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한정판 vs 명품

브랜드/명품의 가치냐 소장의 가치냐로 나뉠꺼 같네요
저라면 소장

50만원짜리 리셀가보다는 50만원짜리 지갑을 살듯요 전

평소 입는 옷이랑 매치하기 쉬운거요

저는 리셀가가 택도없이 올라가면 그냥 명품쪽으로....ㅋㅋㅋㅋㅋㅋ
너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가더라구요 요즘은ㅠㅠ

모든 의견들이 다 개인차가 있을듯 하네요.
저또한 신발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명품, 한정판 구분없이 꽂히면 사놓는 타입입니다.
한동안 “도련님v”님 처럼.. 같은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결국 맘이 시키는대로 되더군요..
어차피 고민은 배송만 늦추더라구요^^;;
가격이 중요한것도 아니고, 브랜드가 중요한것도 아니며 그냥 내맘에 들면 선택입니다!!!^^)b

본인이 끌리는걸 사세요...ㅎㅎ 그게 정답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고민했던건데,
명품신발만큼 나이키 한정판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스니커즈가 많다고 생각해요!
주위의 얘기를 듣는거보다는 본인이 생각해서 가치가 있는 스니커즈 구입하시면 될듯 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도 안되게 비싼데 명품은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는 하더라구요

나이키요 명품은 지갑 가방이면 되고 신발은 나이키가좋은거같아유

이게 참 ㅋㅋ

주관적이긴 하나..제 의견은

스포츠브랜드의 제품은 어떡하든 스포츠브랜드의 틀을 못벗어나고.

명품은 확실히 어떡해든 명품입니다.

개개인들의 가치(리셀가 등등)에서 파생된 가격의 차이는 같을지 모르나

퀄리티의 차이는 확실히 있어요.

저라면 명품 삽니다. 같은 60만원이라고해도 발매가 그 자체와 발매가에서 뻥튀기된 가격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같은 가격이라도 명품쪽이 만족도가 높았구요.

고민 없이 스캇 1 시리즈나 옵조 1 unc 살 돈이면 라이톤이나 트랙 지르겠습니다.

명품 대 명품값대의 리셀값 한정판 대결인 것 같은데 명품이죠. 명품값 하는 한정판을 신거나, 입어서 중고만드실 분들이 몇이나 되실지.. 비판 하는건 아닙니다.

쉽게 100만원으로
정가 20만원대 오프화이트 나이키 신발이냐
정가 100만원인 구찌 롸이톤 이냐 인데
전 롸이톤 샀습니다.

리셀가격의 가치는 이해하나
인정까지는 안되서...

두가지에서 고민이 된다면
한번 본인 스스로가 생각했을때의 장단점을 적어보시고 좀더 끌리는 장단점 쪽으로 가시면될듯합니다!

저라면 후자입니다. 남들은 모르는 우주 최저가를 발견했을때의 기쁨이 리셀가 한정을 득 했을때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기 때문이죠.

저는 나이키 한정판 모으면서 오프화이트나 마르지엘라 프랑스 영국에서 직구해서 가끔 신어요. 돈은 조금 여유 있는 편입니다. 드로우 하는게 더 빡셔요 ㅜ 마스야드는 뉴욕샵? 에서 정품 거의 돈 120일 때 삿구요

솔직히 말해서 소위 말하는 '명품'으로 불리는 것들 중에서 공장에서 생산 안되는건 몇개 없다고 생각하는. 스니커류는 생산량 통제일뿐 절대 리셀 가격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의 리셀 가격은 자연스러운 수요 공급에 의해서 형성되는게 아니라 리셀/되팔러들 마음대로 정한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리셀가40으로 정해 놨어요. 그이상은 미련없이 포기합니다. 실착러들이 터무니 없는 리셀러들 배불리는 일 없기를...

나이키에서 한정판을 명품가격으로 발매하지 않는걸 다행으로 여겨야죠 (리셀은 어마어마한데) ㅎㅎ 당연히 나이키 한정판 구합니다

생각 차이 아닐까요 명품이 얼마건 명품을 사는사람과 한정판이 얼마건 한정판을 사는 사람과 저는 명품은 돈아까워서 안사고 나이키 한정판은 몇백이라도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