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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마켓

NIKE PG 1 'THE SH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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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14 17:44:38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랫만에 풋셀에 접속하는거 같네요- 금요일부터 3.1절 까지 연차 쓰고해서 5일동안 친구들과 작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개(?) 처럼 일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낙인거 같아요-


모바일로는 간혹 접속을 했는데 저번주에 발매된 PG1도 오늘 출근하니 와있고 해서 간략한 외관의 리뷰형식을 글을 써볼려고합니다-


검정색 신발이다보니 사진에 보정을 조금 했습니다- 올블랙이다보니 왜곡이 너무 많이 되었네요- 그래서 보정을 좀 했습니다- 보시기 편하게 했는데 폰카의 한계는 어쩔 수 없네요-








 


오랫만에 박스샷입니다- 역시나 이때가 젤 설레죠-












약간의 설정이 들어간 오픈샷! 출근해서 어익후야 하면서 바로 뜯어서 열어보고 아차! 사진! 하며 다시 집어놓고 촬영했네요- 이때까지만해도 첫인상은 양호했습니다-












순서가 바뀌었지만 박스샷!












개인적으로 이 모델명이 이체로웠습니다- 공홈에서도 'SHINING' 이라 언급되어져있지만 박스에는 다른 표기입니다- 프로토타입은 알지만 TS(the SHINING 의 약자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 있는듯 합니다- specialkay님께 감사하네요)는 무엇을 뜻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전 정사이즈로 갔습니다만 간단하게 시착을해본 바 너무 놀랍더군요!!! 너무나도 타이트합니다- 발등과 볼의 압박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여태까지 신어본 나이키 신발 중 손에 꼽히 정도네요- 사이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 법이죠- 개인적으로 공홈의 사진을 보고 퀄에 기대를 했었는데 그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VAMP쪽의 본드자국이 너무 많습니다- 매쉬원단이 적용되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QUARTER 쪽의 FG어퍼에는 본드자국이 덜한 편이지만 퀄리티는 실망스럽습니다-


기대감에 찼던 첫인상이 가차없이 실망으로 변해버리네요-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토 스프링은 왠만한 런닝화보다 높은듯 합니다- 착화시 물론 저 꺽인 각도가 좀 내려가지만 요즘 농구화들도 그런 신발의 카테고리에 대한 경계가 많이 무너져있기에, 흡사 선수들의 포지션 파괴와도 같이, 하지만 그렇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 아마도 추진력을 위한 것이겠죠- 나이키 스스로도 밝혔듯이 이 모델의 주인인 폴 죠지 역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드솔에 적용된 스플레터 페인팅 기법이 맘에 듭니다-












아웃솔이 생각보다 두꺼워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아웃트리거의 모습입니다- 위 사진을 상단의 매쉬 갑피 부분의 본드 자국이 보이시나요? 생산공정에서 본딩하시는 분들의 수고스러움은 잘 알지만 나이키의 생산 스케쥴을 원망해봅니다-












쿼터 부분의 FG 가죽- 블랙 컬러로 염색을 한 가죽으로 보여집니다- 손으로 다수 문질렀는데 검정색이 묻어나더군요- 그 후 물티슈로 확인해보니 역시나 묻어났습니다- 이번에 가격이 꽤 합리적으로 나와서 알 수 있듯이 고급자재를 쓴듯 하지만 알게모르게 원가절감을 한 부분이 보입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 플렉스존 부근의 스트랩! 사실 큰 기능을 하지 않는, 그저 위에서 눌려지는 용도의 반쪽짜리 스트랩인줄 알았습니다- 예를들어 에어포스원 미드나 하이의 한바퀴 도는 스트랩이 아닌 반쪽짜리 스트랩말이죠- 줌 플라잇 2K4 에 적용된 그저 그런 스트랩말입니다- 하지만 예상밖으로 저 와이어들이 매쉬 안쪽의 신발의 외측부터 내측까지 감싸져있는 형태이며 당겼을때 락다운(LOCK-DOWN)이 이루어지더군요- 의외였고 조금 놀랐던 부분입니다- 끈이 끓어질 것 같은 우려가 들지만 나이키 말로는 내구성이 어마어마한 와이어가 적용되었다고 하니 뭐 믿어봐야죠-


결론은 확실히 기능을 하는 부분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더욱이 볼도 좁고 발등의 높이도 엄청 낮게 나왔기에 그 기능이 더 합니다- 아! 압박이 더한다고 말씀을 드려야 겠네요-












