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LEBRON XVI '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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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16 17:20:45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요즘 자주 출몰하죠~ 신발은 덜(읭?) 사도 풋셀에 자주 인사드리는 요즘입니다-

 

 


 


 

NIKE LEBRON XVI 'EQUALITY' 입니다-

 

어제 발매된 '평등' 르브론 16이 왔습니다-

 

올해 원래 첫지름은 JORDAN WHY NOT ZERO.2 였지만 반품했고 AJ 29를 들여서 걔가 첫번째, 이 이퀄리티 버젼이 저의 2019년 두번째 지름이네요~ 

 

음... 르브론 15 퍼스트 컬러도 아직 개시 못했고 16 브레드도 아직 개시 못했는데 덜컥 또 16으로 평등 버젼을 구매했네요~ 제 바램대로 짝짝이, 언발란스인 녀석이 발매되어, 우습게도 각각 두가지 흰검, 검흰 버젼으로 발매된게 매우 이채롭습니다- 아무튼 바램대로 나와줘서 실물도 궁금하고 원채 이런 언발란스를 선호하기에 구매했습니다-

 

 

 

 

 

 

플레쉬를 터뜨려봤는데요~ 브레드 컬러 때도 텅 부분 르브론의 왕관 로고에 스카치가 적용된건지 아닌건지 애매한 처리가 생각나서 이렇게 찍어봐도... 티가 거의 안납니다~ 뭐가 반짝이기는 한데 말이죠- 

 

아무튼 투톤, 언발란스, 흑과백 컨셉입니다- 

 

항상 EQUALITY 컨셉은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 처럼 흑인, 그리고 사회 전반적인 인종 차별 등등이 떠오르는데요- 사실 제겐 너무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흑과백 컬러웨이는 가장 원론적인 컨셉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전작이 아마 퍼스트 버젼이었죠? 그때도 투톤이었지만 실 발매본은 이런 언발란스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때 더욱이 골드 컬러 스티칭이 대박이었죠- 전작에 비해 다소 지루한 느낌일 수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실제 발매본은 언발란스 투톤으로 해준건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말이죠- 

 

 

 

 

 

 

제껀 품번이 BQ5969-101 입니다- 아마 제꺼의 반대 버젼의 품번이 끝 세자리가 100 이죠- 

 

암튼 제껀 좌발은 블랙, 우발은 화이트 입니다- 

 

그리고 검빨 컬러를 구매할 때 사이즈인 265로 주문했습니다- 이거 별로다 싶으면 바로 반품 할려고 했는데... 실물보니 하... 이거 반품하기가 어려워지네요... 너무 이쁩니다- 

 

강추입니다- 

 

아무튼 위의 사진은 좌발의 블랙의 외측 사이드뷰- 

 

 

 

 

 

 

좌발의 외측 사이드뷰- 화이트 입니다- 

 

제가 또 검흰, 흰검 좋아하는거 어찌 알고...  아놔~ 

 

미드솔은 인젝션 파일론 미드솔입니다- IP죠! 경도는 하드한 편입니다- CMP도 해달라~ 

 

(프)리뷰도 아닌데 간략하게 가볼까요? 

 

 

 

 

 

 

프론트 뷰-

 

클리어솔의 투명도, 파란 느낌이 상대적으로 다릅니다- 이건 퀄 문제일지 의도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다른 풋셀 구매하신 분들의 사진들도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들껀 어떤가요?

 

아웃솔 로고 컬러도 딱 반전입니다- 

 

 

 

 

 

 

이런 반전도 좋아하는것이 블랙은 듀라벅, 신세틱 누벅이며 검빨 컬러웨이와 마찬가지로 매우 부드러운 기모를 지닌 동일 소재로 보입니다- 반대로 흰색 컬러는 후족부 힐 카운터 패턴이 흰색 신세틱 입니다- 

 

첨엔 천연가죽이려나 했는데 아니네요~ 아무튼 표면이 무광, 유광의 느낌이 나며 흰색 부분이 페이턴트 레더였으면 대박이었을거 같기도 한데, 아 생각해보니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많이 의도한 느낌이라면 이 발매본은 그냥 조금 의도한 반전이랄까요? 

