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스니커마켓

거래 파기로 신고한다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회원님들

 
3
  6074
Updated at 2020-07-13 01:25:35


자금난에 시달려서 어쩔수 없이 제 보물같은 신발들 어제 눈물을 머금고 장터에 몇개 올렸습니다
그중 제 보물 1호인 스캇1 제품을 눈물을 머금고 고심끈에 장터에 올렸었고 그것때문에
이런 상황이 생겼네요
돈이 오늘 잘 해결되어서
판매를 안해도 될거같아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여럿 사과를 드렸는데 양아치라는 단어부터 시작해서
아주 공격적인 태도로 저렇게 나오시네요
물론 제가 장터에 올려놓고 제 상황상 거래 파기를 한건 잘못인거 압니다 ㅠ그렇기에 거듭 사과 드렸는데도 소용이없네요
구매하시는 입장에선 당연히 원하는 제품 가지고 싶은 심정과 기다린 심정 이해 합니다 전 신발을 사랑하는 풋셀인이니까요 저분께 홀드금이나 계약금 선입금 이런거 일체 요구하고 받거나 그런것도 없는데 이런식으로 절 풋셀에서 매장시킨다고 나오니 많이 두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1
Comments
2020-07-13 01:29:35

음....양 쪽 다 잘못이 있는거 같은데...돈은 입금 받지 않았어도 판매,구매 하기로 하셨기에 갑작스럽게 거래 파기하는것도 잘못이지만 구매 희망자분은 나이가 좀 어리신거 같네요(말투부터가)..그에 대한 대처가 욕설에 포스팅 협박이라니...

Updated at 2020-07-13 01:34:42

두분다 이해가 가는상황이긴 합니다 전...ㅎ 공격적인 언어를 구사한건 구매자분이 많이 과한부분이 있네요ㅎ 그래도 구매자분도 금액이 상당하니.. 큰맘먹고 진행하기로 한거같은데 갑자기 판매를 안하신다고 하는건 제가 구매자라도 좀 화가날거같습니다;;ㅎㅎ

26
2020-07-13 01:36:37

최소한 기다린 성의를 봐서라도 전화로 자초지종을 설명하시고 판매 안하신다고 올리셨으면 구매자분도 이해하실수도 있었을텐데,
데이트 한다는 이유로 기다리게 해놓고 자기가 아끼던 신발이라는 핑계로 답장오면 저도 화가날꺼같네요.
이번일은 판매자님이 대처를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풋셀협박남이라고 저장한거 보면 판매자님도 그렇게 쿨하진 않으신거같네요.

6
Updated at 2020-07-13 02:07:48

아끼는 신발을 판매하는 마음은 그러하나 상황 속 거래파기는 판매자분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구매희망자분께 너무 이해만을 바라시는게 아닌지.
이런문제는 여기선 결국 토론거리입니다.
운영자분께 상황설명과 문의를 먼저 드리고 결과를 기다리는게 맞다고 봅니다.결국 판단은 영자님들의 몫이니까요

19
Updated at 2020-07-13 02:00:55

거파낸 님쪽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사정이 어쨌건 팔겠다고 상대방을 간보고(그게 의도적이지 않았던 간에 결론적으로 간 보게 된 상황이잖아요)
문자에 찍힌 시간 보니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8시간 버로우타게 해놓고 "난 돈 구했어 안팔아~" 식으로 나오면 화 안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나는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화 안날거같은데?" 라고 하면 그건 진짜 입장 바뀌어서 본인이 안당해봐서 하는 소리죠.
거파가 안되었다면 양아치 소리 들을 일도 없었을거고, '풋셀협박남' 이라고 저분을 저장할 일도 없었겠죠.

뭐 이런거 올려서 일반 회원분들께 하소연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고 관리자님들이 보시고 규정대로 처리하시리라 보네요.

10
2020-07-13 01:43:33

욕먹을만하네요.반대로 님이 계좌번호 알려주고 구매자가 일이 있어서 늦는다고라다가 저녁에 입금한다고 한후 저녁이 되어서 구매자에게 입금했냐고 물어보니 안살래요 라고 대답하고 거래파기하면 어떨까요? 빡치겠지요?
욕먹을짓 하신겁니다....

