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끝판왕 모델들 거의 다나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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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17 19:39:10

요 몇년간 아디다스랑 경쟁하면서 조던이 거의 끝판왕 제품들을 요 몇년동안 왕창 쏟아내놨는데,, 나온애들만 봐도 브래드, 로얄, 시카고 1, 시맨트3, 시맨트4, 스잼11, 브래드, 시카고 13 등등....

 

이제 남은 신발들중에 시멘트 3 급 파장을 몰고올 모델 생각해보면 조던4 브래드하고 조던 11 브레드 정도 남앗을라나요? 아직 발매는 안됫지만 올해 나올 애들 보면 콩코드 11이랑 히갓게임 13도 남앗구요. 인프라 레드 6도 생각이 나네요

 

조던이 거의 레트로 장사의 비중이 크다는걸 생각해보면 요 근래 원기옥 모아둔거 다쓰고 상당히 지쳐잇는 느낌인데 앞으로 어떻게 아디다스랑 경쟁할지 궁금하네요..  브래드 토 1 같은 og 삘 물신 나는 새로운 컬러웨이 개발이나 아님 더 많은 콜라보로 경쟁할지 두고보는것도 재미 잇겟네요. 아디다스 주요 제품군 중 하나엿던 부스트 인기가 많이 식엇다해도 아직 이지가 건재하고 패럴 라인도 상당히 강력하고요,, 무엇보다도 아이다스가 현재 트랜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조던의 대처가 더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모든 라플들 다 탈락하고 제정신이 아니라 뻘글 하나 써봣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어캐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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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2-17 19:37:27

전 콩코드 5족을 위해!

OP
1
2018-02-17 20:15:58
 근데 요번에 콩코드 11 물량이 많이 풀린단 소식을 들어서 가능하실지도 모르겟네요 ㅎㅎ
3
Updated at 2018-02-17 19:55:48

당장 퍼렐 노마드랑 후에 콩코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Hypes님 말대로 요즘 레트로를 쫙쫙 뽑아내면서 물량도 많이 냈었는데 18년에 수량 줄인다더니 3탄검회는 넘쳐나네요. 이런 경쟁 과열은 저희에겐 대환영입니당

OP
2
2018-02-17 20:26:18

네,, 아마 기존의 og 모델들은 수량을 많이 푸는 요 근래 몇년간의 트랜드를 이어가고 잇네요 ㅎ,, 콜라보는 역시나 엄청 빡빡하구요,, 

3
Updated at 2018-02-17 20:59:06

저는 조금 다른 시선입니다만, 부스트 붐도 많이 가라앉았고, 울부4.0의 부진에 이어 퍼렐 노마드콜라보 아니면 NMD 신제품 레이서가 나와도 전혀 이슈조차 되지않는 상황이더군요. 여태 이지350과 퍼렐NMD에 의존해왔던 아디보다는 여러모로 돌파구가 많은 조던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 트렌드 주도는 아디다스 라기 보다는 발렌시아가죠^^ 또한 조던과 이지는 애초에 발매량에서부터 엄청난 갭을갖고 있습니다. 판매량으로보자면 과연 글쓴분
말대로 아디다스가 쉽사리 웃을수있는 입장인지 의문이듭니다.

OP
2
2018-02-17 21:08:45

네 ㅎㅎ, 저도 뻘글이라 본문에 그렇게 신경을 안써서 적어놔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도 아디다스가 쉽사리 웃을수 잇는 입장은 아닌거 같습니다,, 본문에도 적엇다시피 주요 재품군 울부가 인기가 식어버렷고 조던이 어쨋거나 지금 엄청난 마케팅으로 요몇년간 아디다스에게 뺏겻던 균형을 맞춰가고 잇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본문에 제가 적어둔 트랜드 주도라는 말이 조금은 정확한 표현이 아닐수도 잇겟네요,, 제가 말하고 싶엇던건 음 뭐랄까요 아디다스가 카니에를 필두로 나름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면서 많은 하입비스트들의 지지를 받고잇는 상황을 말하고 싶엇네요 ㅎ

 

그리고 저는 판매량 처럼 중요한게 2차마캣,, 즉 리셀러마켓에서의 신발 밸류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작년 4분기 스니커즈 리셀 마켓을 보면 이지와 패럴이 주도권을 잡고잇는 시장상황에서의 조던이 한방이 무엇일가 궁금햇네요 ㅎ,, 신발의 판매량이라고 할거 같으면 2017 년 1등에서 5등 리스트에서 유일하게 아디다스 제품인 슈퍼스타를 제외하면 다 나이키 신발들이엿죠. (나이키 자회사 컨버스 하이도 포함,,)하지만 이 등수에든 그 신발 누구하나도 조던과 이지의 "밸류"에는 절대 대적할수 없습니다,, 판매량이 더 많긴 해도요

 

근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간 너무 제가 아디다스 편을 들어논거 같고 작센하임님께서 조던 vs 아디다스의 글로 받아드리신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데 절대 그런게 아니고요 ㅎ, (저도 신발은 나이키만 가지고 잇는;;) 지금 조던 브랜드를 재치고 미국 스니커즈 시장 2위를 점령한 어느정도 입지를 굳혀논 아디다스에게서 자리를 탈환하려는 조던의 노력이, 인기 제품군들의 발매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 놧다면 다음 무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뻘끌 써본거라 오해는 없으셧음 합니다 ㅎㅎ. 

4
2018-02-17 20:22:50

마케팅은 나이키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조던1의 경우 끝판왕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조던1이 끝판왕 대우를 받은지 얼마 안된 제품입니다.

