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쿠션이 느낌은 좋으나 무릎에 안좋아요 그래서 장거리 러닝하는분들은 너무 물렁한 쿠션보단 조금 더 견고한 쿠션을 선호하구요 그리고 발등이 아니라 발바닥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발바닥안쪽에 지지대가 없으면 아치가 무너지기 때문에 오래 뛰면 아플수 있어요 특히 평발이신분들은 아치 지지대 있는 신발이 필수입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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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6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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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8:40:38
거기서 좀더 신으면 적응이 되실겁니다 그럼 정말 푹신하고 편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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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6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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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9:01:00
트레킹화들이 왜 다들 어느정도 딱딱한지 생각해보면 무릎탁! 합니다. ㅋㅋ 물쿠션은 장시간엔 오히려 허리가 아프죠.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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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6 1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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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9:10:28
부스트 몇족 2년째 돌려가며 착용중입니다. 처음 신었을때는 정말 날아갈거 같더니 장시간은 좀.... 살짝 평발인데다가 통증오는게 꼭 족저근막염 재발할거 같아서 장시간 움직일때는 다른 신발 착용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부스트 신는 분들 발 아프다는분들 많이 계시던데 변색도 심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부스트류를 더 구매할 생각은 없네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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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6 1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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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22:01:52
재무관리님은 발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신 것 같아요
통증과 회복이 자주 반복되다보면 더 큰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참 필요한 과정이죠~
사람마다 체형, 족형, 보법등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편한신발의 조건이 달라서
울부같이 울트라쿠셔닝의 러닝화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아디다스도 처음엔 조금 뜻밖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울트라부스트는 사실 워킹화로서 탄생한 신발도 아니였고 타겟이 다른 러닝화인데요
신발이란게 충분한 쿠션은 당연히 필요한거지만
충분한 쿠셔닝이란게 모두에게 푹신함을 뜻하는건 아님에도
폭신폭신한 쿠셔닝에 대한 입소문 때문에 일상화로 용도변경이 되어버렸죠
3.0부터는 토박스의 유연성을 키우는등 일상화로서의 타협도 보인걸보면 :)
그럼에도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무게중심이 안정적인 신발은 아니지요~
울트라부스트 계열에서는 1.0부터 X, 미드까지 모두 신어보았지만
ST가 가장 나은 여건을 지니고 있답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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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6 17: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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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3 23:36:55
일상화로 사용하기 가장 좋은 부스트 신발로는 1.퓨어부스트 2.EQT 서포트 93/17 3.울트라부스트 st 로 생각합니다.
설명 덧붙이자면 가뿐한 착화감이라면 퓨어부스트를, 무게 상관없이 적당히 피팅감있고 대량의 쿠션을 원하면 eqt를, 퍼포먼스와 지지력, 장시간 착용을 원한다면 울부st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울부는 그저 러닝시 압도적 충격 흡수력이 장점인 신발일뿐 밸런스가 좋은 신발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매우 귀엽고 예쁘지요. 할인 많이하는 모델 러닝용으로 들이고 싶습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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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6 17:51:33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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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6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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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02:39:38
저도 울브 초창기에는 좋았는데, 거부감이 생겨 안신게 되더라고요. 특히, 런닝머신에서도 짧게 뛰기는 좋은데... 이후엔 불편했습니다. 농구할때도 조던 32 정도 쿠션이 딱 좋더라고요. 아니면 무릎이 아프고 특히 갑작스럽 동작에서도 쿠션때문에 발이 미끌리면 무릎이 아주 아작이 나더라고요 ㅜ.ㅜ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래서 울트라부스트, 이지부스트는 단거리용으로만 신고, 오래 걸을땐 리액트나 에어맥스, 프레스토 같은 단단한 쿠셔닝 신발을 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