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되네요...

현실에 무리가되지 않는 선에서 즐겼으면 좋겠네요..현실이 어려워지면 현타가 올것 같습니다

 모카가 있는데 럭키그린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ㅎㅎ

신발 수집의 결과로 본인에게 너무 힘든 결과가 오신다고 생각하신다면 전 반대입니다~ 이쁜 신발은 계속 나오고 신발 생활은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 졸업 후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부터 신발장에 신발이 한 두개씩 늘었고 예전에 못신었던 신발 모으면서 갖는 행복감도 상당합니다

신발은 돌고 돕니다
올해 모델이 가장 이쁜 것 같아도 내년 내후년에 또 마음에 드는 모델이 반드시!!기필코!! 나옵니다
그러니 너무 젊은 날 신발에 올인하시지 말고 젊을 때 오히려 먹는 걸 잘 먹어야 합니다

지금 신분이라면 나중에 하고싶은,되고싶은 분야에
투자하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초등학생시절에 좋은 신발 신었던게
지금에서 보면 별로 부질없게 느껴지는것 처럼요.
브라보 유어 라이프!

오늘 다크모카사고 카드한도를 늘렸습니다,,,
제자신도 반성하게되네요,,,ㅠㅠ
제삶도 지금 위태위태,,,신발질좀멈춰야겠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조던4파레 응모하고있는
제자신이 너무싫네요ㅠㅠ

뭐 질러놓고 '통장이 텅장됐네연' 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드립이고
글쓴이님처럼 찐 텅장인데 지름은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킵해두세요...

전 한때 조던4에 미쳐있었는데 어쩌다가 한번씩 꺼내신습니다. 조금의 하무함? 처치곤란일 정도로 쌓여서 신발은 지금 다 없어져도 사는데 지장없지만 취준생이라면 미래부터 챙기십쇼 나중에 하고푼거 다 해도 늦지않다 봅니다

선을 넘으면 나중에는 지금 가지신 것들을 떠나보낼 수 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뇌이징이라고하죠...이게 젤 큰 문제같아요.
럭키그린 사진이든 유투브 리뷰던 아무것도 보지마세요
이 뇌이징을 조절할 요령이 생긴다면 더욱 더 멋진 스니커가 되실꺼예요
드로우 미당첨되서 홧김에 사는것도 자제하시구요

뭐든지 적당한선을지키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저도 한정된 월급에서 절반 적금넣고
카드값내고 뭐빠지고 저거빠지고 남는돈으로 신발모으는데 절대 생활에 무리될 정도로 하진않아요
다른 분들이 댓글 남겨주신것처럼 예쁜신발은 계속 나올거고 지금은 조금 참아보시는게 어떨까해요

참으세요 현제 신발가격 결코 싼게 아닙니다
그게 몇개가 되면 정말 다리 허리 휩니다

이걸 고민해서 여기에 글을 올린다는 거 자체가 사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지마세요. 좋은 신발은 계속 나옵니다.

무언가에 열광하고 미치는것도 한때입니다. 나중에 경험하지 못한걸 평생 후회하는것보단 반성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사랑이던 뭐든 뭔가에 한번 미쳐보는것도 나쁘진 않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부극쿠마님에 동의 합니다. 차피 한철일꺼라 생각됩니다. 저두 리셀루 이것저것 다 수집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라플 넣구 안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넘어갑니다. 리셀땜에 만들어 놓은 신발장이 다 차서 중고로 팔아야할 처지지만요....

신발 뿐만이 아니구 젊었을때 하고 싶은거 다 해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거란 생각땜에요(능력 혹은 시간)

지금 당장은 금전적으로 혹은 정신적으로 힘들수도 있지만 본인을 믿고 함 즐겨 보세요.

이상 70년대생의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게 낫다 저렇게 하는게 낫다고 조언들을 해주지만
저 포함 대부분 사람들이 그 조언들을 듣지만 듣기만하고 결국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 같아요~
자기 자신이 사보고 나중에 느껴서 안사면 모를까... 지금 글쓰신분은 곧 럭키 그린을 구매 하실꺼같네요 ㅋㅋ
지금 이렇게 글까지 쓰는거 보면 너무 갖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나쁜짓이나 대출 마이너스 통장 아니라면 ㅛ사는거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또나올 신발
무리하진 마시죠 ㅎㅎ

 감당 못할 가격 굶으면서 살 필요 없습니다

신발도 결국 취미생활로 분류가 되는거고 지갑이 위태로운데 즐기지 못하고 삶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여유가 생길때까지 쉬는게 맞는 듯 합니다.

사는 물건들이 본인 한달 소득의 3분의 1을 넘어간다면 사지 말길. 전 항상 그렇게 소비 합니다. 돈 많이 벌고 사도 늦지 않음.

제가 글쓴이의 2배정도 살았습니다만

여튼, 지금만 누릴수 있는 감정들이 있고 그러한 감정들이 바르게 쌓이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주고 앞으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key point가 되지만,

단언컨데 신발은 아닙니다.(신발쪽 디자이너나 제작자가 아니라면요)

굶으면서 까지 하는 취미라면 더더욱이 반대하고 싶습니다.

아직 젊잖아요? ㅎㅎ우리(?)보다 앞으로 나올 신발들을 더 많이 접하고 신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바심 갖지 마시고 지금은 여유로운 사고로 취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더 이쁜거 많이 나와요. ㅎㅎ

이것도 하나의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가진것에 한해서 즐기는것은 다른것들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죠 하지만 뭐든 과한것은 좋지않습니다 럭키그린이 너무 눈에밟히면 다크모카를 보내고 가져오는 방법도 있겠네요 건강한 스니커 문화 즐기세요~

사고싶으면 구매한 다음에 얼마나 힘든지 경험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그거 산다고 딱히 힘들것도 없을거고 본인이 경험하게 될 가난한 삶이 앞으로 닥치게될 일들보다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이건 죽었다 깨어나도 알수가 없죠.

당장 알바비/용돈/저축해둔돈 으로 사는게 인생의 후회다 아니다를 결정할만큼 큰 문제는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만 그 이후의 마음은 멘탈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달렸습니다.

뭐 불편 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그나이에 신발 한족 더 산다고, 아낀다고 뭐 살림이 나아진다거나

윤택해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모카가 당첨됐으니까 기준을 20만원으로 잡아볼게요.

대학생이라고 하셨으니 아껴서 친구도 만나야하고 , 여자친구가 있다면 데이트도 해야하고

식비도 대야하고, 뭐 전공서적을 사야 할 수도있고 아무튼 돈 들어 갈 일은 많죠?

그런데 그 20만원으로 요즘 세상에 밥 몇번 술 몇번 먹으면 다 날라가는건

어린나이가 아니니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술 한두번 안먹으면, 코로나탓에 친구 몇번 안만나면 신발 한켤레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얘긴데 공부에 미쳐있어서 거기에 투자 하실거 아니라면

그냥 신발하나 사고 좀 굶어도 보고 하면됩니다.

어차피 어디다 쓸 돈 아닌가요?

신발 하나 탓에 인생이 윤택해진다던가, 마이너스가 된다던가

그러지 않습니다.

여기들어와서 신발때문에 고민하는 것 자체가 신발이 좋아서 아닌가요?

그냥 제가 결론내리고싶은건

미성년자의 신분이라던가, 

갑자기 신발에 꽂혀 리셀에 월 수백씩 써대며 빠진분 아니라면

(대게 이런분들 잠깐 불태우다 사라집니다 신발 몇켤레였다는 둥 다 팔았다는둥)

그정도는 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