 

 

 

 

 

 

좌발의 아웃솔- 

 

접지력은 제가 실제로 데일리로 신었거나 코트에서 신은것은 아니지만 일단 고무의 경도는 항상 그러하듯, 온코트용 물성입니다- 

 

당연한거죠~ 하지만 클리어솔이라서 그런지 먼지를 잘 먹을거 같습니다- 

 

 

 

 

 

 

우발의 아웃솔- 

 

이렇게 또 따로보니 클리어솔의 투명도, 파란 정도가 같은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합니다~

 

 

 

 

 

 

한대 모아놓으면 또 살짝 다른거 같고- 

 

개체 차이일까요? 

 

또 한 퀄리티가 그렇게 뛰어난 인상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나이키 치곤 나쁘지 않은' 그런 수준입니다- 하지만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후족부 아웃솔에 르브론의 덩크맨 로고도 클리어로 들어가 있습니다-  

 

로고 부분은 러버가 아닌 TPU 악세사리 입니다- 

 

 

 

 

 

 

어퍼의 전반적인 니트(배틀 니트)의 느낌과 색상, 상대적으로 실내에서는 흰색의 니트가 아주 야~~악간 노르스름합니다- 화이트가 완전 쌩 화이트는 아니며 야악간~ 오프화이트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다른 니트들, 다른 브랜드의 니트들도 완전 하얀, 뽀얀 니트는 만들어내기 어려우니까요- 

 

다만 실내라서 그렇지 자연광에서는 매우 뽀얀, 화이트닝 받은 새하얀 이빨(읭?)처럼 하얄것으로 예상합니다-

 

토박스의 내구성은 농구화의 모든 전반적인 부위의 내구성, 지지도, 견뢰도 등등 간단하게 말해서 튼튼해야하는데요- 니트 어퍼지만 KD 10, 11과 함께 르브론 15, 16도 토박스의 토 라스팅을 당연히 적용했으며 플렉스존 외의 사진의 토 부분은 열처리하였습니다-  

 

 

 

 

 

 

 

음... 다른데... 미드솔이 검정인 부분, 클리어솔과 접합하는 부위가 오히여 흰색의 반대쪽보다 더 하얀 느낌이 아이러니하네요-

 

 

 

 


 

전술한 텅 로고 부분의 재귀반사, 스카치의 느낌입니다- 

 

음... 뭔가 아주 미세하게, 가루처럼 반짝이기는 합니다만 대놓고 번쩍 번쩍하지는 않습니다- 

 

 

 

 


 

EQUALITY 라는 버젼명 답게 저울! 

 

그리고 앞서 언급드린 흰색 신세틱 어퍼의 질감, 페이크 레더 입니다- 

 

아이스테이를 보시면 미니멀리즘 아이스테이이며 두가지 영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레이스의 길이가 이것을 배려하여 발매하지 않아서 선택사항 중 넓은 아이스테이를 선택하면 레이스가 매우 짧을텐데요- 두번째 아이스테이는 왠만하면 끼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탁이나 기타 등등 오염 리무버를 위해서 레이스를 빼야할 때... 

 

빼지 마십쇼- 

 

레이스 팁이 너무 짧아서 끈을 다시 끼우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는 제가 직접 해보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레이스 팁만 아주 조금만 더 길었다면 가능했을겁니다- 

 

 

 

 

 

 

다시 미드풋 폴더블 텅 부분의 저울, 양쪽 다 음각으로 처리되었으며 블랙이 더 잘 보이네요- 

 

눌림처리 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르브론 16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레이스의 처리입니다- 미니멀리즘 아이스테이에 군데군데 중앙부에 플라이 와이어를 적용시켜 끈이 지나가는 길을 고정형태로 LOCK DOWN을 더 효과적으로 잡아주도록 나름의 '작은 배려'가 눈에 띕니다- 

 

전 이런거 좋아합니다- 

 

작지만 센스있는 터치 말이죠- 

 

 

 

 

 

 

ZOOM + MAX 에어백도 안쪽 체임버들이 각각 흑/백 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후족부 힐카운터 부위는 도색이 아닌 TPU BAR 입니다- 

 

에픽 리액트 처럼 동일한 위치에 동일한 기능과 각도의 동일한 자재가 적용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술한 후족부 자재의 표면 느낌, 더 잘보이도록 플레쉬를 터뜨려 봤습니다- 

