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스니커즈 피오갓 캠핑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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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퇴근하고, 가볍게 한남이나 넣으러 갔다가</p>
<p>갑자기 올라온 공지를 보고 홍대로 달려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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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 장비없이 리얼로 밤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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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지750 트리플블랙 이후로 오랫만에 보는</p>
<p>정말 느낌오는, 확 끌리는 하이탑 스니커였고</p>
<p>나이키 코리아가 300까지 발매해줘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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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건 무조건 사라는 말이군 하고 달렸습니다. </p>
<p>꼬박 14시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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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 조던3서울 이후로 오랫만에 하는 캠핑이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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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 중국알바들은 클럽을 갔다 아침에 오고</p>
<p>자리에 있는 사람이 1/3 정도 되도 되는 캠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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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워낙 춥고 예민해서 인지</p>
<p>평소에는 별로 신경 안쓰고 넘어간 부분이기는 한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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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대에서 아이디 10개씩 드로우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괴로웠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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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저기 낫포리셀이니 뭐니 드로우 당첨 됬다는 소리 듣는것도 괴로웠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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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남에서 당첨 문자를 받았다고 자랑하는 소리 듣는것도 괴로웠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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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괴로웠던 것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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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 확율에서 스크래치 실패네요 ;;</p>
<p>300 사이즈가 2족 발매해서, 당첨되면 무조건 살 수 있겠다. 생각하며 서있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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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셀가격이 200이건 500이건 </p>
<p>제 사이즈 아니면 갈 생각도 없었고, 1족 이었어도 안갔을 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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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 조던3 서울 24시간 캠핑하고 선두권이었는데 제 사이즈 못사서 우울했던 기분따위와는</p>
<p>비교가 알될 정도로 어이없는 상황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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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밤을 샜는데 빈손 귀가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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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귀가 후</p>
<p>너무 피곤해서</p>
<p>쓰러지듯이 자고 일어나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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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코의 꽝 문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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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변 사람들의 당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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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멘탈이 강한 편이긴한데</p>
<p>정말 속상하네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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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고생에 마음고생까지... 힘내시란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