6
2020-07-13 01:46:10

저도 구매자입장이라면 화나지 않을까 싶어요. 판매자님이 그만큼 아끼시는 신발이라면 애초에 판매글을 올리지 않는것이 답 아닐까요?

6
2020-07-13 01:50:45

이건 누가봐도 판매자님 실수이지요.. 애초에 아끼고 소장용 신발이라면 판매를 하지 말았어야하고요
입장을 바꿔생각해보세요 구매자 입장에선 원하는 신발을 구매하는 들뜬마음이였을텐데 거래파기는 화가나는건 당연한거고요

4
2020-07-13 01:52:57

판매자님이 대응을 조금 빨리하시고..
전화로 양해를 구했다면 어땠을까요
큰 금액이라 구매자님도 마음 먹고
진짜 살 생각으로 물어보고 기다렸을 것 같은데요.
제가 구매자였어도 이런 경우면 화가 날듯합니다..

11
2020-07-13 01:54:38

제가 구매자 입장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읽어본 결과 오히려 저분이 말을 좀 유치하게 해서 그래보이는거지 수위는 그리 높지 않았단 생각이 드네요,,, 집에 저녁에 가신다고 해놓고 몇시간만에 갑자기 도저히 못팔것같다니요,,,
무슨 얘기를 들으려고 이런글 쓰신지 모르겠는데 다른사람들 의견을 들어보려고 쓰신것일테니,,,저도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그냥 100대0 으로 님 잘못이란 생각입니다 전

8
2020-07-13 01:56:45

제가 구매자여도 열받다 못해 미쳐날뛸상황인데요...

2
2020-07-13 03:38:55

어깨형님 애아범님께 걸렸으면...

2020-07-13 16:27:43

저 어깨 없습니다 ㅜ 소시민 아재입니다

32
Updated at 2020-07-13 11:37:21

참 어이가 없네요 .. 구매하려고 하던 사람입니다..분명 장터보고 바로 문자드렸습니다. 계좌받고 저녁에 들어 가셔서 포장후 문자 주시면 확인후 입금 한다고 했습니다 서로 합의하에 성립됐고 저녁에 날아온 통보는 거래를 못하겠다는 통보 였습니다 제가 감정적으로 문자를 보낸것도 있지만 저 나름대로 자영업 운영하면서 수시로 판매자분께 문자를 드렸습니다 거래를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매우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3
2020-07-13 02:21:45

네 이건 판매자 잘못이 훨씬 크다고 봐요 저도..저런식으로 거래를 파기하면 안되는거지용

(성립됐고, 나름대로, 안하고)

2020-07-13 04:24:07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고..잊으세요..

5
2020-07-13 02:10:58

구매자가 말을 뭣같이 한 건 차치하고 데이트한다더니 갑자기 돈이 마련돼서 안 팔겠다그러면 어이가 없을 만 하네요.

5
2020-07-13 02:15:57

참... 풋셀협박남.. 할말이 없네요

1
2020-07-13 02:34:33

처음부터 돈 생기면 판매중지 한다고 미리 말씀하시고 양해를 구하시는게 먼저였던 것 같네요 ㆍ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입니다
판매자님 사정이 어떤지 공감을 원하지
마시고 약속을 하셨으면 그대로 하시면
되는겁니다ㆍ

1
2020-07-13 02:53:56

정말 긴 글을 쓰고 싶지만 위의 이모티콘으로 대체합니다 ㅋ 

정말 맘속에 있는 말 다쓰면 내가 정지 먹을거 같아서 ㅋㅋㅋ 

9
Updated at 2020-07-13 03:15:21

구매자를 *먹이고, 구매자의 시간과 감정은 멋대로 농락하면서
남 욕먹이는건 괜찮지만
내가 욕먹는건 참을수없다
이건가요?

1
2020-07-13 03:29:07

도찐개찐...

