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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홍대스니커즈 피오갓 캠핑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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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6 09:24:19

<p>&nbsp;</p>
<p>&nbsp;퇴근하고, 가볍게 한남이나 넣으러 갔다가</p>
<p>갑자기 올라온 공지를 보고 홍대로 달려서</p>
<p>&nbsp;</p>
<p>아무... 장비없이 리얼로 밤을 ;;</p>
<p>&nbsp;</p>
<p>&nbsp;</p>
<p>이지750 트리플블랙 이후로 오랫만에 보는</p>
<p>정말 느낌오는, 확 끌리는 하이탑 스니커였고</p>
<p>나이키 코리아가 300까지 발매해줘서</p>
<p>&nbsp;</p>
<p>이건 무조건 사라는 말이군 하고 달렸습니다.&nbsp;</p>
<p>꼬박 14시간 ;;</p>
<p>&nbsp;</p>
<p>작년 조던3서울 이후로 오랫만에 하는 캠핑이었지요.</p>
<p>&nbsp;</p>
<p>한국, 중국알바들은 클럽을 갔다 아침에 오고</p>
<p>자리에 있는 사람이 1/3 정도 되도 되는 캠핑 ;;</p>
<p>&nbsp;</p>
<p>&nbsp;</p>
<p>&nbsp;워낙 춥고 예민해서 인지</p>
<p>평소에는 별로 신경 안쓰고 넘어간 부분이기는 한데</p>
<p>&nbsp;</p>
<p>홍대에서 아이디 10개씩 드로우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괴로웠고</p>
<p>&nbsp;&nbsp;</p>
<p>여기저기 낫포리셀이니 뭐니 드로우 당첨 됬다는 소리 듣는것도 괴로웠고</p>
<p>&nbsp;</p>
<p>한남에서 당첨 문자를 받았다고 자랑하는 소리 듣는것도 괴로웠고</p>
<p>&nbsp;</p>
<p>가장 괴로웠던 것은</p>
<p>&nbsp;</p>
<p>1/3 확율에서 스크래치 실패네요 ;;</p>
<p>300 사이즈가 2족 발매해서, 당첨되면 무조건 살 수 있겠다. 생각하며 서있었는데</p>
<p>;;</p>
<p>리셀가격이 200이건 500이건&nbsp;</p>
<p>제 사이즈 아니면 갈 생각도 없었고, 1족 이었어도 안갔을 겁니다 ;;</p>
<p>&nbsp;</p>
<p>작년 조던3 서울 24시간 캠핑하고 선두권이었는데 제 사이즈 못사서 우울했던 기분따위와는</p>
<p>비교가 알될 정도로 어이없는 상황 ;;</p>
<p>&nbsp;</p>
<p>밤을 샜는데 빈손 귀가 ;;&nbsp;</p>
<p>&nbsp;</p>
<p>&nbsp;</p>
<p>&nbsp;귀가 후</p>
<p>너무 피곤해서</p>
<p>쓰러지듯이 자고 일어나니</p>
<p>&nbsp;</p>
<p>나코의 꽝 문자 ;;</p>
<p>&nbsp;</p>
<p>주변 사람들의 당첨 ;;</p>
<p>&nbsp;</p>
<p>&nbsp;</p>
<p>&nbsp;</p>
<p>멘탈이 강한 편이긴한데</p>
<p>정말 속상하네요 ;;&nbsp;</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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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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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2-16 00:37:47

몸고생에 마음고생까지... 힘내시란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

OP
1
2018-12-16 00:43:45

 아팠는데, 괜찮아졌는데

맘고생은 더 심해지네요 ㅎㅎ

 

직업꾼이건 뭐건 정말 존경합니다. 

1
2018-12-16 00:39:24

14시간.. 빈손..ㅠㅠ
저의경우(솔트.콩코드) 24시간..빈손..힘내세요..

OP
1
2018-12-16 00:48:28

 24시간이면 저보다 더욱 ;;

이제 무제한이랑 온라인 말고는 어떤 것도 안가려합니다.

 

나이키 물건 살만큼 사줬는데

매장은 저에게 응답하지 않네요.

 

이 아이는 리셀로도 안살겁니다.

차라리 몇십 더 주더라도, 해외에서 사려고요 (이 아이 해외 가격은 국내보다 더 싼거 같지만)

 

 

2
2018-12-16 00:56:04

전 지방서 살고 발매일에 올라가면
매장마다 품절이 나고 캠핑하면 본인사이즈도없었고 스크래치하러 서울가면 빈손으로 돌어와서 강하게 정신무장하고 전투참여합니다..늘 패배하고 상처받지만 난 촌놈이여.. 하고 일상으로돌아간답니다..

