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리테일가!!!조던3!!!

원래는 착갤을 올리고 싶었으나...
다리가 혹자에게 혐오감을 줄수도 있을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조던3 팅커 아직 나이키 공홈에 280까지 살아 있더군요. 미국 공홈은 할인을 하던데...
장터에도 좋은 가격에 매물이 많습니다.

조던3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번 조던3 팅커는 한번쯤 체험해 봤으면 하네요.
가죽의 유연함 마감등 근래에 보기 드문 명작입니다. 특히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함(클래식한 디자인의 정점에 조던1, 에어포스, 덩크가 있을지 모르지만...)이 정말 스페어로 하나더 구매하고 싶게 만드네요. 물론 한계효용체감의 법칙과 또다른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 같은거 두개 구매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ㅜㅜ

요즘 제가 만족하는 대게의 신발들이 리테일가가 높습니다. 협업때문이든 소재 때문이든 공정때문이든... 이유야 어쨌건 리셀가와 무관하게 전 리테일가에 비례하여 결국 만족도가 수렴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절대적이진 않습니다.최근 저의 경우 그렇다는 겁니다.)

문득 얼마전 장터에서 놓친 조던5보르도가 생각나네요. 왜 내가 가는 아울렛에서는 보이질 않았었는지... 고민하는 사이 놓쳤네요.
유행이라는 부분을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가끔 풋셀 장터는 보물창고 같습니다. 좋은 감성에 아주 좋은 가격으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쓰다 보니 두서가 없네요.
이상 사카이를 실패해 우울했지만, 팅커3 착용으로 위로빋은 사십대의 잡설이었습니다.

- 글제목은 명불허전인데 뭔가 기승전사카이가 되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