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덕에 리셀러도 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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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9 16:35:41
온라인 다 떨어지고
8일 새벽부터 일어나 타임스퀘어가서 줄을섯는데
발이 큰 관계로 제 사이즈는 못샀네요.
이걸..아기거만 사고 포길해야하나 고민하다
아~ 모르겠다..그냥 지인이라도 주자란 생각에
275사고, 아기거 150과 170겟을 했네요.
혼자 햄버거 먹으며 295, 300사이즈 리셀가를 알아보니 35즈음 하더라구요..순간 욕이...
욱하는 마음에 275를 중고나라에 32에 올렸죠.
(풋셀에서는 눈팅만해왔는데 올리려니 어렵더라구요..블라인드 처리됐어요..ㅋㅋ)
와...근데 올린지 10분도안되 연락이 진짜 오더라구요. 그래서 첫번째분께 편의점택배로 바로 보내버리보, 리셀 295를 33에 삿네요.
그동안 존심이있지 리셀러는 하지않는다, 난 신발을 아끼지않고 막신는다고 자신했었는데..
그런데 결과적으로 295를 정가비슷하게 삿다 생각하니 좋기도하고..만감이 교차하네요.
한동안은 신발 그만지르고 쉬려구요.
신발삿다고 와이프한테 욕 한바가지 먹은것도 있지만, 왜인지 맘이 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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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러가 아니고 그냥 교환하신거네요 오히려 만원 더 주고 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