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만든 나이키 플라이트 포짓1
7
2914
2019-08-19 10:01:52
1999년에 발매된 나이키 플라이트 포짓1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디자인 하나만큼은 끝내줍니다. 알파 프로젝트 모델로 당시 국내 219,000원(가물가물) 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이였고 이태원 나이츠 매장가서 흰빨 컬러를 보고 엄마에게 전활걸어 사달라고 졸랐지만 결국 GG 치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흰빨 - 똥파리 - 펄네이비 - 실버 - 유로실버 - 보라돌이등 열씸히 돈 모아서 모두 모았었는데 빗살카본 컬러는 너무 비싸서 손에 넣지 못했던 기억이...
당시 가보매직 이라는 쇼핑몰이 있었는데 레어한 폼포류가 엄청 많아 매일 매일 보면서 군침만 흘렸던 시절도 있었구요~ (재미난건 가보매직을 운영하셨던분이 지금 풋셀에서 활동중이시라는거~)
월욜 아침부터 추억을 빠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1
Comments
1
2019-08-19 10:34:50
21.9맞을겁니다...중2였던거 같은데...당시에 조던14 검빨과 고민하다가 조던 샀었죠.당시 조던 가격이 19.9 였을겁니다..
2019-08-19 16:11:02
지금봐도 아직 미래네요..몇수앞을 내다보는지 |
#
글쓰기 |
이게 진정 20년 전 디자인이란 말인가.....
지금 출시되면 더 인기가 많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