5
2020-07-13 03:37:50

꽤나 큰 거금이, 더군다나 님 말씀대로 오너에게 “소중한” 물품을 거래하는데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등의 감성팔이는 배제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돈이 왔다갔다 하는데 울상 짓는 게 말이나 되나요.
그리고 저녁때 연락을 드리겠다고 님이 말씀하셨자나요 상호간의 거래 도중 개인사정으로 인한 양해까지 해주셨는데 이쯤이면 저 “풋셀협박남” 이 보살이었을 수도 있어요 그리구 까놓고 말해서 저 구매자분은 시작부터 구매를 전제하에 연락을 하신거였는데 판매자의 태도 돌변을 보면 당연히 간보는 거라고 오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구매자도 무례한 표현을 사용한 건 맞지만요, 저정도면 약과가 아닌가 싶네요.
풋셀에 똑 부러지는 어깨형님들이 얼마나 많으신데요
걍 내로남불 사태같은데 이 기회에 판매에도 신중한 숙고 후 결정하시길
나아가 “상황을 설명드리고” 와 같은 클리셰는 소용없을 듯 하구요 상호간에 잘 합의하셔서 훈훈하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트에 소장용 드립이 웬말입니까 ㅎㅎ

6
Updated at 2020-07-13 04:07:43

구매자님의 기다린 시간은 어떻게 보상하실꺼죠? 신발에 대한 애정이 그렇게 있는 분이시라면 구매자님의 마음은 왜 못 헤아리시나요? 거기다 데이트중이라는 말은 굳이 왜 하셔가지곤. 제가 구매자라도 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을꺼같은데. 신발대부분이 소장용이시고 90%가 아까워서 못신으신다고 하셨는데. 전 그 글을 읽었을때 그냥 이런생각밖에 "근대 어쩌라고... 누구는 안그런가???". 제 와이프가 저한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기어어야지, 빌어야지, 어따대고 조잘조잘 변명만 하느냐고여". 와이프한테 이런소리를 들을때는 이해가 가지 안았지만 오늘 비로서 와이프의 마음도 좀 헤아린거 같아서 깊이 반성하고 갑니다. 구매자님께 차라리 신발에 흠집났다고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에 못 판다고 뻥을치시지 그랬어여. 뭐가 그리 기분 나쁘시냐고여? 안나쁘시겠어요 그럼? 물론 신발하나때문에 양아치짓 소리까지 들어야하나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양아치짓을 하셨는데 그럼 어떡합니까. 님 8시간 데이트하느라 꽁냥꽁냥 하신시간 마음조리며 기다리신 구매자님이신데... 당연히 화낼만한거에 화내시는 구매자님한테 뭐가 그리 기분나쁘냐는 말을 하시는님이, 만약 구매자님이 고분고분 나오셨더라면 자신의 잘못과 심각성을 뉘우치셨을까요? 그리고 저녁에 가신다고 하셨으면 저녁이되서 늦으시면 먼저 연락해서 말씀이라도 드리시는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글 제목만 보고는 또 언놈 하나 조지는구나하며 이미 글쓴분 편이 되어서 읽을준비를 하고 들어온 저 인데... 데이트때문에 늦는다와 돈문제 해결되서 판매보류라는 구간을 읽고 저도 바로 쌍욕이 먼저 나오고 제목에 낚여서 실망감이 든다라고 할까요? 얼른 저한테도 사과하세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그냥 눈물을 머금고 파셨어야죠. 아니면 구매자님 마음이 풀리실때까지 사과를 하시던가요. 신발들보면 다 제자식들 같고 아까워서 못신고 눈에 넣어도 안아프실꺼같죠? 그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여ㅠ.ㅠ... 근대 돈없다고 자기를 팔아먹을려고 했는데. 저 스캇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신가요? 괜히 신발한테 감정이입이 되네요. 아끼면 똥됩니다... 신으아라고 있는신발 신으세요. 설령 가격이라도 계속 더 올라가보세요...더 못신어요. 십만원이십만원에 사신 신발이 몇백만원되봐여. 몇백만원짜리 신발 쉽게 못신을꺼같아여 저는. 그리고 사람인지라 당연 팔고싶은 생각과 쟁겨두고 있으면 더 값이 오르겠지란 생각도 들꺼고요. 저도 뭐 남일에 굳이 이렇게 참견할 필요도 없고 오지랖인거 알지만 한번 봐주시라해서 제 의견을 적고 갑니다. 제가 쓴 모든글은 그져 저의 일방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판매자님도 악의는 없으신거같으니 일이 잘 풀리기를 희망합니다~ 구매자님은 뭐...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4
2020-07-13 04:03:03

