던을 비롯하여 원체 이때까지 만들어놓은게 크고 몇몇 신모델과 신기술들로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은 편이나 근래의 결과로만 보면 약보합세고, 클래식과 뉴모델을 아우르는 아디다스의 성장은 괄목할만한 정도이며, 언더아머는 그 빈약한 슈즈 라인으로 인해 아직은 한참 멀었다는 내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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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아직까지 기업 전체 주식 가치는 아디다스가 나이키의 반절이 될랑말랑하지만, 아디다스의 이러한 성장이 지속되고, 나이키가 지금과 같은 안이함과 각종 문제들로 성장이 정체된다면 장차 미래에는 이 차이가 점점 줄어들수도 있다고도 볼수 있는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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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브랜드를 모두 사랑하는 스니커러버로서 아디다스가 지금의 혁신과 성장세를 쭉 이어나가는 한편, 나이키가 정신 좀 차리고 더욱더 소비자들을 신경써주었으면하는 바람이 큽니다. 물론 베이퍼맥스 같은 모델을 비롯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모델과 기술들을 가지고는 있지만, 과거의 인기 모델과 라인의 재발매 및 색깔 놀음에 치중한 전략으론 결국은 한계에 부딪힐수 밖에 없을테고, QC 및 가격정책 등 등 나이키가 소비자를 외면하는 모습이 지속된다면 생각보다 많은 소비자들 또한 나이키를 등질 수도 있다는걸 그들 스스로도 알았으면하는 바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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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쪼금 넣어두는 상황에서 저도 나이키 아디다스 주식은 눈팅합니다.
아디다스는 진짜 이제 그만 오르겠지 싶은데도 끝을 모르고 오르더라고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