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생각은?

가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커스텀을 아예 새로운 컬러웨이를 넣거나 본인만의 느낌으로 표현하면 상관없겠지만요.
진품이라고 말할 수 없으면 가품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B사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제 생각엔 베이프스타나 리벤지 스톰 같이 확실한 디자인적 아이덴티티가 있질 않는 이상 논란에서 벗어나긴 힘들것 같아요!

커스텀도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AJ1 코트퍼플 가죽을 스웨이드 버전으로
바꾼 것 봤는데 그건 말할 것도 없이 정품이자 예술,
검은색 AF-1 에 피스마이너스원 가짜 데이지, 신발끈 구해선
피마원 커스텀이라며 판매까지 하던데
그런건 커스텀이 아니라 가품팔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보통 커스텀은 예술 이라고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모방하는 순간 그건 표절이죠. 가품이 아니라.

특정업체가 특허청에 고발을 당해 관계자들이 찾아왔다 라는 와디님의 유튭을 보고 알게 되었지만, 이게 지금만 뜨거운감자가 아니였죠.

우리 커뮤니티에서도 활동많이 하시는데,
글쎄요..이게 딱! 정품이다! 라고 말할수가 없는게 아직은 제가 어리숙하거나 혹은 무지렁이 일수 있겠다 싶지만 제 의견은-

커스텀부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들어가야 커스터머와 일반인이 구분이 될텐데 아쉽게도 커스터머분들은 생업이기에 무리한 커스텀보다는 간단하고 쉬운쪽만 건들이다 보니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벨X같은 완제커스텀부분-
og의 모델을 분해해 패턴을 따고 라스트를 수정하며, 고급가죽을 사용하여 만든다지만 결국은 일반인이 생각(상상)하는 범위내이고 사실, 그 미묘한 차이를 신어보지 않고 보는것만으로 알아차리기도 어려우며 가격대도 접근이 용의치 않은데 미국의 X서젼같은 매우 다수의 커스터머들이 상주한곳과의 비교(?)를 당하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제가 뭘 알겠냐만은 신발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커스텀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지금은 색놀이가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자릴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쓴소릴하자면,
고작 나이키 스우시 하나 신발 옆면에 달고 커스터머라고 하는 저같은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해외커뮤니티에서도 이 주제로 갑론을박이 많던데
전 스니커씬이 더 풍성해질수있게 해주는
새로운 문화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헨더스킴,슈써전,벨럼 전부..
몇년전 vetememes나 임란 포테이토 같은 사람들이 만드는 부틀렉,패러디 상품들도요.

커스텀해서 이윤을챙기면 당연 짭을팔아 이윤챙긴거 아닌가요..? 이윤이없으면 자기만족이죠

본인 커스텀 문제없음.
특정상표(반스에 루이비통 샤넬 커스텀) 커스텀후 판매 불법

본인이 신는 것은 문제 없는 것으로 봅니다

커스텀을해서 자기가 신거나

당사자가 커스텀해달라해서 신는건 문제 아니라 생각합니다

But, 애초이 커스텀을 해서 파는건 불법이라 생각합니다

파라노이즈에 빨간 스우시 노랕스우시 칠하는 거나 이미 있는 컬러웨이를 따라하는 것 모두 가품을 만드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개성을 위함이 아닌 그저 못구해서 따라만드는 것은 가품만드는 행위라고 개인적인 생각임다.

커스텀을해서 새로운디자인이거나 획기적인 형태로 나온다면 예술 창작활동이지만 기존에 있는 제품으로 비슷하거나 색칠놀이하는건 개인이 하면 상관없지만 업자가 개입되서 판매된다면 문제가있다고 봅니더

사람들이 가품신발에는 예민하면서도
커스텀신발에는 관대한 느낌이 드네요
크리에이티브 한거라면 모를까
있는 컬러웨이를 그대로 한게 커스텀일까 싶습니다
항간에 의류도 무지티에 이전모델그대로 프린팅한게
커스텀이다 이쁘다 하던데 참 모순된것 같네요

저는 첨부터 생각이 바뀌지 않네요

정품 나이키 신발에 자신만의 아트웍이 들어가면 커스텀 (나이키 스우시 넣은 것도 인정)

정품 나이키 신발에 기존 신발 색칠만 한 것은 자기 만족

다른 브랜드 로고 등을 사용하거나 기존 신발 따라 만드는 것은 노인정

정품 신발 베이스로 한다면 가품까지는 부르고 싶지 않네요 물론 정품으로 더 비싼 물건 색으로 바꿔서 속여서 파는건 당연히 가품입니다

사람의 얼굴을 새롭게 성형 하는것과
신발의 컬러와 디자인을 새롭게 하는것

성형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성형한 얼굴에 반해 버리는 사람도 있고

애초에 만들어진 오리지널 신발이 찐 이고
그렇지 않고 새롭게 탄생된건 짭 이고

그냥 개개인의 의견 차이일 뿐이라 생각해요
아이러니 하게도 저같은 경우엔
성형한 사람에게 반해버린적은 없지만
반대로 신발을 성형한 커스텀은 좋아라 합니다 ㅋㅋ

위에 글들을 보면
창작의 일부분 이다
아니다 불법이다
라고 의견이 분분한데~~
이 사항을 흑백 논리로만 구분 짓기에는
모순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뭐 법의 심판이 판가름을 하기 전 까진 말이죠
(근데 정작 나이키가 조용 한거 보면 아직까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 되네요)

커스텀에 크게 부정적인 건 아니지만 기존에 있는 제품을 따라만든 걸 밖에서 보게된다면 저는 가품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실제로 다른커뮤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빨간피마원이나 인기있는 컬러의 조던1로 커스텀한 제품이 올라오면 멋있다는 댓글이 많은데 막상 한번은 누가 지하철에서 짭으로 보이는 신발봤다고 몰래찍어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 신발이 정말 가품인지 아니면 커스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댓글들은 짭신는다고 욕하는 댓글이 많았던거 같네요..

저도 한때 커스텀 재미들려서 브레드도 만들고 시카고 등등 퀄좋게 잘만들고 신고다녔습니다
근데 정작 찐브레드 찐시카고 앞에선 뭔가 작아지더라구요 색감은 똑같아도 이건 다르구나하고 ㅎㅎ 그래서 커스텀그만뒀습니다 이번에 스모크그레이 시카고 영상 작품들 잘봤습니다 그래서 이거 좀 할만한데? 하고 구매하려다가 다만들고나면 뭔가 현타올까봐 그만뒀네요

이 문제는 법의 잣대에서 접근해야 할듯 합니다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여 영리를 취하면 가품
그외에는 예술활동으로 봐야 겠죠
한가지 예를 들어 이번 코엑스에서 진행한 행사 중
조던 모델을 해체한듯한 디자인 제품이 있었는데 판매한다면 가품이고 저작권법 위반이 되죠

어떻게 커스텀을 하느냐 인거 같아요 ..

기존에 있는 제품과 다른 본인만에 색이 들어난 커스텀은 창작, 유사한 제품으로 기존에 있는 모델로 카피한 커스텀은 정품마테리얼로 만든 가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품에 추가적인 작업을 하는건 커스텀
말그대로 자체 커스터마이즈
진품을 기반으로 한 신발자체 생성은 가품
카피

추가로 명품 커스텀은 신발은 진품이나
명품 카피 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키 가죽으로 똥 가방 만들면 가품
똥 가죽으로 나이키 만들어도 가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