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클리어솔 변색을 잡아보았습니다...(아니..닦아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와의 만남 그 친구는 현재 모 대학원에서 미생물을 연구하는 교수 겸 연구원입니다..
중학교 시절 조던이 잘하네 바클리가 잘하네 등등 말도 안되는 입씨름? 으로 허구헌날 AFKN 을 보며
함께 자란 친구라 둘다 공통점은 조던 그리고 신발입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역시나 신발 얘기를 합니다.. 제 눈에는 그 친구의 11 콩도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클리어솔이 깨끗해 보여서 "요~~새로 장만했구만" 했더니 아니랍니다...
본인이 클리어솔 변색을 없애주는 약품을 써 보았는데 도통 사용방법도 XX 같고 효과도 광고에 비해 별로라
직접 약품을 만들어서 해보고 지금 테스트 중이라 합니다....(정말 교수가 시간이 널널하네요...)
저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당장 내 놔라 어디있냐? 다그치고 때리고 협박하고 등등등
지금은 다 사용하고 없다는것입니다. 이런 XXX XXX XXX XXX 사용할수 있는 온갖 언어는 다 사용해서
한바탕하고 나니 만들어서 보내준다는 천사같은 한마디~~
그리고 몇일전 약품이 사무실로 도착을 했습니다...뚜둥...
넌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이것이 물로 장난을 치나 싶어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일반 물보다는 끈적이고 점성이 있다고 해서
만져보니 약간 끈적한듯 아닌듯한 그런 액체네요...
붓으로 변색된 부분을 발라주고 짱박아두고
퐁퐁이나 신발 세척제 아무거나로 닦아내면 된다는 말에
바로 실행합니다...
오늘 실험 대상은
1. 조던 6 바시티 (270) 본인것
2. 조던 6 바시티(245) 아내것
3. 조던 5 스칼렛(245) 아내것
우선 바닥을 봅니다..양쪽을 다하면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한쪽씩을 초이스 합니다...
오른쪽이 좀더 찐한? 변색이 있기에 오른쪽 초이스~
왼쪽이 좀더 찐한? 변색이 찾아왔기에 초이스~
필요한 도구는 붓과 약품뿐...
붓으로 쓱싹 쓱쓱.....
위에 처음 어느것을 고를까 사진과 비교하면
완전 달라졌습니다.
누런 색이 완전히 클리어솔로 변하지는 않았지만
아내것도 처음 사진과 비교하니
달라진 클리어솔...
친구 말로는 2틀 간격을 두고 몇번더 해주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하니
일단 믿음은 주었으니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원리는 설명해주었으나 공대쪽은 영~꽝이라 알아듣지 못했지만
무슨 분자를 바꿔줘서 된다고 하는데 깐따라삐아 언어이기에...
매번 변색을 보고 에효...어쩔수 없지 했는데
신세계를 경험하니 이건 모~~~
조만간 몇번더 변색을 잡아보고 닦아보고 해서 다시 한번
올려보겟습니다...
일반 시중에 파는 제품을 보니 바르고 랩으로 씌우고 강한 햇볕에 장시간 두어야 하는데
친구가 만들어준 제품?은 그냥 밤이건 낮이건 바르고 하루 정도만 두었다가
닦으면 되니 편한것 같습니다.
기존에 판매중인 제품은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그냥 지지네요...
오늘도 즐거운 연휴되시구요...
항상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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