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 착화기
안녕하세요. 또또돼지입니다.
엄청 오랜만에 글쓰는것 같네요~^^
오늘 백화점 들를일이 있어서 혹시 리액트 들어왔나 잠시 가봤네요.
검,흰,네이비 전사이즈 다 있더군요.
일단 새신발 보면 무조건 신어봐야 해서 반업한 290사이즈 신어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발볼도 약간 넓은편이고 발등이 많이 높은편인데다가,
불편한 신발은 안신는다는 신념이 있으며..
그래서 대부분의 일상화는 반업을 합니다.
조던도 대부분 290신고 6,7 시리즈 정도만 정사이즈인 285신습니다.
농구화는 그나마 피팅이 중요해서 정사이즈 가는것도 꽤 돼지만, 일상화는 그렇게 못신겠더라구요.
각설하고..
일단 쿠셔닝~
울트라부스트와 비슷하면서도 좀더 탱탱한 느낌입니다.
오래되서 제 기억이 확실한지 모르겠지만 예전 릅10 전장 줌에어 느낌이랑도 비슷한듯 하지만 그것보다는 살짝 하드합니다.
디자인
프리 플라이니트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빠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스 같은 디자인은 별로인지라 저는 마음에 드네요~
개인차가 큰 영역이라 더이상 뭐라 말 못하겠네요~^^;
핏감..
발등 무지 쪼입니다.
길이는 0.5센티 정도 남아서 딱 좋은데,
발볼보다는 발등 압박이 상당히 심하네요..
그리고 제가 아주 민감한 복숭아뼈와 뒤꿈치를 보유한지라, 여기도 불편하면 못신는데..
뒤꿈치 느낌도 생각보다 편안하지 않습니다.
뒤꿈치 쪽은 이건 개인차가 클것 같습니다.
결론
플라이 니트라 늘어날것 같긴한데, 런닝화가 아니고 일상화로 신을꺼라..
게다가 여러 신발을 돌려신다보니 금방 길들이기가 쉽지 않을것 같고..
간만에 괜찮은 신발 나온거 같아 좋아했는데 일단 패스해야 할것 같네요. ㅜㅜ
혹시 저처럼 예민한 발을 소유하고 계신분들은 되도록 신어보고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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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BC나 좋은 가격에 구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