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비주류 조던 크레이터입니다.

스페이스 히피가 매우 좋다고 하길래
조던 라이프 스타일 신발로 나온 조던 크레이터를
사보았습니다.
사이즈가 띄엄띄엄 있는데 일단 정사이즈가
있길래 그걸로 했습니다.
어퍼 재질이 부드러워서 반사이즈 내외로는 커버가 가능할거 같은데 꽤 핏합니다. 조던 11이나10이랑
비슷합니다.
착화감은 단단합니다. 중창이 파일런인데
기포가 있는 스페이스 히피에 있는 그거 같네요.
아웃솔은 단단한 고무입니다. 꽤 단단해서
구두 같은 느낌도 줍니다. 그래도 중창빨인지
조던11 느낌나네요. 적어도 오늘 신고온 에어포스
보담은 편합니다.

그러나 올록볼록 기포가 있는 미드솔이
스페이스 히피에서 문제가 있다는 얘기도 있고
제 사무실에 얘까지 둘 공간은 없네요 ㅠ
그리고 가격이 꽤 비쌉니다.

결론은 괜찮긴한데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집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아울렛이나
섬머위크에서 가격이 착해지면 꽤 땡기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