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1 조던1 주관적 착화 후기

안녕하세요. 풋셀 회원님들.
간단하게 저의 주관적인 조던11과 조던1의 착화후기를 남겨봅니다.
두 신발 다 저의 나이키 정사이즈인 13을 신었고 조던11은 바론스버전 조던1은 올스타버전입니다.

쿠션 ㅡ 조던11>조던1
조던1은 얇은 인솔만으로 되어 있어서 체감 쿠션이 거의 없었네요. 조던11도 쿠션이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장 에어솔로 알고 있는데 일상 착화시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그래도 쿠션이 조던11이 미세하게 더 좋았네요.

접지 ㅡ 논외
일상화로 산거라서 별로 신경을 안 썼습니다.

착화감 ㅡ 조던11 < 조던1
둘 다 사이즈는 정사이즈가 맞았습니다. 저는. 다만 조던11의 뻣뻣한 에나멜이 조금 단단하게 느껴져 착화감은 그리 좋지는 않았네요. 끈을 단단하게 묶어도 발이 잘 고정되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 조던1은 비록 신기는 어렵지만 신고 있으면 넉넉한 사이즈와 가죽어퍼로 인해 만족스런 착화감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던1이 더 손이 많이 갈것 같네요.

디자인 ㅡ 조던11 > 조던1
이건 개취입니다.^^

총평
요즘 대세인 니트어퍼에 비하면 많이 불편한 편이지만 일상화로써의 간지 및 상징성은 따라올 신발이 없을것 같습니다. 조던 입문자로써 열심히 신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