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발매 방식 이해가 안가네요..
언더아머가 커리 시리즈로 센세이션을 가져온 것도 이제 옛날 이야기네요..
이제 언더아머는 더이상 관심의 대상이 못되는 듯한 느낌...
커리의 광팬으로서 정말 아쉽고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는데요..
이번 커리5는 디자인적으로 아주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더아머가 마케팅만 잘했더라면 훨씬 더 잘 팔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정말로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습니다.
커리5가 처음 발매됐을때 첫 컬러웨이였던 파이데이가 가장 멋지고
디테일도 살아있었던 거 같은데
막상 그 색상은 매우 한정판으로만 발매를 하고,,
그 이후로 별로 멋없는 컬러들만 GR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첫 릴리즈할때 그나마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을때
그때 중심 컬러웨이를 충분하게 발매하는게
브랜드 입장에서도 매출도 늘고,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 높아져서
좋은거 아닌가요?
유독 언더아머는 판매전략이나 방식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커리4 로우 때도 마찬가지로
커리가 신고나와서 관심도가 높았던 흰금 컬러웨이는 발매도 안하다가
지난 우승 직후에 베이 에어리어에서만 초한정판으로만 판매했다더라구요..(수백족 수준..)
그리고 딱 봐도 별로 안땡기는 색상들만 GR로 판매...
결국 커리4로우는 언더아머 홈피에서 반값에 판매했죠... 그래도 안삽니다..ㅎㅎ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언더아머는 신발을 많이 팔고싶지 않은건가요??
지금 후발주자로서 최대한 많이 팔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도 모자랄 판에...
브랜드 성장과 매출 증대,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게 기업의 명확한 목표일텐데...
언더아머의 경영진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암튼 하도 이해가 안되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네요..
늦은 밤 뻘글 죄송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오늘 넣은 이지700 당첨 되면 좋겠네요...
풋셀 회원님들 좋은 밤 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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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안되면서 나이키 발매방식을 따라해서 그렇습니다.
안타깝네요...
커리5도 제 기준에서는 신발 자체도 기술적으로, 디자인적으로 어설퍼 보이는 부분이 한두곳이 아닌데
컬러웨이도 적고 선수착용 색상은 팔지도 않고 가격도 애매하고 총체적인 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