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현타 씨게오네요...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국내서만 국한된 일도 아니란걸
짐작은 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부글부글합니다

리셀 문화는 다 어쩔 수 없는거 같다는....

스타벅스 엠디 출시 날에 신발 캠핑하듯이 줄 서있다가 앞사람이 한번에 전부 쓸어가는거 보면 힘빠진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추첨도 아니고 선 구매 원칙이라)

그마저도 스타벅스에 많은 사람들이 인당 1개 구매 제한 해달라고 민원을 그렇게 넣어도 팔면 그만이라는 소리를 맨날 해서리;;

컴퓨터 그래픽카드도 90만원대에 올라온거 10초도 안되 품절되고 리셀로 200가까운 가격에 올라오는거 보면 현타 와요 ㅠ ;

그나마 양심적인 업체들은 어떻게서든 리셀거를려고 여러 방법들을 쓰긴 하지만 막기가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ㅠ

그래도 나코나 스타벅스처럼 리셀이 돈벌던 뭘 하던 일단 팔면 끝이라는 태도는 신발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 신에서 고쳐야하지만 고치지 못할 숙제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ㅠ...

아예 회사들도 그냥 방치하는 느낌이 맞는거 같아요.. 저렇게 팔아도 돈ㅇㅣ 되니깐 신경 안쓰는 느낌이네요

결국 응모 하나하나 넣고 기다리는 사람들만 손해... 

더 빡치는건 지인팟은 못막아도 계정거래 중복구매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도 방관만 하는 나이키입니다. 저도 몇년전에 빡쳐서 스크린샷 찍어서 메일보내고 그랬는데 바뀌는게 없어요.

봇업체들이 꽤 있습니다.
제가 아는 봇 판매업체만해도 3~4곳은 될거에요.
전문적으로 하는 개인들도 꽤 있고요.
그들이 수집한 계정만 500~2000개 라고 하는데 그건 알수없고요..ㅎㅎ

먼저 봇이라는건 계정을 입력해놓고 버튼하나면 입력해놓은 아이디들로 자동 응모가 되고 혹은 지정해놓은 카드로 무한 구매가 됩니다.
(1인1개 구매 제품은 자동으로 구매안한 다른 아이디로 바뀌어 구매하므로 상관없고요.)

사람같이 클릭으로 구매가 되는게 아니고 html으로 직접되니 삑싸리날 일도 없고 페이지 방식이 바뀐다고 해도 오류가 없습니다.

리스탁된 제품이 쥐도새도모르게 사라지는것도 계속 구매하기가 실행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사이트들은 더 쉽게 되고요.

여러 신발 사이트들의 변동사항들도 지속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해주니 ㅎㅎ 월 30~ 이상의 돈들을 봇 키값으로 투자하면서도 이익이 날수밖에요.

뭐 제가 아는선에서 씁니다ㅎㅎ

나이키뿐만 아니라 다른 한정판도 다 비슷한것같긴하네요... 시계부터 스벅, 명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