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마음에 드는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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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7:35:32

정말 마음에 들고 가격마저 너무 착해서 사고 싶은데....

집에서는 백퍼 허가가 안날테고...ㅜ.ㅜ

 

제발 다른 사람이 빨리 사버려서 판매 완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ㅜ.ㅜ

 

여러분도 이런 기분 느끼신적 있나요? ㅜ.ㅜ 

아 놔 어떡하지...ㅜ.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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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19-07-22 17:42:46

서플에 재고 남을 때마다 계속 그런 생각했습니다 크크크크 어서 품절 솔드아웃되어서 내가 사고 싶어도 못사게 해다오 ㅎㅎㅎㅎ

OP
1
2019-07-22 17:48:07

가격이 너무 착한데...ㅜ.ㅜ 

와이프한테 설득 시도조차 불가하네요. ㅜ.ㅜ 

"저기 이번에 싸게나온~~"

"(말을 끊으며) 있는거나 잘 신어라!!!"

1
Updated at 2019-07-22 17:44:16

와...소름돋게 비슷한 상황...
자꾸 아른아른...못 참고 오늘 샀습니다.
왠지 택배만 늦어진 느낌도 있네요..허헛;

OP
2019-07-22 17:48:46

망설임은 배송만 늦출 뿐인건가요? ㅜ.ㅜ

2
2019-07-22 17:45:09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입니다

OP
2019-07-22 17:49:24

아 놔.....

이게 올해의 마지막이 될거라는 확신만 있다면 그러겠는데....ㅜ.ㅜ

2019-07-22 17:50:24

안사도 혼나고
사도 혼나면
일단 사고 혼나는게 이득 아닌가요?!

OP
1
2019-07-22 17:50:55

안사면 혼은 안나죠? ㅋㅋㅋ

2019-07-22 23:46:54

안사도 풋셀만 본다고 혼납니다.

1
2019-07-22 17:52:23

명언...

2
2019-07-22 17:47:47

선조치 후보고

OP
2019-07-22 17:50:23

후보고도 안받아줄듯 합니다. ㅜ.ㅜ

1
2019-07-22 17:57:59

문재는 결국 사게 된다는거죠?? 그거 놓치면 잠도 안오고 ㅜㅜ

OP
2019-07-22 18:03:18

제가 또 의외로 포기가 빠릅니다. ㅋㅋㅋ

후회만 겁나 하겠죠. ㅋㅋ

1
2019-07-22 18:02:57

와이프꺼랑 커플로 들이밀기랑

줄때 무조건 와이프꺼 먼저 꺼냅니다

아니면 박스 바꿔치기

재활용버리고올게 하면서

택배보관함 혹은 꼬물친데서

가져오면서 여기다가 책 넣어놔야겠닺하는거ㅋㅋ

OP
2019-07-22 18:05:34

일단 조공은 이제 안먹히구요. 

하~~~ 그럼 사서 당분간 안신어야 하는데...ㅜ.ㅜ

고민이네요. 

오늘 저녁에 만나는 사람들 중에 이 신발을 실제로 산 사람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저의 기대치를 떨어뜨리는 평점을 날려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1
2019-07-22 18:17:06

오고있습니다 제꺼는 결국요

OP
2019-07-22 18:47:13

브라보!!!!

2
2019-07-22 18:19:43

잘 아시는것처럼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빠이팅...

OP
2019-07-22 18:48:35

ㅋㅋㅋ 옳은 말인데 거참 용기가... 좀만더...마음을 잡아보고요. ㅜㅜ

1
2019-07-22 18:30:26

 오오 이유는 다르지만 저도 얼른 솔닷 되길 바라는 맘으로 괜히 한 번 더 검색해보고 그럽니다 ㅋㅋㅋㅋ

저는 지갑 사정이 문제가 되죠 

근데 눈여겨 보던 그 매물이 팔리면 또 다른 맘에 드는 매물을 찾아냅니다... 맘속에 하나씩 품고 있어야 하나봐요

OP
2019-07-22 18:49:41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저도 결국 재정의 문제죠. 많이 산다고 뭐라하는 와이프 있나요? 재정에 비해 많이 사는게 문제죠. ㅜㅜ

1
Updated at 2019-07-22 18:55:10

저는 일단 사고 봅니다. 등짝을 맞던 후려치던 내 한 몸 던져서 일단 들여 놓습니다. 뭐 회사에도 들어 놓구요
그러다 보니 통장이 비어서 이젠 사고 싶어도 못 사네요.

