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러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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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6:16:54

리셀가로사기엔 신발값이 하늘을 찌르고..
일반 직장인이 구매하기엔 큰 고민이쥬 ㅠ
파워실착러라면 리셀가를 주고 사야할지 중고를 중고가에 더 저렴하게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그냥 사람마다 다르듯 새것을 좋아하시는분은 리셀을 사시겠죠??
질문글인거같긴 하지만 풋셀분들은 어떤 마인드 이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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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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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6:19:35

실착할거면 전 저렴하고 깨끗한 중고 찾긴 합니다. 소장용이라면 새제품을 구매하구요

2019-06-16 16:21:23

안녕하세요? 작은 회사 다니면서 월급 타먹는..
음.. 월급 좀도둑입니다.
뒤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살 수 없답니다ㅠ
용기내서 지름 하시길.. 극미중고도 괜찮지만
어중간한 중고제품보다는 새제품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2019-06-16 16:22:54

직장인은 아니지만 니트같은 신발은 늘어나있을까봐 새걸로 사구 나머지는 상태좋은 중고도 괜찮은것 같아요!!

Updated at 2019-06-17 03:05:13

전 그냥 새거 삽니다

Updated at 2019-06-16 16:38:34

파워 실착러는 아닙니다만 ㅠㅠ 저도 적게 버는 월급쟁이라 용돈 겨우 조금씩 모아두는 걸로 사는거라 현실 타협을 하는 편입니다. 솔찍히 어느정도 리셀가격으로 사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터무니 없으면 그냥 포기 하는 편이죠 ㅠㅠ 지금도 갖고 싶은 매물 보는 중인데 ㅠㅠ 몇만원 때문에 못사고 침 흘리는건 사실이죠 ㅠㅠ 이야기가 좀 샜는데 전 어찌 되었든 리셀로 구입해도 모두 새제품으로 구입합니다. 이건 개인차이 이다 보니...

2019-06-16 16:43:35

상태좋으면 중고도사는데 사실 매장에서 직접사야 내꺼같고 그나마 매물은 새걸신야 내것같고
중고는 살짝정이 덜가네요
요즘은 좋은거 뻑하면 나오니 리셀구매 엥간함 안하게되네요

2019-06-16 16:44:30

옛말에 신발은.....남이 신던것 사면 안된다는......말이 있어요.
발 마다 모양이 다르고 혹시나 있을 질병(무좀)등 때문에 입니다..ㅎㅎ

2019-06-16 17:10:05

최근 풍파를 겪은 후에는... 리셀은 안하고 신고싶은것만 정가구매만 노립니다.

 

진짜 어렵긴 하지만 못구하는건 걍 패스할려구요.  

OP
2019-06-16 17:14:59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분도 계시고 ㅜㅜ...

댓글을보다보니 정말 사람마다 다르구나 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중고보단 새것을 사시는분들이 많은거같은데 저 또한 고민을해보고...

아니라면 쿨하게 패스해야겠지요 ㅎㅎ

 

의견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9-06-16 17:43:00

신을거면 극미중고가 좋긴하죠
그런데 가격싸다고 상태어중간한거 사면 문제가 많더라구요

2019-06-16 18:01:56

저도 전부 실착하는 입장에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가에 구매하지 못한 신발은 쿨하게 보내주는 게 나은거 같슴니다

신고싶은 신발은 계속 나올꺼니까요!!
억지로 다 끌고안고 있어도 전부 신을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2019-06-16 18:11:31

실착러지만 새것부터 낡을 때까지 제 발로 길들이고 싶어서요.. 정가로 살 수 있는 것만 삽니다 아 관세도 괜찮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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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6 18:45:07

전 리셀가를 이리생각합니다

이번 사카이 와플 로 예를 들께요

1.죽기직전 가지고 싶다

사카이 정가 18로 잡고
리셀평균 50~60 이니 3개 값입니다
다음에 정가물건 3개 안사고 버틸자신 있다
아님 뭔가를 팔아서라도 예산이된다 라면 지름

2. 애매하지만 신어나 볼까?

보통.. 리셀안합니다

정도 기준이랄까요?...

애초에 예시로 옵화 스캇 마스야드 급 정도로
오른 물건은 달나라라서 실착기준이라면
중고물건 구하는 편이구요...
100넘게 주면 발넣을 자신이 없네요..
그때부턴 투자상품같은느낌이라
신발은 실착러기준엔 발편히 집어넣어야 답이죠
저도 취미 이어오면서 보내기도 들이기도 많이 해봤지만 가장만족할때는

1) 캠핑 정가구매
2) 납득되는 가격 리셀 1~2치킨 정도?
3) 무리했지만 이거가지면 올한해 더참을수 있다
(구매실패로인한 다른지출을 안할수있다)

겠네요.. 개인사견입니다

저도 애둘키우는 월급쟁이라서 모두다 따라가기에는정가로 사도 무리가 있고 리셀같은건 다른물건을 보내거나 ( 낚시대 , 게임기 , 옷 , 다른스니커 등....) 해서 어쩌다 사는편이라

2019-06-16 18:35:48

저도 새것만 삽니다. 리셀가=정가 이면 사고 아님 손절합니다..내것이 아니려니 해요~

Updated at 2019-06-16 19:23:38

전 그냥 단순하게 봅니다.
사고싶다. 당첨? 신는다
사고싶다 미당첨? 실제가격 +3만 이하?
산다. 비싸다? 안이쁘다고 최면을 건다.
안산다.

2019-06-16 20:19:41

근데 실착 궁금한데 비싸면 저도 중고로 갑니다 어차피 사서 신을꺼 ㅋㅋㅋ

2019-06-16 21:07:18

중고는 딴걸 떠나서 무좀때문에 찝찝하더라구요ㅜ

2019-06-16 21:44:01

리셀가로 비싸게 구매해서 신었다가 현타 맞을바엔
구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갖고 싶고 사려는 그 신발&옷이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저도 150까지는 투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극미중고를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그렇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산 신발이
여러켤레니까요
새신발을 살 여유자금이 부족하거나
남이 신어서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냥 살 수 있는 정가제품 사는게 답입니다
당첨이 안 된건 자기와 인연이 아닌
신발인데 그걸 신발 정가의 몇배를 주고
사봤자 마음만 헛헛해집니다.. 어차피 실착러라고 하신거보니 그럼 소모품일테니까요
본인의 자기만족이겠지만
그 몇십에서 몇백을 부모님이나 가족을 위해
쓴다면 더 큰 만족감이 올 거라고 생각 합니다.

Updated at 2019-06-16 22:00:16

저는 파워실착러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신발 컬렉하다보면 굳이 안신더라도 관상용으로 구매할때가 솔직히 더 많습니다. 일상생활할때는 편하고 신던것만 신을때가 많구요. 파워실착러 의미가 구매하면 바로 신고나가는 것을 의미하나요?

2019-06-16 23:34:16

추억이 있다거나 어렸을때 돈이없어서 (학생)시절
못사본거 지금 리셀이라도 구매하네요 새상품만요
물론 안신고 방에 진열하면서 관상용으로만요
하지만 실착용은 따로 구매를 하지요
저렴하면서 편하고
이쁜신발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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