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나 아디다스는 뭔가 조치를 취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시총 170조짜리 기업이 중국쪽 법을 모른다고요?

댓글을 자세히 한번 더 보시길-

글로벌 기업 법무팁만 두번째인데, 나이키가 광고효과를 위해 놔둔다거나, 시간과 돈만 허비해서 놔둔다니... 

어떤 근거가 있으신건가요? 전 저런 얘기는 처음 듣네요.  나이키 주주서한만 읽어보셔도 말씀하신 것과는 굉장히 다릅니다.

본인이 처음 듣는다고 제가 없는 말 지어내나요?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카더라' 라고 했잖습니까!? 자료 같은거 찾아 일일이 보여드려야 하나요?! 

말씀하신대로 시총 170조 짜리이고 대응을 했으면 벌써 했겠죠- 

근데 주주서한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그리고 나만 이런 소리 하는건가요? 왜 나한테만 버럭이신지요?? 

아네~ 카더라.. 이군요. 

원래 카더라..가 "아님말고"이긴 하죠. 

따져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버럭? 이 뭔지 모르겠으나 저는 

"어떤근거가 있으신건가요?"라는 질문 (자료공개를 일일이 하실 필요 당연히 없죠, 근데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릅니다 라는 의견제시를 했습니다.

주주서한은 당연히 나이키 미국 홈페이지 메뉴 아래 보시면 공개되어 있고

구글에 검색하셔도 볼 수 있습니다.

아~ 글구 다음부터는 티거님께만 질문하지 않고 다른 분들에게도 질문을 올리겠습니다. 

개인이 쓴 글인데 한번 읽어 보시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ma_spiker&logNo=2020774560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나도 어디서 정확히 본게 기억이 안나서 '카더라'라고 얘길 했구요- 

아하~ 비아냥 거리지 마시길-

참고로 '아님말고'가 아니었으니- 풋셀 꽤 하면서 이런류의 대화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서 '카더라'라고 언급을 한겁니다- 아님말고라... 여기서 나만큼 아님 말고 아닌 사람 없을텐데.. 하고 자뻑해봅니다- 

넹 개인이 블로그에 쓴 글과 

나이키라는 기업이 투자자들과 미국 SEC에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글 간의 차이도 고려해서 잘 읽어보겠습니다.

네네~ 

전혀 관여 안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만약 발벗고 나섰다면 소재지,소유자가 확실한 550불(끝까지 0뺌)짜리 커스텀 부터 잡았겠죠ㅎㅎ

커스텀은 괜찮지 않나요..?? 정품으로 하는건데 ㅠㅠ;

제가 유니클로옷을 구입해서 거기에 그럴싸하게 패치를 붙이고 유니클로지만 리미티드다!하고 20배 비싸게 팔면 그렇다고 그게 정상적인게 아니잖아요?ㅎㅎ
마찬가지로 지적재산권? 디자인침해? 뭐 이딴걸로도 걸자면 얼마든지 걸릴겁니다.
괜히 풋셀에도 커스텀제품 거래를 금지하는것이 아니겠지요ㅎㅎ(근데 위 문제때문이 아닐수도;;)

매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 뉴스네요. https://www.thefashionlaw.com/home/world-famous-trademarks-and-millions-of-dollars-of-counterfeits-a-look-at-nikes-latest-fight-against-fakes

제가 알기로도,
박스에 RFID삽입니나, QR 기재 등,
소비자들이 가품을 정품으로 착각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노력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종목에서 극한의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조잡한 퀄리티의 가품을 용인하거나, 광고;;-_-를 위해 방치할리 없지요.
뭐 자이온이 찢어버린 운동화를 생각하면 그들의 갭이 그리 큰것 같지도 않다만 ;;; (반 농담입니다)

중국의 지적재산권 이슈는 GDP에서 제조업의 비중(특히 국가규모에 걸맞지 않은 저부가가치 제조업의 높은 포션) 에서 기인하듯, 중국은 국가차원에서 환율개입만큼이나 미국 및 국제사회와 타협이나 포기없이 막 나가는 나라인지라 해갈은 요원해보입니다 ;;

문제는 심각하게 인식하되 대응의 강도를 우리가 체감하기 미미할정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려하니 ;; 피해는 소비자가 떠안고 있지요 ㅠ

CV측면에서 나이키는 대단히 위기인 상황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