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칸예 형 좋은 일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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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6 20:53:03


예 형이 우간다에 가서 이지350 크화를 아이들에게 주었군요...분명 좋은 일이긴 한데....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배송도 못 받은 사람도 많은 마당에
그 외에도 여러 부정적인 댓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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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10-16 20:47:27

배아픈거죠뭐
좋은일해도 입대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네요
좋은일은 좋은일로만 생각해도될텐데

5
Updated at 2018-10-16 20:56:15

그렇다고 저 친구들한테 트랙킹 넘버 주고 "두달만 기다리렴...:) " 이럴순 없잖아요.

애기들 물량을 미리 따로 빼놨었겠죠. ㅎㅎ

2018-10-16 20:51:56

우간다 너클즈 ...

2
2018-10-16 20:53:03

https://www.instagram.com/p/Bo_ed1rHG90/?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0l96fvhmk9dr

2018-10-16 22:01:04

https://www.instagram.com/p/Bo_hhi5AWQu/?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5l05n8g05o6o

19
2018-10-16 21:01:41

제 사고 방식으론 저 행동을 보고 대체 왜 화나 짜증이 날 수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가 크림화이트 받든 못 받든 그거랑 저게 무슨 상관이라고 진짜 한심하기가...

2
2018-10-16 21:27:19

 택배 못받은게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4
Updated at 2018-10-16 21:36:36

저는 칸예에 대한 막연한 호감이 인스타보고 이제는 칸예에 대한 존경으로 변하는 순간 풋셀 들어왔는데... 사람들은 이런걸 그렇게 왜곡해서 생각하는 군요

1
2018-10-16 22:59:50

 좋은 일해서 함께 기뻐해야할 마당에 속 좁은 사람들은 욕을하네요..

 

칸예의 선행 칭찬합니다

2018-10-16 23:30:05

장난으로 투털대는게 아닌 사람이 있군요…

2018-10-16 23:38:41

착한일은 착한일이고 전 취소하고싶은 생각이 굴뚝이네요....

1
2018-10-17 00:51:13

이거랑 택배랑 무슨상관인지 잘 모르겠다....

3
2018-10-17 01:23:17

칸예가 트럼프를 지지선언 한 다음부터 미국내 여론이 좋지 않은듯 합니다ㅋㅋ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렇게 자유를 외치면서 칸예가 누구를 지지해도 좋은지에 대한 자유는 주질 않네요ㅋㅋㅋ

2018-10-17 05:55:04

그래서 저는 절대절대 사회에서 만난사람들과 정치 이야기를 하지않습니다 멀쩡하던사람도 정치로만 이야기가 들어가면 사리분별을 잘 못하게되는.... 저도 마찬가지일거구요

2
Updated at 2018-10-17 10:53:07

칸예의 트럼프 지지 선언은 궤가 달라요.. 수정헌법 10조(노예 금지)는 무의미하다, 흑인들이 지금 못 살고 있는 건 다 흑인 탓이다, 400년동안 흑인 노예가 있던 건 백인이 강요한 것이 아니고 흑인들이 선택한 것이다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에 같은 흑인 스타들이 칸예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를 지지한게 문제가 아니라, 흑인 인권 운동들에 대한 폄하를 지속하고 있는게 문제가 되는 거죠.

 

6집의 Saint Pablo에서 이미 '가계부 하나 못 보는데 목걸이나 자랑하고 있다'라는 가사로 조짐을 보였죠. 십여년 전에 대놓고 태풍을 못 막은 건 대통령 부시의 탓이라고 들이받던 칸예는 이미 죽은 사람인 셈.. 당장 도널드 글로버가 This is America를 내놓은 게 2018년 올해죠. 착잡할 따름입니다.

 

뭐 그와 별개로 이런 일인데 왜 자기 신발 안 왔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고방식을 잘 모르겠네요;;

1
Updated at 2018-10-18 02:19:26

많은 언론들이 칸예가 말한 부분 중 자극적인 부분만 따와서 잘못 알려진 부분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수정헌법에 관해서는(참고로 10조가 아니라 13조 입니다), 노예라는 생각/개념을 아예 없에야 하기 때문에, 그 조항을 없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흑인들이 못 살고 있는 건 흑인 탓이다 라는 것은 제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노예는 흑인들이 '선택한 것이다' 대신 '마치 선택인 것 처럼 들린다' 라고 했으며, 그 기간이 너무 길었기에 정신적으로 속박되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수정헌법 사항과 통하는 얘기죠).

 

당연히 칸예가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고(그게 칸예 주장의 핵심이죠 - 남과 100% 동의할수는 없다), 실제로 오해를 살만한 발언들을 했지만, 언론에 노출된 단면만 보기보다는 그의 말을 실제로 끝까지 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정말 해탈했는지 모두를 사랑한다고 반복해서 강조하는데도 불구하고, cnn에서는 칸예의 돌아가신 어머니까지 소환하면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더군요... 멘탈 관리 잘해서 멋진 앨범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2018-10-18 22:52:58

세인트 파블로 이야기 하셔서 생각나는건데 정말 씁슬하게도 그런사람이 많습니다. 주로 그램 같은 SNS 과시용으로 말이죠... 하도 그런 멍청이들이 많다보니까 아예 clout mofo(motherXXcker)라는 말도 생길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당장 집세라는 단어의 뜻을 알기는 할까 싶을 정도의 나이의 꼬마 여자아이가 그런 컨셉으로 슬랭과 욕설을 써가며 영상을 찍을 정도니까요...

2018-10-17 10:32:03

까짓거 배송 좀 늦으면 어떻다고 좋은 일 한거 가지고 다들 왈가왈부 말이 많네요.

2018-10-17 12:09:27

칸예가 좋은일을!!

2018-10-17 14:01:45

배송 좀 늦을수도 있는데 요새는 사람들이 너무 조급해 하네요 

2018-10-17 18:17:56

내이지를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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