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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부츠와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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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9 09:08:16


오늘 발매된 고어텍스 부츠를 구매했는데요. (널널했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저는 뭐랄까 신발을 먼저 사고 나중에 그 “필요” 를 부여해 주는것 같아요 ㅋㅋ 보자마자 “오 고어텍스에 생활방수라 추운날씨에 한켤레 있으면 좋겠다” 하면서 샀는데 (저는 따뜻한 곳에 삽니다) 이제 추운곳으로 여행이라도 한번 가야 할까봐요 ㅋㅋ 어떻게 보면 일상에 그럴싸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것 같아서 신발질(?)의 선순환 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ㅋㅋ 갑자기 현타가 살짝 와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풋셀여러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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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9 08:52:27

신발이 늘어나면서 가끔 그런생각 하죠.

이걸 다 신을수가 있나?

귀찮아도 돌려신고 또 복장이나 날씨 생각하면서

이거저거 신다보면 결국 다 신어지긴 하더군요.ㅋㅋ

OP
1
2020-10-29 08:58:38

맞아요 ㅋㅋㅋ 이젠 좀 열심히 돌려신어야 겟어요

1
2020-10-29 09:25:29

저도 이거 벗어나려고 엄청 노력했었죠

하지만 신발박스는 왜 자꾸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OP
1
2020-10-29 09:27:04

ㅋㅋㅋㅋ 추울때 더울때 달릴때 옵화라서 시카고라서 이유도 참 다양합니다 ㅋㅋㅋ

1
2020-10-29 09:29:09

옵화라서 

시카고라서는

정당한 사유로 생각되어 집니다

OP
2020-10-29 09:32:18

그러네요 동질감 참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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