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또 가져온 CB'9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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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23 01:45:46
안녕하세요 No.14 입니다.
지난번 리뷰에서 약속 드렸 듯 후속 리뷰를 준비했는데요
'또' 라고 했지만 이번엔 2015년 판 입니다 ㅎㅎ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게으름뱅이
이번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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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인가? 작년인가....CB 94 로우 버전을 나이키 에너지 위크때 반값에 구매했습니다.
왜 이게 안팔렸지? 하는 의문을 품으면서 완전 기분좋게 샀는데....(그 때 여러개 사놓을걸 ㅜ.ㅜ)
실착러라 사이즈 미스로 친한 동생에게 줬는데요... 그친구는 CB94의 가치를(?) 잘 모르는 친구였지만,
잘 신어 줄 친구라 흥쾌히 줬습니다. 실제로 잘신고 있구요.
흔히 말하는 비주류(결코 전 CB94를 비주류로 인정할 수 없지만)의 기쁨이랄까요?
남들은 별관심 없는데, 나만 좋아서 쉽게 구하는 기쁨?
근데 요즘 생각하는 단점이 있더군요.
재발매가 잘 안된다는 아픔 이랄까요?
조던1이나 11, 그리고 저에게 CB 94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최애 TOP 1,2를 다투는 조던 8도
이런 저런 콜라보다, 재발매다, 색깔놀이다 주구장창 쏟아지는데, CB94는 너무 띄엄띄엄 나오네요.
이 리뷰로 많은 사람들이 CB94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네요.
이상.... CB94의 미학에 감동하는 신발 소수자의 푸념이었습니다.
No14 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