OP
2019-07-22 19:12:01

이거 도저히 이 글을 보니... 용기가 안생기는데요. 지능적 만류인가요?

2
2019-07-22 19:03:18

요즘 날도 덥고, 당분간 비소식도 없으니 구매하신 신발과 함께 집 밖에서 자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자의에 의한 야외취침은 아니겠지만 겨울에 하드캠핑을 위한 체력 다지기라 생각하십시오ㅋㅋ
파이팅~

OP
2019-07-22 19:10:19

이 댓글 드립은 뭔가요? 저세상 개그 코드네요. 완전 빵터짐요. ㅋㅋ

1
2019-07-22 19:29:21

정말 뭔가 지르고 싶은데 못 지르는... 세상 큰 고민이네여 ㅠㅠ 게임은 DL로 슬쩍이라도 하지... 휴... 그래도 우리들은 항상 방법(!?)을 찾았잖아요. 일단 지르시는게...

OP
2019-07-22 19:38:58

"정말"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판매자분이 정가보다 한참 아래로 올리셔서 ㅜㅜ
다들 왜 안사가는지... ㅜㅜ

2
2019-07-22 19:48:59

선조치 후보고 추천 합니다. 등짝 스매싱 한대 맞죠뭐ㅋㅋㅋㅋ

전 누군가가 등짝 스매싱이라도 해줬음 좋겠네요^^

고백하고 까인지 100일이 넘었네요

OP
2019-07-22 20:22:53

ㅜㅜ앤딩이 슬픔데요.

2
2019-07-22 19:52:26

허락보단 용서가 쉽죠~~~

OP
2019-07-22 20:24:35

"사과할 짓을 왜 하냐?" 라고 아마도 와이프가 말할듯 ㅋㅋ

1
2019-07-22 19:55:53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저랑 같은 거 보시고 고민하시는건지...

OP
2019-07-22 20:25:46

그러면 정말 소~~ 오름인데... 꿀주먹님이 먼저 사버리실지도...

1
2019-07-22 19:57:21

그거 가품입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ㅋㅋ

OP
2019-07-22 20:26:23

절대 이 제품은 가품일리 없어요. ㅜㅜ

1
2019-07-22 20:09:13

전 저만의 창고에다가 그냥사서둡니당 가지고픈데 멀리하믄 호환마마보다 무서버요
병생기십니다 ^^사두고 기회를보셔용

OP
2019-07-22 20:27:26

쌓아놓는게 답인가요? 와이프가 저번에 살거면 기존거를 정리하라고... 정리할게 없어요. ㅜㅜ

1
2019-07-22 20:22:35

일단삿어요~ 차에 숨겨둬야지~~ 하고~

OP
2019-07-22 20:28:04

장보러 가면... ㅜㅜ 걸릴텐데요. ㅜㅜ

1
2019-07-22 20:31:01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쉬운 법입니다 

OP
1
2019-07-22 20:40:13

풋셀러들은 역시 용서받기 고수들이신듯 ㅋㅋ

1
2019-07-22 21:13:30

불혹되면서 우울증 온것마냥 밖에도 잘안나가고 3달가량 아무것도 안샀더니 매달 40만원씩 사고싶은거 마음대로 사라고 넣어주네요..ㅋㅋ 개인통장 만들어서 터치안받고 맘대로 사고있어요.. 근데 얼마나 갈런지..ㅋㅋㅋ

OP
2019-07-23 08:28:29

아침에 봤는데 그 신발이 팔렸는지 게시판에서 사라졌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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