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이나 이지 여성착용자가 불편하신가요?

항상 드로우 당첨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맘 편히 신고 다니는 중입니다!! 두잇님도 멋지게 신고 다니세요!!!

네 그래야죠 모든 드로우 화이팅입니다!!

모든 드로우 당첨 되세요!!!! 좋은 저녁 되세요!!

아예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와이프만 봐도 제가 처음 조던 모으기
시작했을때 좋은얘기 안해줬거든요.
처음 커플슈 했을때도 안신었어요.
한 4년정도 지난 지금 와이프가 신는 신발
대부분이 조던인데 여성착용자의 증가=조던 대중성의
증가가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제 생각엔 조던 스니커즈 문화도 어째뜬 NBA와 땔래야 땔 수 없으며, 초기엔 거의 성비가 남성 매니아들이였던 NBA 인 만큼 조던 역시 초기 매니아층은 거의 남성 성비가 높지 않았을 까 생각합니다.

이후에 힙합씬이나 SB, 각종 스포츠, 연예인 등을 통해 대중화 되었고 조던의 여성 소비자도 증가 되었다고 생각 되네요.

제가 보았던 글은 희소성이 없어져서 신발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글이었고 그 댓글에서는 판단의 기준이 ‘여성착용자의 증가’였으며, 그 기준을 개인적으로 경험한 ‘인스타에서 자랑하는 여성 착용자의 증가’였습니다. 제가 NBA문화나 스니커 씬의 역사는 잘모르지만 이러한 부분은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여성 착용자의 증가로 대중성으로 판단하게될 때 생기는 문제 때문입니다. 그렇게되면 ‘초기에’있던 여성 매니아들은 모두 지워지는 거죠. 그리고 그 글들과 댓글에서는 스니커 문화에서 대중화가 남성중심의 문화에 여성이 침투한 것 처럼 경험하시고 있는 것 같네요.. 물론 말씀해주신 것 처럼 NBA나 스니커 문화가 처음 남성 중심이었다고 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건 과거의 일인데? 현대에 사시는 분들이 그걸 대중성의 척도로 잡으신다는 건 조금 문제 있지 않나요? 그래서 편견이 뒤섞여 있는 것 처럼 생각되네요. 차라리 주변에 조던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거나 조던을 신은 사람들을 자주 본다라고 하는게 더 대중성을 판단하기 좋은 것 같거든요.

안녕하세요 갓잇겟겟님~!
해당 댓글과 관련해서는 저도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작성자 분께서 과거 안좋은 기억이 있으셨던것 같아요..

대중성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렸지만, 해당 댓글에 대한 옹호의 뜻은 아니였습니다.
(제 생각도 해당 댓글은 감정이 섞여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 더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것과는 번외로~!
제 댓글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초기에’ 분명 여성 소비자분들도 꽤 있으셨을겁니다!
다만, 성비로 봤을때 남성이 거의 주였을 거라고 생각되고, 조던이 여러 문화나 메스컴 매체들을 통해 대중화 되면서
과거와 현재 조던의 여성 소비자 비율이
조던에 대중화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중화가 되었다는건 남녀노소 모두 이용하고 즐긴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조던 브랜드도 우먼스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는 또한 그만큼 과거 남성 소비자 중심이였던 조던이 대중화를 위해 애쓰는 척도라고 보기도 하니까요.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지갑아 도망쳐님도 지갑 잘 지키세요!!!! 좋은 저녁되시고 안온한 밤 되세요!

네에엡!!!
감사합니다~!

과거 안 좋은 기억으로 퉁쳐지는 매-직 인가요? ㅎ

안녕하세요 나이스키도님!
제가 해당 댓글 작성자가 아니라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키도님도 오늘의 기억이
‘과거 안 좋은 기억’이 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제 댓글에 답글을 다신건 아니지만..

 제가 이해하기엔 아래글 작성자가 희소성이 없어져서 거부감이 느껴진다는건 "여성 착용자의 증가" 때문이 아니라 희소 가치가 있던 신발을 대량으로 풀어버리면 너도나도 신지 않겠느냐..하는 부분 같습니다.

물론 그 너도나도에 "여성 착용자"도 포함 되겠지만 "남성 착용자"도 포함이 되죠.

그리고 그 글의 댓글 작성자가 예시로든 "여성 착용자"증가는 매니아층에서 대중화로 넘어가는 단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여성 착용자" 증가라고 얘기하고 있는거지

 "여성 착용자"의 증가는 곧  희소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둘은 약간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다른것이 아닐까요.. 저는 느바 챙겨보고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전남친이 제가 신발 모으는걸 너무나도 싫어했기에...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죠
키도님 처럼 원래부터 좋아했던분도 있고
제 와이프처럼 대중적으로 신는 사람도 늘어나고
관심도 커지니 처음엔 별로라 생각했는데 점점 좋아진 사람도 있다는거죠.
아무래도 옆에서 몇년을 봤으니 대중화된 측면은
공감이 된다는거죠.

밑의 댓글중 인스타 얘기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헉 갓잇겟겟님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 ㅠㅜ 저도 느바 팬이고 르브론이나 카이리 신고 재미나게 스니커 토크 하고 싶은 사람이기에... 저도 그런 맥락에서 조금 기분이 안 좋았던 것이고 사람마다 다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나 희소성이 여성착용자의 증가로 떨어진다는 말에 마음이 안 좋았기에.. 항상 드로우 당첨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공감되었다니 기쁜고 안타깝습니다.. 점점 이런 편견들이 사라져서 모두가 더욱 즐기는 스니커 씬이되면 좋겠어요! 나이스키도님도 슈블레스유 입니다

크~~ 이지는 참 예쁘고 조던도 예쁘고 ㅠ 사람마다 미의 기준은 다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예쁜 신발을 신은 모습을 보는건 언제라도 기분이 좋지요 !! 좋은 밤 되세요!

앗 덜덜이님 글 때문이 아니고 달린 댓글에 좀 속이 상했었네요. 내일 이지 겟!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구 저도... 겟했으면.. ㅠ

요즘 리셀러들이 작은 사이즈 노리긴 해도 조금만 신경쓰시면 수량 어마어마하니 비교적 쉽게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결국 고민 끝에 내일 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이스x2 님도 내일 꼭 ! 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전 어머니 조던 가끔 사드리는데 (사이버 먼데이 같은것은 무난해서) 진짜 편하고 따뜻하고 좋다고 하세요 ㅠㅠ 진짜 조던이고 이지고 신발은 누가 신어도 잘 어울리면 최고입니다!

정답입니다! 본인이 편하고 이쁘다고 생각하면 최고인거고 장땡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