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에 "명품" 따위는 없다고 보는게 맞는데... 기술 혁신으로 승부 보거나 개개인 발 모양이나 하중에 맞게 설계된 완전 맞춤형 신발 아니라면 그냥 브랜드빨 고가 정책으로 희소성, 아무나 못 신는 이미지 구축하는 마케팅 기믹일뿐이라고 생각하는. 상태가 저럼에도 태도가 저 따위인건 '이 따위여도 로고 플레이를 위해서 어짜피 살거잖아?' 같은 인식이 밑에 깔려 있어서가 아닐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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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20:48:23
맞습니다. 공장단위로 수백 수천족 뽑은 신발에 명품이라는 말을 쓰는것 부터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고가 패션브랜드 정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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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11:23:11
퀄도 문제지만 대응방식이... 코리아가 또 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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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11:26:54
스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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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11:30:29
프라다가 사실 품질 좋은건 아니지만 대응이 참 황당하네요 비싸게 팔아먹는만큼 서비스라도 좋아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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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13:08:53
ㅋㅋ 15년전쯤 한참신던 아메리칸컵도 저런현상있었는데 여전하군요. 다른얘기지만 고가브랜드 제품에 명품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럭셔리굿이 딱이지 명품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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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7 14:32:46
명품이라는 말은 브랜드 판매자 혹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말이고
굳이 표현하자면 고가품(비싼 물건)이죠.
옛날 유럽 왕이나 귀족들 맞춤 의복이 진짜 명품이고요.
나이키는 양반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