TPU 몰드 케스팅된 스트랩 밴드의 모습, 그 안에 여러가닥의 와이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와이어들이 기능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눈요기, 악세사리가 아닐까 하네요-












벨크로 스트랩을 부착하지 않았을 때 모습- 탈부착은 당연히 아닙니다- 핫멜트 필름으로 토박스 부근의 내측을 한번 두르는 형태이며 와이어가 지나가는 부위의 내구성을 올리기위한 장치가 아닐까 하네요-


그 외에 BOOTIE 형태이지만 하프(HALF) 이너부티 형태입니다- 앵클(ANKLE)쪽에 부티가 적용되었고 위의 사진 처럼 신발의 텅(TONGUE)과 어퍼의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연결된 형태입니다- 그래서 신발을 반틈은 붙어 있습니다- 발목쪽만 부티 형태로 되어있는 것이죠- 간결한 형태 입니다-


첨언하자면 저 부분이 전 배기더군요- 굴곡이 지면 그 굴곡면이 발을 찌릅니다- 꽤 아프더군요- 발 볼 넓으신분에게는 치명타가 아닐까 하네요- 이 제품 역시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조금 햇깔립니다- 스트랩 안에 저 와이어들이 스크치라이트가 적용된 와이어인지 말이죠- 불빛을 받지 않고 육안으로 봐도 흰색, 혹은 연한 회색의 와이어가 보이기에 스카치 라이트는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저가 모델이지만 이런 디테일, 스트랩의 핸들 역할을 하는 부분 등의 디테일이 맘에드는 부분입니다-












아웃솔 토 부근에 작은 스우쉬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없는즐 알았거든요-












그리고 비대칭, 개인적으로 비대칭을 좋아하기에 이런 깨알 비대칭, 앞축에만 적용된 줌에어의 색상이 다르고 클리어솔 특성상 안에 내장된 자재의 색상이 보입니다- 또 한 줌에어는 인솔과 가까우냐, 혹은 아웃솔과 가까우냐, 아님 미드솔 딱 중간에 있는냐에 따라서 착용자가 느끼는 쿠션의 체감이 천지 차이입니다-


역시나 개인적으로 줌플라잇 파이브만큼의 체감이 뛰어난 줌에어는 아닙니다- 전 잘 안느껴지더군요-


이 PG1 같은 경우에는 아웃솔과 가까우며 체감이 강한편은 아니란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에 발매된 일부 에어 조던 시리즈, 조던 브랜드의 멜로 시리즈들 처럼 줌에어 부분이 약간 돌출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아치부분의 폴 죠지의 로고도 색을 비대칭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욕심이려나요?

그리고 알려진바대로 낚시광인 폴 죠지의 첫번째 시그니쳐답게 물고기의 비늘 패턴에서의 모티브를 딴 아웃솔의 패턴입니다-


접지력이 우려되었는데 아웃솔 러버의 물성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닌듯 하며 손으로 만졌을 때 끈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관리가 덜 된 실내 코트에서의 먼지를 많이 머금을 것 같은 인상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기에 실제로 코트에서 착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퍼부근의 리플렉티브 자재들- 폴 죠지의 로고, 가장 상단에 위치한 아일렛(EYELET), 그리고 외측의 스우쉬- 그리고 발등의 웨빙 테이프(WEBBING TAPE)들의 아일렛 스테이(EYELET STAY)의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발매된 폴 죠지의 첫번째 시그니쳐인 PG1 에는 외관상으로 숨겨진 숫자가 많이 적용되었습니다- 뒷꿈치에 좀 대놓고 적용된 그 의 등번호를 시작으로, 그나저나 등번호가 한번 바뀌었죠-












외측 힐 쪽에 레이져각인으로 보이는 숫자들, 의미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확실한것은 제품마다 뒤에 네자리에서 다섯자리 숫자까지 번호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앞의 66190317 은 다른 제품들도 동일한것으로 보여집니다만 그 다음의 숫자들의 숫자 갯수와 상관없이 흡사 시리얼 넘버링처럼 숫자가 다 다릅니다- 역시 구매 후 알게된 사실이고 글에 수정을 했습니다-


12000족 한정생산입니다- 뜬금없이 말이죠- 언급했듯 뒷번호는 시리얼 넘버 입니다- 구매 후 이베이 검색해보니 거랫가가 200불 내외더군요- 벌써 프리미엄이 붙은 듯 합니다-