판매자분이 예의도 기본도 부족해보입니다. 저런식의 대처면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말없죠. 사람들이 좀더 기본적인 예의와 개념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2
2020-07-13 04:20:20

거래파기쪽이 무조건잘못입니다

구매자쪽 입장도 곧 올라오지않을까싶은데
개인적으로 둘이 풀기를 빕니다..
서로 신고하고 그래도 먼저거래파기한쪽이
신고대상이죠..

2
Updated at 2020-07-13 04:58:59

뭐 구매자 맘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돈 보낸건 아니니 그냥 넘겨야할듯 싶네요
욕할껀 다 했으니 서로 안보는게 나을듯요

판매자는 좀 신중했으면 싶네요
풋셀아이디는 소중하니 구매자가 거파로 신고한다쳐서 그냥 선수친거 같은 느낌밖에 안듭니다
팔기로 마음먹었으면 그냥 보내심이

4
2020-07-13 06:23:35

이게중계사이트였다면사과로끝날내용일까요
애초에팔지를말아야죠

3
2020-07-13 06:47:58

판매자 님이 실수 하신건 맞네요

2
2020-07-13 06:57:54

뭘 어떡해요 구매자분은 1시즈음부터 얼마나 기분 설레게 기다리셨을까요.
그냥 뭐 답정너 짤 보는 기분이네요.

2
2020-07-13 07:11:47

구매자 짜증 날듯

3
2020-07-13 07:13:37

상대방 저장이 풋셀협박남이 뭔가요??

진짜 최악....

1
2020-07-13 07:17:11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습니다. 구매자 분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2
2020-07-13 07:27:55

판매자님 스니커톡 게시글보니 스캇1 에대해
적으신거있더라구요

----------------------------------
 평생 소장용으로 당첨된거 하나 가지고 있지만
집에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신발인가..신발이란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

구매자님에 대한 기분도 곰곰히 생각하고
글올리시죠

2
2020-07-13 07:40:40

전 50:50 으로 보이네요. 파기한 작성자분도 데이트, 돈이 마련되서 판매 안함 << 이 두가지에서 문제 있구요, 구매하시려는분도 말하시는 말투에 문제가 있네요. 화가 나시는건 이해하지만, 굳이 저렇게 대응 하셔야 했을까요?

4
2020-07-13 10:04:50

구매자가 쌍욕 안 박은 것만 봐도 매너남인 상황입니다....

2020-07-13 20:09:27

저정도면 부처였는데요

4
2020-07-13 08:07:39

9시간 기다렸는데 돈 구해서 안판다고 하시는 건 개인 사정이고 구매자가 알 바 아닙니다. 한 10분, 20분 고민하다 파토도 아니고...9시간이면 구매자는 이미 다른 매물 구했겠죠?내 시간이 소중하면 남의 시간도 소중한 겁니다.
구매자 님도 말씀 성급하게 하신건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좀 더 정중하게 패널티 물으실 거라고 하셨으면 쌍방이 아닌 100% 판매자 잘못일텐데...양 쪽 다 아쉽네요.

2
2020-07-13 08:18:09

저의 생각도 판매자님께서 100% 잘못한것 같아요~

 

앞전에 글을 작성하신거 보니깐~

 

(가격이 점점 산으로 아니 하늘을 뚫고 우주로 가려고 하네요...
200이 넘는 엄청난 가격에 올리는 분들이 등장하셨고
그보다 대단한건
팔린걸 보니 그걸 사는사람도 ....)