 

프로파일이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사실 높다고 봐야죠- 

 

 

 

 

 

 

인솔도 반전, 검정 바디엔 흰색 인솔, 

 

흰색 바디엔 검정 인솔입니다- 

 

인솔은 일반전이 몰딩된, 버진 인솔입니다- 

 

유사 오쏠라이트죠- 두께는 5mm이며 

 

 

 

 

 

 

설마 스트로벨 보드도? 하며 봤지만 아쉽(?)게도 스트로벨 보드는 원톤, 동일합니다- 

 

스트로벨 보드는 EVA폼 입니다- 두께는 약 2~3mm로 보입니다- 

 

그리고 앵클 라이닝은 고밀도 스판 메쉬입니다- 

 

이상입니다- 

 

약간의 포토 (프)리뷰였습니다- 

 

르브론 15와 16은 사진들은 다 찍어놨는데 한번 스윽 리뷰 투척해봐야겠네요- 

 

투척되어져 버렸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Comments
1
2019-01-16 16:11:18

이쁩니다저도사고싶었는대 작년에너무많이 질러서

OP
Updated at 2019-01-16 16:12:12

저도 작년에 몇천은 쓴거 같은데... 

 

아... 이건 하... 못참겠더군요- 

OP
Updated at 2019-01-16 16:16:32

저도 그렇더라구요~

 

풋셀을 끊는게 젤 좋지만... 그게 안되네요~ 

 

팔목을 자르는 수 밖에...

1
2019-01-16 16:15:36

ㅎㅎ 저는 왼쪽 흰색으로 주문했습니다
혼자 혹해서 산줄 알았더니 아니어서 다행(?) 입니다 키키

OP
1
2019-01-16 16:17:11
'혼자 혹해서 산줄 알았더니' 아주 큰 착갈이실겁니다- 크크크~ 
1
2019-01-16 16:21:39

 택배 받으면 저두 올리려고 했는데 먼저 이렇게 훌륭하게 올려 주셨네요^^

저두 오른발 흰색입니다. 제껏두 기대 됩니다. 얼른 경비실 가봐야 겠네요ㅎㅎㅎ

OP
2019-01-16 16:23:47

제가 올렸어도 킹르제님도 올리셔야죠~ 왜냐면요?! 

 

닉언일치 하셔야죠~ 그리고 각자의 시각이 다 다르니~ 우리 염갤을 이퀄리티 파티(?)로 만들어 보아요~ 

1
2019-01-16 16:43:28

 리뷰로 복사 이동 하였습니다.

OP
Updated at 2019-01-16 16:59:20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영자님~ 

 

글 약간 수정했습니다~~~ 

1
2019-01-16 17:14:43

실착샷 기대합니닷

OP
2019-01-16 17:22:43

벌써 있지용~ 참고하세요~

 

진짜 데일리로 신은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1
2019-01-16 17:24:13

전 티거님 착샷이면 충분합니다 ㅋㅋㅋ 조던 & 맥스 아니면 안데려오기 때문에^^;; 얼마나 이쁘게 신으시는지 구경하는걸로 만족하지여 흐흐 ㅋㅋ

OP
Updated at 2019-01-16 17:31:50

쳇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군요~ 크크크~ 

1
2019-01-16 17:26:56

전 카이리나..르브론이나..pg나.. kd 이런것들 소화할 자신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OP
2019-01-16 17:31:40

아!... 음...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 없지만 여러가지 시도해보셔요~ 그러다보면 뭔가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약간 강요가 되었네요~ 

1
2019-01-16 19:50:17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짝짝이로 나오줄이야 했었죠^^;

저도 오히려 짝짝이로 나와서 마음에 들었지만

아쉽게도 지름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확실히 이번 제품은 신경써서 잘 만든 느낌이 드네요~

