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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품과 지재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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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4:26:25

가품 흔히 은어로 짝퉁 짭 짜가 여러 단어가 있죠
지재권에 의해 혹은 여러 사명감에 경멸할수도 있죠
가품을 옹호하진 않으나 배제할수는 없다 봅니다
신발 의류등을 제하고도 생활속 가품은 수도없겠죠
알고도 구매하는건 다 사정이 있을겁니다
우리 인생에 짭 한번 없었을까요?
물론 페이크로 인해 개인의 메리트를 올릴수도 있겠죠
혹여나 구분할 수 없을 퀄리티여도 본인만은 알겠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지만
커스텀은 어디까지 허용되냐 입니다
자신만의 커스텀 혹은 어떤.st 까지는 커스텀이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버젓이 존재하는 모델이랑 똑같은 커스텀은
커스텀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베이스는 정품이나 결국 모조품에 속하지 않나싶네요
이런 저런 글,사진들을 보면서
가품에는 열을 올릴수 있는걸 공감하면서도
똑같은 모델을 커스텀하는것에는 극찬하는게
제 생각에만 모순이 있는건가 글을 올립니다..

아! 가품을 알고도 구매는 이해하나
가품을 속이며 판매는 이해 못합니다 당연히!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견해를
내고 혹은 의견을 듣고싶어서 적어봅니다
날씨가 매우 습한데 다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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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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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4:40:27

제생각입니다 . . 결국 모든 것은 소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만든 . . 옆나라 처럼 베끼고 카피해서 원작자 한테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흙으로 돌아갈 인생 남한테 피해만 주지않으면. . 커스텀을 해서 뭔가 성취감을 이룬사람도 있을것이고 뭔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파생되는길은 많기 때문에 전 개의치 않습니다 제가 조던 99번을 사서 조던 1번으로 커스텀 한다면 어찌되었든 나이키에선 좋아할 부분 아닌지요 자기 회사물건을 소비하니 . . 가짜를 진짜라 속이고 파는 사람들 갤럭시폰을 갤록시 폰으로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 . 커스텀도 전 사랑하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 . 전 오징어를 사랑합니다 . . 3마리에 만원가격을 2마리에 만원에 먹는 현실 . . 마주잡이로 서해에서 쓸어가는 그들의 모습을 극혐합니다 . . 개소리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0-08-13 05:34:47

가품을 알고도 구매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고..가품을 속이며 판매하는 사람은 범죄자
커스텀은 개인의 취향

Updated at 2020-08-13 07:03:06

커스텀은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게 아니라서 조금 더 관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개인 취향인 것 같네요~ 모델 커스텀은 오마쥬나 패러디로 분류할 수 있다고 보고 브랜드 커스텀은 남들이 보기엔 짭처럼 보일거라고 생각해서 꺼리게 되네용

Updated at 2020-08-13 07:22:14

윗분 말대로 금전적인 이득이 있냐 없냐 겠죠..

저런게 만약 대다수의 사람에게 안좋게 보였다면 게시글들이 수많은 질타를 받았겠죠..

중요도는 불법적인 금전적 이유지않을까요..
이런 주제가 한창 베트멍 낙서퓨리 인기있을때 찬반론이 많았던거 같은데..ㅋㅋ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충분히 있을꺼라고 봅니다!

근데 이 문제로 간다면... 예를들어 커스텀을 업으로 해주시는 분들이 의뢰자가 원하는대로 색칠하여 커스텀을 한다.. 돈이 오갔을텐데.이런경우는 또 다르게 봐야하나요?


결국 짭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냐

그걸 넘어 원래의 모델이냐 아니냐 그거인지...

더들어가니 다른분들의 위견도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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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8:52:38

가품은 지재권을 침해하고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면서 시장에 유통하는 것이고
커스텀은 브랜드든 자신만의 디자인이든 자기만족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멕시코에서 에어디올 가품적발 사건만 보더라도 정말 똑같은 제품을 금전적인 목적으로 정품인냥 유통하려고 했기때문에 체포됐죠.

작성자님 말처럼 커스텀도 모조품 아니냐 할 수 있는데 그럼 국내를 포함한 해외 커스텀업체들이 SNS에 버젓이 홍보하는데 왜 모두 법적으로 제재를 시키지 않는걸까요?
그 이유는 해외에서 커스텀은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며, 브랜드측에서도 이를 하나의 마케팅수단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SNS에 게시된 신발의 디자인과 브랜드를 보고 해당 제품을 구매까지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저는 스니커는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0-08-13 10:29:48

가품은 본인만의세계에 빠져있는 안쓰러운 영악한구매심리입니다 잘못됨을 깨달으면 깨달았지 멈추지못하는사람들 여럿봤어요 저도 그래왔지만.. 다버렸구요, 새롭게 시작하니 설레기도합니다. 지난과거를지우지는못하지만..가품을거르는눈이생겼다고암시를주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여튼 자각이생기면 기호도 뚜렸해지니 사람들이 좀더 현명한판단을 해줬으면 바램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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