별개로 위의 사진의 미드솔에 푹 파여진 자국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 숨겨진 숫자, 내측 뒷축 아웃솔 상단에 숨겨져있는 숫자인데 역시나 아직도 그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어머님의 생신이려나 싶기도 하네요- 폴 죠지의 부상 날짜나 복귀 날짜는 아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아! 역시나 첨언하자면 (Miller님 감사합니다-) 사진이 없지만 양발의 각각 저 위치에 폴 죠지의 딸의 생일(구글에 딸의 생일 검색 결과는 2014년 5월 1일 입니다- 허나 저 사진처럼 5-1-15 라고 되어있어서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쪽엔 폴 죠지 자신의 생일(1990년 5월 2일, 즉 5-2-90 이라 각인이 되어있습니다-)이 각이되어있습니다- 이처럼 언발란스, 숨겨져있는 메세지가 군데군데 많습니다- 전 이런걸 좋아합니다- 같은 값이면 말이죠- 작은 의미들을 찾는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인솔! 인솔 역시 의외였습니다- 몇번 신으면 떨어져나가는 나염 프린트이지만 말이죠- 왜냐면 매우 두툼하고 쿠셔닝에 관여를 하게되는 자재의 인솔이기 때문입니다- 신발 박스와 인솔에 적용된 그의 싸인- NBA 카드를 수집하기에 눈에 익은 싸인입니다-












앞서 언급드린 놀라운 부분은 바로 인솔의 소재와 두께입니다- 오쏠라이트와 흡사한, 혹은 오쏠라이트 인솔로 보이며 두께가 매우 두껍습니다- 이것 때문에 발등이 낮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할 정도로 보편화된 인솔, 그리고 나이키의 인솔들과 달리 두꺼운 편에 속합니다-


위의 사진은 앞축 부분입니다- 보통 앞축으로 갈수록 얇아지기에 그 두께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월이 올라와있는 형태가 아닌 평자 인솔입니다-


제가 소장중인 아디다스 바운스의 인솔과 두께를 비교해봤습니다- 차이가 꽤 납니다-












올블랙의 외향과 달리 반전색인 형광색 인솔, 그리고 붉은색 계열의 그의 싸인-












역시나 조금 의외였던 부분인 택션, 택숀(TEXON) 보드가 EVA 입니다- 보통 런닝화에 적용되는 스펙입니다- 


디테일한 리뷰는 이상입니다- 기능적인 측면 외에 외관과 그 안에 숨겨진 기능, 그 의도들을 추리해보고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원체 까만 제품이기에 프래쉬를 터뜨려서 촬영해봤습니다- 폰카로 찍었구요-

외측의 모습과~












내측의 모습- 내측 쿼터 부분에 위치한 매쉬(MESH) 소재의 주름이 조금 거슬립니다만 착용시에 팽팽해지기에 넘어가겠습니다- 원래는 불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빛을 받아 반사될 때의 색감이 다른 모습인 아웃솔-













내외측 스우쉬 부분의 퀄리티도 매우 아쉽습니다- 핫멜트로 접착된 형태인데 열을 가해서 눌러서 작업을 하기에 표면에 주름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빨리 개선되어야 합니다- 퀄리티 개선에 투자를 좀 했으면 하네요- 더욱이 신규 모델 생산을 많이 줄인 상태인 나이키, 그리고 조던 시리즈 등의 리트로로 일관하고 있는데 브랜드 방향선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노출을 좀 줄여서 나름의 느낌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내측- 플레쉬를 터뜨리지 않은 평소의 모습입니다-












이상입니다- 역시나 리뷰란에 글을 올릴 때는 이상하게 글이 길어지네요- 회사 컴퓨터의 바탕화면의 트와이스 사나양의 모습이 꼭 신발안에 들어가 있는 듯 하네요-


각설하고 정리하자면 의외인 부분, 실망스러운 부분, 그리고 역시나 만족스러운 부분들, 혹은 "이런 부분까지?"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퍼포먼스는 아직 판단하기에 부족하지만 미드솔을 손으로 강하게 눌러봤을 때(전 미드솔의 물성은 눈으로도 어느정도 판단이 되며 손으로 만졌을 때 파일런인지 인젝션 파일런인지는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물성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체감이 뛰어난 파일런은 아니며 어느정도 탄탄한 느낌입니다-