 

그걸 사는사람도 .... 이렇게 까지 글을 올리셨는데~

 

200만원 적은 금액 아닙니다. 구매자님께서 큰 금액에도 그냥 쿨하게 거래하시는게 문자 내용에 보이는데 

 

진짜 팔리는건가? 확인할려고 판매글을 올리신것도 아니고~ 분명히 풋셀인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더욱 더 약속을 지키셨어야죠~ 가격이 더 올라가면 그때 파실려고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이번 거래는 분명히 판매자님께서 잘 못된 상식으로 거래하신거예요~

 

1
Updated at 2020-07-13 08:20:59

그냥 어이가 없네요.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쁘신가요?
그냥 상대방 입장에 대해 생각을 안하시거나 아예 못하시는분이시거나

2
2020-07-13 08:25:52

이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 같네요...

구매자가 말을 좀 거칠게 했어도 욕은 안했고,,,

판매자가 '눈물을 머금고 올렸다' 라는 부분에서 팔기 싫지만 팔려고 올린거고,,,

판매하려고 올려놓고 오늘 하루 시간이 있어 돈을 마련한다고 바빴다는데,,,

이건 애초에 파려는 마음이 없었는 것 같네요,,,

판매자가 조금만 생각이 있으셨다면 돈을 구해보고 안 되면 그때 올리는게 맞았는 것 같습니다.

판매자 잘못 100%

 

9
Updated at 2020-07-13 09:39:50

보물1호이자 눈물을 머금을 정도로 아끼던 신발이 돈 급하면 팔아도되고 돈처리 되면 안팔아도 되는거였나요? 눈물을 머금고라고 분명 말씀하셨는데 눈물을 진짜 머금을 정도로 돈이 급한상황이었다면 그전에 먼저 은행이나 친구에게 충분히 빌릴수도 있었을텐데요 늘 하는 여자와의 데이트가 그상황에서 애장하던 신발보다 더 중요한것일까요?? 애초에 그정도로 취급한다는건 보물1호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은데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본인신발이니 소장하던 팔던 당연히 자유겠지만 제가볼땐 정말 신발을 아끼시는분이 아닌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본인이 정말 애장하고픈 신발을 현금의 환급성정도로 보는건 정말 신발을 사랑하는것이 아닙니다 일이백도 융통하지 못하시는분이 고가의 신발을 수집하는거 자체가 배보다 빼꼽이 더 큰거로만 보입니다 사이즈가 안맞거나...다른신발을 구매하기 위해 처분하는 상황과 이번은 엄연히 다릅니다 본인이 애장하는 신발이라 하셨구요 분명...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스니커인도 아니거니와 이 상황의 핵심인 거래파기를 한 사유가 매우 잘못되었네요 구매자분도 언행이 좋았던건 아니어서 좀 그렇지만 변심으로인한 거래파기에 분명 마음이 많이 상했을것입니다 그래도 다음부턴 욕설이나 그런건 좀 자제하시길 바래봅니다 신발쟁이의 한사람으로써 화가나서 좀 냉철하게 말씀드렸습니다

2
2020-07-13 10:34:28

22222
신발쟁이 한사람으로써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1
Updated at 2020-07-13 11:57:43

난리뻐꾸통님 글이 진짜 핵사이다입니다 ㅋㅋ
역시 언어의 연금술사시군요 뇌리에 콕콕박힙니다 ㅋㅋㅋ

2020-07-13 08:52:29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는데, 상대방 입장이 이해되실지 모르겠네요. 징계먹을까봐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4
2020-07-13 09:01:20

글지우고 자숙하세요
본인이잘못하고 이런글을 왜올립니까

2
2020-07-13 09:15:21

몇일전 저도 거래파기 당해봐서 그런지 구매자분 마음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근데 구매자분도 저런 말투로 대화하셔서는 곤란하죠. 말투만 아니였음 이건 논란의 가치도 없죠.

3
2020-07-13 09:24:21

오후 약 2시에 연락해서 오후 10시 다되가는데 데이트 할거 다하고 거파 ㅎㅎ

저정도면 말 곱게 나갔네요. 에휴

1
2020-07-13 09:28:29

글쓴이분 잘못하셨어요

2
Updated at 2020-07-13 09:35:52

누워서 침뱉으시네요

뭘잘했다고 이런 글을 올립니까?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