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신발 가치를 모를경우 생기는일...

대참사라는게 이런거죠...ㅋ

절도지요

예전에 울엄마 생각나네요 살 때부터 빈티지 워싱이 들어간 신발을 산 적이 있었는데 딱 한 번 신고 신발장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 밖에 내놨더니 엄마가 버리는 건 줄 아시고 그 신발 버렸었는데...

진짜 극혐이네요 ..

장가 잘못간 죄

ㅎㅎ 노답 심난해질 분위기가 자꾸만 떠오르네요 ㅠㅠ

퇴근하고 오열하겠네요..

와 저럴수가 있나... 백보드 좋아 하시고 저정도 관시하시면서 신으시는 분이면 신발 1~2켤레 있으신 분은 아닐꺼고 예전부터 운동화 취미도 하시고 아내분도 연애히시면서 이실텐데.... 몰래 저랬을까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하겠는데요... ㄷㄷ

남편이 큰사고를 쳤을거예요 도박이나 음주운전 뻘짓..뭐그런..

그러지않고서야 저런걸..ㅜㅜ

이미 끝나버린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살짝가품느낌이나네요..

남편분이 이거 싼거야~~~ 3마넌짜리 아울렛에서 샀어~~ 라고 하셔서.. 그러신거일수도..

퇴근 하고 집에가면.........상상하기도 싫네요........ㅜ

실루엣, 윙로고, 설포뒷면, 스우시
가품처럼 보이긴 하네요

모르고 벌인 일은 아닌 것 같네요. 뭔가 내막이 있을 듯..
대충 봐도 새 신발인데 판매도 아니고 드림이라니..

 가품이라면!!!!!!!!!!!!!!!

비슷한 경험으로 헌옷사가시는분에게 슈프림 박스로고 오래되긴해도 입을만한걸... 같이 키로로 팔아버려서.... 눙물 흘린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맘아프고 극혐이라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저도 혹시나 그럴일이 있을까봐 초장부터 와이파이님 조공으로 시작하여 조기교육 잘 시켜놨습니다 ㅋㅋ “뻘짓하면 신발 다 팔아버린다”며 가끔 협박 당하는건 함정!!

 무슨일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ㅜㅜ

개념출타했네 부부라지만 남의물건을? 저같음 대판 싸울거같은데요

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ㅜㅜ 원본글 볼수 없나요???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