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푸마에 문의했습니다-

네~ 조금은 '어떻게 이 사람을 응대해줘야하나' 하고 난감해하더군요~

뭔가 평범한듯 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KD 11 랑도 유사성이 보이는데 KD 11 을 엄청 만족해하고 있어서 더 구미가 당기더군요-

은근히 노리시는 분들이 많군요!!!

곧 NBA 시작이 2개월 정도 남았는데 사실 조던과피펜님 말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라 생각합니다-

푸마 훕스 사장이 제이지로 바뀐 판국에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 푸마의 국내 입지나 인지도를 생각하면 수긍(?)이 되기도 하고 참 난감하더군요-

차라리 나를 사장 시켜줬으면....

티거님이 하셔야 할 듯요!! 국내 입지나 인지도 생각하면 더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닐까요? 갠적으로 가격책정과 마케팅만 잘하면 불티나게 팔릴 제품이라 봅니다

여태껏 푸마의 밧슈가 새제품이 참 목말랐죠 이번에 새기술도 들어간 것 같은데 kbl 선수들 신발로 좋고 로우컷에 에어포스 같은 심플한 디자인이라 국내 힙합씬 협찬만 들어가도 꽤나 쏠쏠할 것 같습니다

이런 말 해봤자 일안하겠지만 나코나 아코 지사장들이 하는 거 반만이라도 배웠음 하네요 한숨 나오네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좀 의외였습니다-

제이지 이름이 아깝네요 이 좋은 환경에 허허 참...
그냥 한국지사장 잘라야죠 요즘 참신하고 일잘하고 열정있는 젊은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나아키빠긴 하지만 나이키 독주가 그리 바람직하진 않다고 봅니다 매너리즘에 빠지거든요 2등3등4등이 열심히 해서 1등 위기감 느끼게 해야죠 예를 들어 지난 2-3년간 아디다스가 열일해서 나이키 똥줄 타게 만들어 결국 지금의 나이키의 무시무시한 모델들을 토해내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태계를 진심 원합니다

아침부터 괜히 흥분했네요 다들 걸러서 들으시길...

맞습니다~ 똥줄 좀 타야되죠~

 개인적으로 나이키보다는 아디다스를 더 좋아하고 선호하기에 요즘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나이키보다는 아디다스가 훨씬 더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뭐를요?

이런 농구화가 있는지요

모를수도 있지요-

혹시 정보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8월 1일 런칭인데 왜 아직도 북미에 발매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걸까 싶어요-

 출처는 푸마다니는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북미 런칭일에 대한 정보는 10월 1일에 120불로 발매예정이라 기사봤습니다. 작성자님이 올리신 링크 기사에도 10/1로 나와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비 컬러가 뭔가요?

혹시 와사비?

사우스 비치 컬러요

아~ 그 사비군요!?

네~ 안그래도 위에 chungster님께서 언급해주셨네요- 전 8월달인줄 알았네요-

그나저나 혹시 푸마 관계자이신가요?

푸마는 국내 수주해오는 물건들에 약간의 의구심이 들더군요-

가격 책정도 그렇고-

아마 19년만에 농구화가 출시되는걸로 아는데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과연 북미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기업 논리라.... 인지도 변화율이란것도 있나요? 

머천다이징 공부한 사람으로써 저걸 도표화 할 수 있나봅니다?? 

쉽게 말해 '간본다'는거 같은데 글쎄요~ 

네 간보고 하겠죠. ㅎㅎ. 만약 제가 한국 사장이라면 한 두어개 라인만 소량 해볼 듯. ㅎㅎ

그만큼 수주회의가 중요하지요~ ㅋㅋㅋ

NRGY 아니면 재밍이 아닐까 합니다- 

혹은 가장 최근 발매된 하이브리드일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