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세계라는게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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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6 11:02:40

최근 몇몇 셀럽들이 즐겨입는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헤론 입니다.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을 것 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신발끈 3개의 가격이 25만원에 육박하는건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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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16 10:50:00

와~ 정말 비싸네요.

Updated at 2018-11-16 10:54:16

저희 회사 많은 협력업체 중 신끈 회사는 저걸 보고 뭐라고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단가, 원가가.... 허허허~ 다만 값어치의 문제인데 명품도 어렵지만 그 명품의 발매가, 물건의 값어치는 항상 아이러니한 기분을 들게 하더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8-11-16 10:56:45

hp는 프린터 회사 아닌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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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0:59:52

명품 브랜드는 여성 머리끈도 15만원씩 하죠 머리띠는 20~30씩도 하던데...

원가는 당연히 몇천원도 아니겠지만...명품이라는게 가치와 퀄리티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허상을 먹고 사는 브랜드들이니...

 

사실 와이프 가방 어쩌다 살때 유심히 보면

명품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좋은것만도 아니었으니...

 참 저게 뭐라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2018-11-16 11:02:25

"명품이라는게 가치와 퀄리티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허상을 먹고 사는 브랜드들이니..."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네요 ㅎㅎㅎ

2018-11-16 11:27:42

발렌시아가 검은 모자는 53만원 하더군요...

2018-11-16 12:56:08

상품의 가치를 판단할 때 

누군가는 실용성과 활용성을 두고 판단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액면가로 판단한다고 하죠. 

이게 이렇게 비싼데 인기가 많다고? 하는 제품들을 보면 액면가에 의해 가치가 높아진 제품들이더라구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하나요? 물어보면

그분들을 이렇게 얘기하죠. 이게 "감성"이라고... 

2018-11-16 13:08:29

브랜드라는게 참...

가격보고 욕하다가도 자꾸보면 이뻐보입니다. 

2018-11-16 19:24:45

있는사람과 없는사람의 차이 입니다 있는 사람들은 몇억대 물건도 우리가 껌살때 쓰는돈하고 똑같은 가치죠

2018-11-17 15:11:06

다른 제품의 가격들과 맞추어 가격책정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맞다고 봅니다.

명품 브랜드들이 별생각없이 수건,장갑,우산 등에 라이센스 줘서 저렴하게 팔았다가

이미지를 망쳐서 다시 복구하는데 십여년 이상이 걸렸었죠. 회생 못한 명품브랜드도 많구요.

 

그 자체의 가치나 원가가 적다고 해서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순간,

브랜드 가치도 떨어지고 기존 고객층도 떠나게 되기 때문에 저 가격은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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