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를.. 어떻게 꼬셔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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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22:59:11

패밀리슈즈를 너무나도 하고싶은
4살아들 아빠입니다..

근데!!!와이프가..
내무부장관님께서 시큰둥해요..

작년 콩고드때 슬쩍운을 띄웠지만
비싸다는둥하면서 넘기드라고요ㅋㅋ

이지 나 조던라인으로 하고싶은데
요즘 와이프님께서 애기 옷,신발을
직구에 빠져서ㅎㅎ
보보슈즈? 타오?
아이 옷,신발은 와이프가 알아서하기에
브랜드도 잘 모르지만 스포츠브랜드를
아에 입히고 신길생각을 안하네요~
아무튼!!와이프를 설득시킬만한 묘한수가있을까요??

그냥 냅다 지르고 신자!!해야되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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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5 23:09:33

1번 걍 냅다 지르고 도착하면 탭제거 반품불가
2번 집에 택배함에 배송을받은후 친한친구에게 미리 전화로 작전짠다음 친구가 선물 줬어 라고 구라
3번 걍 냅다 지르고 버럭 짜증내기 남들은 패밀리 슈즈로 많이 하는데 우리애기 어렸을때 한번 해보지도 못하게 하냐고 승질 이빠이 절대 기물파손이나 폭행 폭언 안됨

OP
1
2019-06-25 23:11:38

일단 무조건 지르는게 답이네요ㅎㅎ
11브레드로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2019-06-25 23:15:29

일단 와이프는 배제하고 아들이랑 커플슈로 먼저하시고 와이프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좋은방법이 있어요 저도 사실 신스 고민입니다 애엄마는 절대안된다지만 저는 무조건 승질부터 낼 예정이라 ㅎ

OP
1
2019-06-25 23:18:26

내무부장관님께서 제가 승질내도 눈깜빡도 안해요ㅋㅋㅋㅋㅋ
선배님의 조언으로 조만간 염갤에 한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06-25 23:29:06

절대 악에 굴복하지마세요 먼저 아들과 커플슈 이게 좋은방법일듯 합니다 소외감느끼면 본인것도 사달라고 할거에요 그때 못이기는척 ㅎ

2019-06-25 23:09:52

일단 보석류 조공이...

OP
2019-06-25 23:12:55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생겼네요;;
보석 안좋아하는 여자는 없죠..ㅎㅎ
정 안되면 보석과 함께 밀어넣기해야겠군요ㅎㅎ

2019-06-25 23:19:50

국방부&청와대 보다 실세는 내무부 장관님 이십니다........

2019-06-25 23:12:43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두 꼬꼬마들까지는 이해해주면서 본인은 아니라며 한사코 싫어해서 이젠 더이상 귄하질 않습니다...
그래도 아이들만큼은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OP
2019-06-25 23:16:24

솔직히 저도..패밀리슈라고 했지만
아들이랑 커플슈를 원하는거죠ㅋㅋㅋ
스니커씬에 입문했으면 다들 꿈꾸는
아들과의 조던 커플슈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전 아들의 패션에대한 선택권이 없습니다ㅜㅜㅜㅜ
한창 콩고드때 나이키 매장같이가서 아들꺼 살려고하는데..아들 옷있는거랑 안 어울린다며 바꾸했죠ㅜㅜ

2019-06-25 23:41:55

저랑 정말 토시 하나 안틀리고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희집 와이파이님께선 조던을 1만큼도 예쁘다고 생각지 않는 분이시라..
그렇게 11년이 지난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OP
2019-06-25 23:48:17

미래의 저를보는거 같아 마음이 편치않네요ㅎㅎㅎ
조던11보고 등산화냐고 묻던 그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ㅋㅋㅋㅋㅋ

2019-06-25 23:56:09

저의 역사를 말씀드리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조던3파레..조던3블시..조던3인프라레드..조던3스블..조던3울그..그러다 오늘도 조던6블프라로 운을 슬쩍 띄웠다가 시끄럽다고 밥이나 먹으라네요..그마저 있는 제 신발도 갔다 버리기 전에..

OP
2019-06-26 00:01:16

하..상처받으신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ㅜㅜ
드로우한번 넣어달라고하면 그노무 나이키하면서...붙지말라는 온갖 악담을하면서 드로우 넣어주는데 어찌나 서럽던지요ㅎㅎ

2019-06-26 00:02:30

헙..저희 와이파이님이랑 같은 분이 또 계셨다니..놀랍습니다

2019-06-25 23:58:37

저는 11로우 unc로 무작정 했었는데요...
결국은 애가 발아프다며 거절을...ㅜㅜ
그래도 몇번은 같이 신고 나갔습니다ㅋ
지르고 둘이 신고 다니세요~~어쩔수없이 포기하게 됩니다ㅎㅎ

OP
2019-06-26 00:03:35

우선 행동이 먼저군요ㅋㅋ
질러보겠습니다!! 분명...안 신길꺼에요
안 어울린다며 신발장에 있다가 결국 사이즈가 안 맞아서 주변지인들 손으로 가겠지요ㅋㅋ
그래도 도전해보겠습니다!!

2019-06-26 00:28:41

화이팅하세요 저는 간간이 와이프꺼도 주문합니다 패밀리 슈를하고싶다는건 젠작에 얘기했구요 ㅎㅎ 힘내세요 질러야됩니다 질르고 네고를 해야 합리적이에요 ㅋㅋ

2019-06-26 01:59:38

제와이프도...
패션디자이너 일도 했던 사람인데 핫한 신발들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제가 막 사고싶어 안달나는것도 이해를 못하고 많은데 왜사냐고, 비싸다고, 어으..
언더커버도 당첨됐는데 몰래사서 박스들 사이에 위장해두고 아직 못신고있네요ㅋㅋ
지금은 맥스720 obj에 눈독들이고 있는데 너무 답답합니다ㅠㅠ

2019-06-26 03:10:37

경험입니다
냅다..
마!
내가나혼자좋을라고?
으잉? 으잉?

2019-06-26 07:08:48

솔직히 비싸죠
내무부 장관님에게 위임을

2019-06-26 08:14:55

와이프들은 비싼걸 떠나서 농구화타입 싫어해요 종류를 바꾸시길

2019-06-26 09:58:31

저도 딸이랑만 커플입니다. 와이프가 농구화 타입 별로라..
전 애초에 뱃속에 잇을때 부터 설득 해놔서 가능 했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2019-06-26 10:54:30

같이 사는 것도 꼬시셨는데..... 힘내세용.

2019-06-26 11:18:17

허락보다 용서를 구하는게 쉽다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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