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실물보고 영업당한적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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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8 17:27:06
저는 얘요. ㅋㅋㅋ
(재)발매 당시 때도 별 감흥 없어서 라플도 안넣었고 아무것도 참전 안했었거든요.
그 이후로 계속 사진으로 접할때마다 어 괜찮은 것 같은데...하다가
어느날 직거래때 딱 상대방 분이 이걸 신고 나오신거 보고, 진짜 한눈에 확 갔습니다.
어쩜 그리 예뻐보이던지요.
하지만 이미 그때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여서..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매물 자체가 없더군요;;
오랜 잠복 끝에 요녀석을 득했었는데, 정말 간만에 신발 보면서 가슴설렜었답니다.
문득 제 발에 신겨져있는 요놈을 보다 생각이 나서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실물보고 영업당하신 아이템 없으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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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아이중 큰애한테 조던 11 유니버시티 레드
주니어로 사줬었는데 잘신고 다니고 또 귀엽게 어울리는
것 보고 그 새빨간 조던11 매물로 구했습니다만
애가 금방 커서 결국 커플로 못신었죠 신발은 안버리고
깨끗히 세척해서 장식으로 보관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