좋은 제품만큼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b

OP
2019-01-17 03:02:06

저도 고민입니다- 올초부터 뭔가 스스로의 다짐이 무색하게 달리는거 같아서, 이것 역시 자주 신을것인가? 하는 그런 매너리즘 단상에 올라와있네요-

근데 편하기도 편하고 이쁘기는 정말.... 어우... 시쳇말로 GAE이쁘네요-

진짜 실물 KILL 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No14님~

1
Updated at 2019-01-17 11:13:36

티거님 잘봤습니다 정말 예쁩니다 왓더 실패하고 리셀가 비싸서 엄두도 안나던데 왓더 만큼 예쁩니다 아마 올해 코비 4 프로트로(레트로가 아닌) 발매 소식이 아니었으면 저는 100퍼센트 질렀을 겁니다 농구 골대 있고 슛팅 던져 볼 수 있는 강남 나이키에서 다른 컬러 신어봤는데 좋더라구요 로우임에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느껴졌어요 15의 단점도 보완했고 말이죠 줌제 릅2 8 9 10이후 꽤나 예쁜 명기로 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p.s. 코비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시리즈를 계속 발매할 것 같더라구요 1은 이미 나왓고 4 다음에는 5일거라 보는데 올드매니아들을 넘나도 자극하네요..

OP
1
Updated at 2019-01-17 11:24:48

항상 애정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조던과피펜님~ 

 

왓더는 저도 실패했고 얘는 그것과 비교해 좀 무난한(?)편에 속하는거 같습니다- 같은 언발란스지만 뭔가 많이 정돈된 느낌이며 정말 스트로벨 보드 외에는 정확하게 반전 컬러웨이 입니다- 전 이 점을 좀 높게 평하고 싶고 그래서 구매했어요~ 

 

사실 발매전에 말이 많았죠- 심지어 이웃 커뮤니티엔 반전으로 발매되는거 아니다!!! 하는 오피셜스러운 정보까지 떴었는데 왠걸... 정말 반전으로 발매했고 100 컬러웨이는 반대로 좌발 화이트, 우발 블랙으로 발매해서 두가지로 발매해버리는 나이키, 정말 혀를 내두르네요- 

 

저번에도 언급하셨듯이, 덕분에 코비 4의 올해 릴리즈를 인지했는데요~ 감사하게도 말이죠~ 저도 코비 4는 무조건 구하고 싶지만 원래 OG 코비 4의 평이 국내에서 심하게 높았기에 구하는데 난이도가 상당할것으로 판단하네요- 그나저나 올해 발매인데 유출 사진조차 본적이 없는데 검색 해봐야겠습니다- 

 

 

 

 검색해보니 뉴스와 함께 사진이 뜨긴 뜨는게 이게 실 발매본 사진인가 싶어요~ 보아하니 퍼스트 컬러웨이는 드레프트데이 컬러웨이인거 같은데 음... 검흰 컬러웨이도 보이구요- 전 노멀 컬러웨이가 나왔으면 하네요-

 

 https://weartesters.com/nike-kobe-4-protro-coming-2019/

 

전 이 녀석이 나왔으면 합니다- 전 이 컬러웨이가 가장 맘에들더군요- 물론 4링은... 넘사벽이라 포기해야죠- 나올거 같지도 않고 말이죠-

 


1
2019-01-17 14:19:12

논외지만 코비가 아시아의 가드들 농구화로 워낙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다보니 kbl선수들도 많이 신었었죠 디자인 역시 더하고 뺄게 없는 완벽한 디자인이라 생각하기에 정말 좋아했습니다 제가 한창 농구할 때 정말 많은 친구들이 신었었어요 흐흐흐흐

코비 1처럼 이번 4에서도 언디핏과 콜라보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드래프트데이 컬러는 저도 선호하는 컬러가 아니지만 언디핏 특유의 블랙 화이트 카키 오렌지가 섞인 컬러가 나오면 무조건 필구입니다^^ 행여나 초대박 컬러는 구매 자체가 어려울 것 같아요..

OP
1
2019-01-17 19:06:29

매우 공감합니다~ 전 말씀하신것 처럼 너무 원사이드로, 흡사 유행하다싶이 다들 코비 신어서 기피했었습니다- 그래서 제 첫 코비가 KOBE AD였죠- 360 니트적용된 신발 말이죠~

전 좀 대세에 따르지 않는 편이라, 하지만 코비 4는 개인적으로 나이키에서 드물게 로우컷으로 성공한 시그니쳐라 시간이 지난 관심이 갔었습니다-

그리고 언디핏은... 제게 너무 먼 존재같네요~ 물론 구하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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