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의 푸마 디스?!

이게 진짜 칸예가 올린건가요? ㅋㅋㅋ 좀 심한데

요즘 좀 안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건 좀.....

잘나갈때 처신을 잘 해야..

무슨 말인지...

요즘 정신 안좋아진게 확느껴지네요..
그래미상에 오줌쌀때도 그렇고

칸예 초심으로좀 돌아가|~~~디자인좀 생각하고

힐텝이나 다시 새로운 디자인으로 꺼내봐봐

딱히 틀린말 같진 않네요

그만큼 자신 있다는 얘기겠죠.

정확한 해석좀..

뭔가 트럼프 화법 보는거 같습니다

킹콩점프님...
문맥을 보니 칸예 자기가 아디다스의 수장인데 모든 푸마 디자인이 창피할 정도로 쓰레기지만 자기가 푸마를 디자인해서 모든걸 정상으로 돌려놓겠다....읽어보니 뭐 대충 이런내용 맥락같네요...결론 푸마 네거티브...칸예 자기가 손대면 푸마도 대박칠수 있다는 칸예의 자기부심인거 같네요 문장에서 존중과 겸손도 좀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푸마 행보를 보면 저럴 수 있다고 생각은 되고 칸예형이면 이슈 만들어서 인지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래도 칸예 형... 좀 자재를... 일단 지금 있는 이지나 좀 잘하자 ㅠㅠ

이게 약간 맥락을 좀 이해하고 보면 일방적인 디스는 아닌게,

푸마와 아디다스가 원래 형제 관계이고
(루돌프 다슬러, 아디 다슬러)
둘이 뭐 카더라처럼해서 사이가 안좋고 이제는
아예 별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되었죠.

칸예와 제이지도 마찬가지로 watch the throne이라는 앨범도 내고 호형호제하는 사이었다가, 칸예가 조울과 분리장애등으로 감정조절을 못하고 선넘은 언급등으로 사이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자신이 이지로 아디다스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디자인적으로 비전을 제시했기에 내가 아디다스를 그렇게 만들었듯 푸마에도 그런 영향을 끼쳐 너희 둘을 화해시키고 나와 제이지도 화해하고싶다. 그런 의미인것 같네요. 푸마는 현재 너무 구린 디자인을 하고있으니 내가 디자인을 통해서 둘 다 수준이 높은 브랜드로 이끌고, 그 과정에서 두 브랜드 사이의 관계회복에서 자신이 교두보역할을 할것이다같은 포부로 보이는데

댓글쓰신분들 말처럼 겸손이나 예의를 갖추지않은 표현은 맞기에 비판받을 부분은 맞지만
일방적으로 '푸마는 구려, 쓰레기야.'이런 의미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능력자들 많다아~ 

하긴 요새 푸마나 필라나 나이키 오프화이트 다른 브랜드 그대로 배껴놓은 디자인만 나오니 저런소리듣고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저도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칸예가 푸마를 디렉팅한 결과물을 상상 하게되고 기대(?)감 마저 듭니다-

저기서 말하는 제이는 아마 j. cole 일겁니다
푸마에서 제이콜 시그니쳐 비슷하게 하이탑 발매했었죠
푸마랑 아디다스 형제지간끼리 싸워서 따로 창업한게 푸마로 알고있는데 갈라진게 수십년 된 일이고 지금은 그 형제도 사장 아닌지가 한참 됐는데 이지 브랜드 잘 나간다고 저러는건 엄청나게 오만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