OP
1
2018-12-16 00:59:08

 다른건 몰라도 사이즈가 참..

조던3 서울 때, 앞에 중국,한국 알바들이 우르르 가장큰거요

하고 구매할때, 피카츄왔다님 느낌 잘 겪었지요.

 

스크래치 빈손은 저도 한두번이 아니지만,

밤새서 스크래치를 해본적은 처음이라 ;;

 

누구나 사연은 있지만 

특히 

강력한 정신무장으로 상경하시는

피카츄왔다님의 열정에 매장이나 공홈이 응답을 해주면 좋겠네요.

 

1
2018-12-16 00:40:23

고생하셨어요. 한숨 푹 주무세요

OP
2018-12-16 00:49:44

남부럽지 않게 쳐잤네요 ㅎㅎ

 

뒤에 알바들은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15만원받고 왔던데 ;;

차라리 15만원 받고 밤을 새지. 뭘 하러 난 거기간걸까 하는 후회만 ;; 

(쓴돈이 15만원 되겠네요;; )

1
Updated at 2018-12-16 01:03:22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몸과 마음 모두 잘 챙기시기!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좋은 신발들 모두 당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OP
1
2018-12-16 01:00:17

넵.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전 몇년간 어디건 당첨이 되본적 없던 불운아인데

최근 몇년 잘 되다보니 거만해졌던 것 같네요.

 

다음번에는 잘되겠죠.

물론 이런식의 이벤트에는 그냥 참여 안하려고요 ㅎㅎ

1
2018-12-16 00:57:49

저도 원래 어디 추첨하러 가고 그래본적이 없다가 올초에 오프화이트 베이퍼맥스에 꽂혀서 처음으로 홍대 나이키랑 한남 꼼대에서 몇시간씩 줄서보고, 지인 동원해서 공홈 드로우까지 참여했지만 안되는거보고 정말 멘붕 오더라구요.
날씨도 무척 추웠는데 진심 허탈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괴로우시겠지만, 담에 또 좋은 녀석 나올테고 그땐 걸릴리라 봅니다. 힘내세요

OP
2018-12-16 01:03:32

 옵화베이퍼맥스

그 현장에도 제가 있었죠 ;;

 

정말 추운 겨울에 밤마다 더텐 오프 응모

(홍대, 한남 을 매일같이 퇴근하고 줄서가며 단 하나도 못건졌던)

 

V2도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검정은 운좋게 지인이 깜짝 선물로 줬었던가?

 

군대에서도 안해본 야외취침을 돈쓰려고 했네요.

영하12도 정말 춥더군요

1
2018-12-16 01:10:20

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정말 당첨이라는건 되야될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보니 JTBC 뉴스에도 나오더라구요.
스크래치는 리스크가 너무 큰것같습니다.
스크래치 안했으면...
늘 건강히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봅니다!

OP
1
2018-12-16 01:18:19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제가 꼭 당첨되야할 사람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상황이 하도 기가차고 속상해서 ;;

 

토미킴님도 항상 건강히 행복하세요~

1
Updated at 2018-12-16 01:12:35

아 제가 마지막으로 당첨됬을때 남은 싸이즈가 딱 300두개였는데

저도 제 싸이즈가 아니여서 놔주었습니다ㅠㅠ

이걸 카미님이 받아가셔야되는데 너무 슬프네요 

OP
2018-12-16 01:20:54

아아~

아아~

 

이번에는 300사이즈가 돈이 안되었나봅니다.

마지막에 남다니..

 

그러고보니

제가 신는 브레드토도 큰사이즈와 작은 사이즈의 가격은 200불 이상 ;;

오프화이트나 기타종류들도 죄다 큰게 싸긴하지요.

 

리셀도 좋지만

그놈의 나코탭+소량생산 이딴 포장으로

가격 좀 올려팔지 않으면 좋겠어요.

 


1
2018-12-16 01:43:08

에구,,고생하셨네요(*´-`)

OP
2018-12-16 08:03:31

그렇죠
되건 안되건 고생~
리셀로 살 생각도 있었는데
캠핑하고나니 살 생각이 희미해져 갑니다 ㅎㅎ

2018-12-16 02:04:07

다른사이즈라도 하나 구하셔서 교환진행해보시거나 리셀로 팔고 그돈으로 정 사이즈 구매해보셨어도 좋앗을텐데..

아 피오갓은 해외보다 한국이 쌉니다. 

