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몇 셀럽들이 즐겨입는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헤론 입니다.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을 것 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신발끈 3개의 가격이 25만원에 육박하는건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와~ 정말 비싸네요.
저희 회사 많은 협력업체 중 신끈 회사는 저걸 보고 뭐라고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단가, 원가가.... 허허허~ 다만 값어치의 문제인데 명품도 어렵지만 그 명품의 발매가, 물건의 값어치는 항상 아이러니한 기분을 들게 하더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hp는 프린터 회사 아닌가요?
ㅎㅎㅎ
명품 브랜드는 여성 머리끈도 15만원씩 하죠 머리띠는 20~30씩도 하던데...
원가는 당연히 몇천원도 아니겠지만...명품이라는게 가치와 퀄리티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허상을 먹고 사는 브랜드들이니...
사실 와이프 가방 어쩌다 살때 유심히 보면
명품이라고 해서 퀄리티가 좋은것만도 아니었으니...
참 저게 뭐라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명품이라는게 가치와 퀄리티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허상을 먹고 사는 브랜드들이니..."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네요 ㅎㅎㅎ
발렌시아가 검은 모자는 53만원 하더군요...
상품의 가치를 판단할 때
누군가는 실용성과 활용성을 두고 판단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액면가로 판단한다고 하죠.
이게 이렇게 비싼데 인기가 많다고? 하는 제품들을 보면 액면가에 의해 가치가 높아진 제품들이더라구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하나요? 물어보면
그분들을 이렇게 얘기하죠. 이게 "감성"이라고...
브랜드라는게 참...
가격보고 욕하다가도 자꾸보면 이뻐보입니다.
있는사람과 없는사람의 차이 입니다 있는 사람들은 몇억대 물건도 우리가 껌살때 쓰는돈하고 똑같은 가치죠
다른 제품의 가격들과 맞추어 가격책정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맞다고 봅니다.
명품 브랜드들이 별생각없이 수건,장갑,우산 등에 라이센스 줘서 저렴하게 팔았다가
이미지를 망쳐서 다시 복구하는데 십여년 이상이 걸렸었죠. 회생 못한 명품브랜드도 많구요.
그 자체의 가치나 원가가 적다고 해서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순간,
브랜드 가치도 떨어지고 기존 고객층도 떠나게 되기 때문에 저 가격은 옳다고 봅니다.
와~ 정말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