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업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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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20:20:32

저는 나이키 신발은 거의 안신고 뉴발과 아디다스를 메인으로 신었습니다.

 

워낙 비인기 모델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이키 만큼 핫하지 않아서인지

큰 사이즈들은 크게 어렵지 않게 구해서 신었는데요.

간혹 300이 없는 제품들을 295 사고 후회한 적은 있어도 사이즈에 대해 많이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새 나이키에 맛을 들이는 바람에 한두개씩 사고는 있는데

사이즈로 풋셀이나 나매를 뒤지면 반업이라는 말이 정말 흔하게 등장하고

US 12.5 사이즈는 미국에서도 건너뛰고 나올때가 많아 

정말정말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거의 직구로 사 반품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보니 더 힘드네요

가뜩이나 발 커보이는데 310을 사기는 싫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외 사이트 신발 뒤지다가 너무 짜증나서 그냥 한번 써 봤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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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21 20:34:02

저도 발볼 때문에 반업 하는데 이번에 KD11 샀는데 예전에 KD9때 극악의 발볼 때문에 너무 아파서 못 신어서 이번에 1업 했더니 발볼은 전보다 훨 나은데 뒤에가 너무 많이 남네요.

OP
2019-02-21 23:46:02

반업까진 괜찮아도 1업하면 진짜 공간이 남는 느낌이 들어서 영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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