해외다른나라는 모르겠고 유럽권보다 한국이 5만원 가량 싸네요 ㅎ

1
2018-12-16 02:11:19

몸과 마음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빠른 회복하시길

OP
2018-12-16 08:05:10

넹넹
맷집 좋으니 회복해야죠.
신발은 계속 나오니~

1
2018-12-16 06:11:57

진짜 스크레치 캠핑은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떨어지는순간 멘붕..

OP
2018-12-16 08:06:21

100/300 이라는 비율을 만든건
분명 홍대 매장의 배려일텐데

문제는 너무 과열되어서, 수많은 알바들의 참전으로
긁기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는 ;;

1
2018-12-16 06:50:26

에구구 고생하셨습니다

OP
2018-12-16 08:07:48

뭐 제가 자초한건데요.
90프로 확율이라도 추첨권 캠핑은 안하려고요

1
2018-12-16 09:52:06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언젠가 300사이즈 꼭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300사이즈 선물 해보겠다고
이리저리 구하러다니는 경험이 있어
사이즈의 가치를 알고 있습니다ㅜㅜ

OP
2018-12-16 10:55:12

요즘 나코나 아코나 큰 사이즈를 안들여오고
수량이 적으니, 리셀하는 친구들의 표적이 된것 같아요.

국내 극소량 아코 or 나코 300 사이즈 이런식 ;;


저야 뭐
천원만 싸도 해외판을 사는 성격이라 안흔들리는데
이건 해외가 너무 비싸요 ㅎㅎ

1
2018-12-16 09:54:41

그냥응모권은 그정도는 아닌데
스크레치는 너무 현타가 큽니다.
또 다른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거같네요.

OP
1
2018-12-16 10:56:37

응모권은
모두가 빈손 입장, 빈손퇴근이니 그냥 맛난거 먹고
서로의 행운을 빌며 귀가인데

스크래치는
상대적 박탈감이 ;;
심지어
귀가 후 자고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꽝문자와
지인들의 당첨 자랑 카톡은 ;;

1
2018-12-16 10:15:39

스크래치는 가지마세요...ㅠㅠ
글읽어보니 제가다속상하네요

OP
2018-12-16 10:58:28

안가려고요.
정말 안가려고요.

예전 조던11-12 cdp인가?
하도 캠핑하기 싫어서

막번호 고딩이 300사이즈 남은것 샀길래
바로 웃돈 주고 사왔었는데
차라리 아침에 가려고요.

1
2018-12-16 10:33:54

몸고생, 맘고생 많으셨습니다ㅜㅜ

OP
1
2018-12-16 10:59:38

제로클러버도 아닌 회원의
징징되는 푸념 읽어주시고 위로의 덧글까지 달라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
2018-12-16 11:30:36

50% 스크래치 떨어지고나서 이젠 절대로 안갑니다. 떨어지면 타격이 너무 커요. 대륙애들 줄서서 드래곤볼 모으듯 모으는것도 꼴보기 싫고... 고생하셨습니다.

OP
2018-12-17 11:21:17

 2/3 확율의 이지 V1 탄 실패때가 생각나네요.

여자친구랑 둘이 갔고 100장 중에 70장 정도가 당첨이었는데 꽝이었어요.

 

마지막 남은 2족이 300,310 이어서

정말 간절히 기도했었는데 ㅠㅠ

1
2018-12-16 11:50:06

 고생하셨습니다 ㅠㅠㅠㅠ

OP
2018-12-16 17:32:33

운동화 수집 역사상 길이 남을 대 참사였네요 ㅎㅎ
역사가 반복되듯 또 반복될까봐 겁나네요

1
2018-12-16 15:01:51

스크래치는 이래서 안갑니다 ㅂㄷㅂㄷ
아직도 1탄 로얄 서현 스크래치 생각하면
열받네요 ㆍ 새벽부터 일어나서 차끌고 가서
대기하다 스크래치 꽝 ㅜ

OP
1
2018-12-16 17:35:43

전 자주 당첨도 되보고 미당첨도 받아봐서
이 시스템 자체는 친숙한편인데...

14시간 기다리고 딱 긁었는데

꽝..

순간 화도 안나고 속상하지도 않고

아..
이건 아닌데.. 이건 거짓말일거야.

라는 현실부정의 생각만 들다가
잠시 후 너무 속상해지고 ;;
리셀로 살걸 뭔 고생이냐 하는 생각도 들고
집에 신발이 셀 수 없을만큼 많고 새것이 대부분인데
뭐하는 짓이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니
2차멘붕
3차멘붕

지진 후의 여진들 처럼 오더라고요 ;;

1
2018-12-16 15:03:38

글을 끝까지 읽고나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

정신적 신체적 컨디션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OP
1
2018-12-16 17:36:59

감사합니다~

다행히 토요일 푹자고 맛난것도 사먹고
일요일도 영화도 보고 쉬고 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시내에서 피오갓 신은 사람들 몇번 보니 또 ;;

1
Updated at 2018-12-16 18:26:10

외람될진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공감이 되는 감정입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새삼스레 응모권 캠핑; 이라는 예전 제 기준으로는 말도 안 되는 단어의 조합, 그 과열이...