지금은 조던 1브레드 브레드 하면서 대장 취급을 받는 검빨 색상 경우, 09년에 발매된 DMP팩은 시세가 정가 이하였고

범고래 범고래 하는 검흰 제품이 08년에 CDP(카운트다운 패키지)로 나왔을 때도 정가 이하에 거래되었죠.

로열블루는 시카고 검빨 블랙토 아래 취급을 받았으며

심지어 쉐도우는 상설에 갔었죠.

하지만 OG 컨셉을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수량조절 전략을 사용하면서

지금은 조던1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최근 조던의 인기가 너무 과열되어서 식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키도 최근에는 조던보다는 에어맥스 쪽으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죠.

예전에는 찾는 사람만 찾았던 맥스 97 98이 지금은 대세가 된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유행을 주도하는 건 나이키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키에는 수많은 베스트 셀러가 있고

그 카드를 항상 조던으로 택하는 건 아닌지라 원기옥을 다 썼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동안 맥스를 띄우더니 최근에는 포스를 띄우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아요.

포스가 예전처럼 대세가 될지 아닐지 앞으로의 나이키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OP
2018-02-17 20:36:38

제가 본문에 나이키를 일부러 언급을 안햇던 이유가 물론 조던이 나이키와 한배를 탓지만 일단은 독자적인 브랜드로써의 조던을 더 생각햇거든요,, 물론 나이키가 공식에 들어온다면 말이 달라질수 잇다고 생각하는게 베이퍼 맥스도 꽤 성공을 거두엇고 새로운 폼 리엑트 폼도 선보이면서 부스트 대항용으로 준비해 둿고요,,

 

나이키가 주도하던 시장을 아디다스가 요몇년간 확 빼앗앗다면 위기를 느낀 나이키의 맥스 시리즈를 다 살려내버리는 엄청난 마캐팅으로 조금씩 다시 균형이 맞춰지고 있는 시기 같습니다. 물론 나이키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조던으로 원기옥을 다 소비하진 않앗습니다,, 나이키 스우시 달린 제품으로 이제 엄청 신제품이 많이 쏟아질거고 또 피오 오브 갓 시리즈도 계획중인걸로 알고요,,

 

제 요지는 조던으로만 한정되서 인기제품류들, 특히 젤 인기잇는 og 레트로 들이 다 나오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비춰질대 거의 카드를 다 쓴거만 같은 조던이 어떻게 다시 하입을 이끌지 궁금해서 써봣네요 ㅎ,,

Updated at 2018-02-17 20:55:33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아디가 이뤄낸 성과는 2016기준 2위였던 조던을 꺾은일이죠, 부동의 1위는 단연코 나이키였습니다.. 아디다스의 약진은 대단한 일이지만, 나이키의 총 판매량을 꺾는건 사실상 불가능이지요, 조던브랜드도 그 자회사라고 이해한다면 더더욱 수긍가시겠지요.

1
2018-02-17 20:56:24

예전엔 1탄이 인기없었어요 . 근래 5년사이에 갑자기 인기좋아진 케이스죠.  

 

지금은 인기없는 3탄이나 4,5탄 등이 더 인기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Updated at 2018-02-17 21:28:45

마케팅 전략을 조던브랜드에 한정이라고 해도

제가 조던1을 예시로 든 것 처럼

공격적인 마케팅과 수량조절 두 카드만 잘 사용해도 다시 조던을 대세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은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수량이 극히 모자르다고 생각되지는 않죠.

당장 오늘 나온 조던3 검회만 봐도 수량 갖고 장난을 쳤으면 많은 이들의 똥줄이 탔을 겁니다.

그리고 게시판은 신세한탄 글로 도배가 되었을거고, 이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을겁니다.

몇 년 전 조던1 때 처럼 출시되는 대박류 제품마다 수량 조절을 해버린다면 예전처럼 인기가 과열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로 들으신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나 퍼렐NMD 등도 수량 조절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더 갈망하는 제품이 되었죠.

하지만 일반 NMD 제품들은 생각하시는만큼 핫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작년 말에는 올해부터 수량 조절을 한다는 루머가 돌았죠.

수량으로 장난을 쳐서 사람들을 목마르게 하면 가치가 올라가는지라...

근데 그 루머는 잊을만하면 나오는 루머라 두고 봐야겠죠^^;;


OP
1
2018-02-17 21:28:28

동의합니다,, og는 요즘 수량을 많이 푸는쪽으로 결정을 내린거 같아서 몰라도 조던 4 kaws levis 등등만 봐도 수량 조절을 해서 엄청나게 핫한 템을 만들어 버렷구요,, 이지만 봐도 최근에 나온 블루틴트랑 벨루가2.0 수량 많이 풀어놔서 오히려 하입비스트한테 욕을 먹어버리는 상황까지 와버렷죠 왜 이렇게 신발을 많이 푸냐고;; 

저도 nmd가 생각만큼 핫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언급조차 안햇는걸요 ㅋ,, 몰에 가면 널린게 엔엠디라...

 

 다시 제가 말하고 싶어햇던 조던의 마케팅으로 돌아와서 말을 하자면 괜시리 조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조던이 수량조절로 다시 브랜드를 일으키는 방법 외에도 팅커가 그랫던거처럼 혁신적으로 멋진 디자인을 뽑아낸다던가 그런 몹쓸?! 상상의 나래도 펼쳐봣네요 ㅋㅋ.

2018-02-17 21:48:54

나이키는 뽑아낼거 아직 산더미입니다.
타브랜드가 비비지도못해요 ㅎㅎ

2018-02-17 22:15:26

작년에 연기된 12 택시도 올해 나온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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