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가격에 순응해야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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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1 01:54:34
우후죽순 생겨난 신발중개 업체들과
스니커가 재테크수단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드로우 당첨제품 외에는 구매를 않고있습니다
심지어는 드로우도 딱히 진짜 원하는것들 아니면 안하게되더라구요
뭔가 금번 카마인은 아무데도 안했고 쏟아지는 덩크중 몇개만 허고 잊어버리자하니 신기하게도 또 그냥 잊혀지네요
당연히 그렇게하고있는데(?)
뚠금없는 소리를 하냐싶겠지만
지갑이 마르지않는 샘은 아니니까
애초에 신발구매 상한선을 스스로 정해두기도했고
관상용(소장용)혹은 충동적으로 구매해서 잘 안신는것들은 자주 정리를 하게되더라구요
덩크리셀판을 보다보면 런스타 발매때 느낀 감정이 자꾸 듭니다
분명 유행타고 충분히 예쁜제품인데..
머릿속에서 10만짜리를 30에 주고사려는게
뭔가 속에서 납득이 잘 안가게됩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20짜리를 40가까이 주고사려는건
뇌이징과 합리화를 거쳐서 소비하게됩니다(?)
말이 안되는건데 이렇게 말을하고 이런행동을 하게되는 저도 이해가 안가거든요 ㅎㅎ
아이러니하게도 시카고, 블랙토, 스캇 등
리셀가 지붕킥하는 제품들 라플해서 당첨되면 신을 자신있냐면..
저는 못신을거같더라구요ㅠ
물론 2족되면 하난 신을수있겠지만ㅋㅋ
암튼 요즘드는 생각은 신발은 계속 나오고
나이키는 나이키한다는 생각입니다
즐거운 스니커생활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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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시장이 워낙 잘되어 있다보니 ㅎㅎ 멘탈 관리가 필요한 요즘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