 

정말 많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솔직히 정말 이번같은 극한파에 홍스 스크래치로 300장 뜬다는 소리 들었을 때, 스크래치 추첨에 300장이면 첫차시간 전부터는 차긴 하겠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어떤 분이든 남들보다 좀더 서두르긴 하더라도 불확실한 당락에 최소 12시간을 온전히 쓰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웬걸...전날 저녁에 이미 명단 채우면서 끝났더라구요. 알바까지 써서 머릿수 채워가며 줄을 세우니... 정말 갖고 싶은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뛰쳐나갈수 밖에...그걸 보니, 이게 그냥 말 그대로 과열이구나...싶었어요. (그렇게 채운 명단 캠핑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논란은 일단 차치하고라도 말이에요)

 

스크래치는 정말 거짓말처럼 끝나버리죠. 선착 캠핑은 고생 끝에 얻어가는 게 있고, 응모권 캠핑도 당장 결과가 나오진 않으니 서로 고생했다 하면서 들어갈수나 있는데 스크래치는 거기서 바로 결과를 맞닥뜨리니까...(그리고 후번호대면 사이즈도 없을 수 있음...'선착'과 '추첨'의 최악인 단점만 모아놓은 방식이 '스크래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핫템인 경우에는 더더욱)

 

저는 사실 작년 더텐 오프화이트 시카고 때의 허탈감이 너무 컸었어서...아직도 욕심이 남아 그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환과 판매와 구매 등등 무수한 경우의 수와 선택지들과 자괴감 사이에서...

이쪽은 말도 길어지고 결론도 명확하지 않으니 더 이야기하긴 힘들겠습니다만(ㅠㅠ),  

 

어쨌든...그래도, 안타까울지언정... 가지고 싶은 신발에 대한 큰 열정 보여주신 모습이 저는 더욱 빛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정말 멋있으세요.

주말동안 회복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OP
1
2018-12-16 22:31:24

 역시.. 경험이 있으신지? 완벽하게 이해해주시네요 ㅠ

스크래치 300장.. 한남에서 귀가중에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수십번은 고민한 것 같습니다.

 

-이미 1주일의 피로가 누적되어 쉬고싶은 상황.

-한남에 응모는 했으나, 눈앞에서 목격한 다중응모;;

그리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제 사이즈 한족 발매의 기운 ;;

-> 광탈 예감

-프로들의 자본력과 도구... 그리고 팀플에 맞서 싸워야하는

나약한 제 몸뚱아리 ;; (텐트도 없어요. 의자도 없어요. 믿을건 핫팩뿐)

 

일단 7시에 명단을 적고 ;;

10시 집합 전까지 장비를 구매했습니다.

다이소에서 매트2개, 휴대전화 충전기(보조배터리도 없었어요 ;; 아이폰6라 추우면 1시간안에 방전)

 

그리고 돈까스를 먹고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흡연을 하러가는 그 찰나도 너무 추워서 결국 9시 50분 포기를 결정하고

다이소에 장비들을 반품 후 ;; 돌아가던 중..

 

공신력 있는 사람에게서

90~100족이 발매예정이며 290 이상이 8족발매.. 라는 소식을 듣습니다.

 

제가 작성한 번호가 100번 초반대 이니

가능성을 느끼고 달려갔고..

 

본문의 과정을 거친 뒤.

 

말씀하신대로 1초만에 끝납니다. ;;

1초가 아닐 수 도 있어요.

왼손 손톱으로 살짝 긁는 순간 봤거든요. 

 

그리고 

속상함을 부여잡고 택시를 잡아타 귀가후 죽은듯이 취침

 

침대에서 눈비비며 확인한 꽝문자와 자랑카톡들로

2차 멘탈붕괴

3차 멘탈붕괴 

 

주말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저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당첨됬을 것 같고

이쁘고 멋지게 신건.

팔아서 부를 축적하여 자손대대로 흥하건,

축복을 빌뿐.

 

별로 누구 원망하고 싶지도 않네요.

모든 상황은 메이드 되었고,

단지 제가 뽑은 종이가 당첨이 아닌건데 누굴욕해요. ㅎㅎ 그냥 속 상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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