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리셀이 너무나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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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13:59:24
리셀 뭐 경제활동에서 당연히 있을수있는 일이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고들 하지만......
오늘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일에 스탁엑스는 코비신발들이 미치도록 치솟아올라버리고 그걸 빌미로 또 가격을 올리는 판매자들..
우리나라 중고나라,번개장터에서도 마찬가지네요 ㅋㅋ 코비 카오스가 갑자기 50-60을 뛰넘고
뭐 무슨 심보인지 소장용인지는 정말 알 수 없지만 코비 본인이 싫어했던게 리셀이였는데....
("부모는 자기 허락없이 자기의 애장품들을 수익 목적으로 팔려했다"면서 부모, 두 누나들과 연을 끊었고 실제로 부모와 누나들은 코비 은퇴경기와 영구결번식에 초대도 못받고 코비가 그래서 나중에부모, 두명의 누나와 나중에 사실상 거의 관계를 단절하다시피했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화가나네요..사람의 인지도와 아픔을 돈으로 환산시켜 팔아버리는것만 같은
참 새해부터 시작이 너무 안좋네요ㅠ 풋셀회원님들 설날연휴인데도 맘대로 못나가시고 여행도 못가시고해도 건강만큼은 꼭 챙기셨으면 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코비형이 좋은곳으로 갔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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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고 싶어도 살수없어요. 솔직히 그만한 돈을 주고 살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다행이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잊혀질거라 생각됩니다. 전 가지고 있는 코비4.5만이라도 아껴주면서 열심히 신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