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status mysterybox 후기
어느날 저녁
언제나처럼, 자기 전 각종 스니커 소식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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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명에
아트모스 코끼리, 조던4 카우스 외에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상품!
감사하게도 사이즈 선택 가능~
가격은 배대지포함 대략 8만원?
(한개 50불 두개 80불인가? 암튼 그랬어요.)
솔직히 기대 엄청 많이 했습니다.
아트모스 빅사이즈 정말 비싸고 갖고 싶었거든요 ;;
그리고 며칠 뒤
조던3 서울 캠핑하면서... 옆자리 풋셀 회원님한테, 구매이야기를 하면서
아트모스가 오면 참 좋은데.. 그냥 이름 아는 신발이 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안좋은 의미로 아는 것 말고.. 조금 아는...
(네.. 솔직히 조던11이나 12로우 정도가 마지노선이었어요)
음.. 이런 것 오는 것 아니냐고 절 긴장하게 하시더군요
디아도라, 사쿠니, 뉴발의 악성재고나... 기묘하게 생긴 아식스만 안오길 바라면서
약 2주가 흘렀고..
도착했습니다.
일단.. 박스 안에 종이가 팔락..
아.. 미스테리박스 아니더라도..
뭔가 언박싱 영상이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박스가 바로 보입니다
아... 00년 골드퓨리에 낚여서
당시에 25만원이나 했던 밀레니엄퓨리를 샀고, 기억속에 잊어버린..
(25만원짜리 신발 세개를 사면. 금색 신발을 살 기회를 주는 거지같은 이벤트)
그것...
설마..
건담이랑 흰빨검 말고는 퓨리 자체가 관심이 없는데 ;;
설마
설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정가는 드럽게 비싸고,
은근히 풋셀에서 사고싶다는 글이 자주 올라왔던
저도
솔직히 조금 사고 싶기도 했던..
은근히 큰사이즈 파는 곳이 없던
다른컬러 나오면 사야지 했던..
휴리 오쥐 울트라니트. 볼트
UK11
US12
EU45.5
KOR 300
은근히 디자인이 끌려서..
갖고 싶었고
(그런데 건담컬러를 사려고 계획 중이었어요.. 형광은 싫어해요.. 굉장히 -_- 잭키찬이건 뭐건 다 싫었어요)
솔직히 신을지 안신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근.. 20년만에 휴리가 생겼습니다.
다시 한번
디아도라, 사쿠니, 컨버스, 언더아머, 뉴발란스,팀버랜드, 반스, 퓨마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써놓고 보니 죄다 지뢰네요 -_-;)
혹시 저 말고, 미스테리 박스 사신분 계시면 저랑 같이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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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sneakertalk&wr_id=306232
제가 그린치의 주인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