대신에 영구앞축률(COMPRESSION SET)이 나쁘지 않아 쿠셔닝이 풍부하지는 않아도 다수의 착용으로 인한 쿠셔닝이 상쇄되고 줄어드는 현상이 덜한 미드솔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예전에 몇번 언급을 했듯이 개인적으로 전족부 줌에어를 선호하기에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 외에 기본적인 핏팅이 아주 꽉 조이는 형태라 맘에 들며 반치수 크게 갔어도 되었을 법 합니다- 가격적인 메리트, 준수한 디자인과 자재들, 핏팅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앞축 핫멜트(HOT MELT) 필름 부분이 굴곡에 의한 발의 압박이 강합니다-


한쪽이 심해서 조금 걸리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일부러 많이 구부리면 압박이 심합니다- 고통이 말이죠-


그리고 힐 슬립(농구 플레이시에 스텝을 밝거나 치고나가는 동작에서 뒷꿈치가 빠지고 밀리는 현상)을 꼽고 싶습니다- 부티가 적용되었지만 로우컷에 가까운, 나이키에선 로우컷이라 언급되어져 있찌지만 전 로우컷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복사뼈 아래에 위치한 앵클의 컷(CUT)이지만 그래도 로우컷이 아닌 미드컷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힐(HEEL) 부분을 잡아주는 구조물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아킬레스건쪽의 라인이 직선에 가까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힐 슬립이 일어납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퀄리티, 퀄리티, 퀄리티 입니다-


새제품임에도 군데군데보이는 가죽의 굵은 주름, 내측 매쉬원단의 주름, 스트랩에 적용된 와이어의 양발의 길이가 다른점, 미드솔의 흠집, 갑피의 본드자국, 스우쉬의 주름과 센터링 등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매하게 아쉬운 부분은 좁은 입구를 들 수 있겠네요- 이는 핏팅을 위한 것이라 앤지니어가 의도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이것마저 넓었다면 힐 슬립이 더 심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글이 또 너무너무 길었네요! 다시 한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8
Comments
2017-03-02 15:41:29

원스는 항상 추천 !!! 

리뷰 감사해요 ㅎㅎ
OP
2017-03-02 18:32:00

트와이스 너무 좋아요! 특히 일본 3인방 완전 팬입니다-

2017-03-02 16:00:49

이 모델이 12000족 한정생산된 모델이라서
뒤쪽에 넘버는 시리얼 넘버로 알고 있습니다!

http://sneakernews.com/2017/02/24/nike-pg-1-shining-limited-12000-pairs/

OP
2017-03-02 18:32:34

네- 안그래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구해놓고 알게된 이 시츄에이션~

퀄이 많이 아쉽습니다-

2017-03-02 17:07:32

배경화면 때문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OP
2017-03-02 18:32:48

의도(?)했습니다-

2017-03-02 17:18:54

티거님 취향 잘 알겠습니다. 전 채영

아! 신발 리뷰도 잘봤구요 ^^
OP
2017-03-02 18:33:16

역시 저의 취향은 푼수끼에 부성애(?)를 자극하는!!!

댓글 감사합니다-

2017-03-02 19:02:38

사나없인 사나마나

OP
2017-03-03 08:45:50

누가 지었는지 참 잘 지었죠-

2017-03-02 23:08:19

잘 읽어보고 갑니다.. 

OP
2017-03-03 08:46:20

네- 감사합니다-

리버풀님의 양질의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2017-03-03 06:10:29
안녕하세요 tigger42님!!
자세하고 정성가득한 리뷰!! 감사합니다 :)
이번 PG1, 국내가격까지 매력적으로 나와서 ;ㅂ; 정말 감동입니다 ㅎㅎ
시리얼 넘버 같은 레이저 프린팅은 랜덤이었군요!! 오오...
"프로토타입"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게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번호 뽑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OP
1
2017-03-03 08:56:46

안녕하세요 오렌지킹님~

저도 좀 의외였습니다- 박스에 표기된 이름이, TS 는 아직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12000족 한정인것도 구매 후에 알게되었네요- 멋모르고 구매했는데 졸지에 품귀현상 일어난 제품을 구매한거라

조금 만족하고 있습니다- 허나 퀄리티는 정말 기대이하였네요-


아직 코트에선 신어보지 않아 불확실하지만 어제 퇴근 후 집에서 간략한 테스트를 해봤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는 참 좋은편인거 같아요-

1
Updated at 2017-03-03 11:44:08

'The Shining' 아닐까요?

OP
1
Updated at 2017-03-03 11:50:07

오옷! 전 사실 테스트샘플이 아닐까 했는데 말이죠- 등잔 밑이 어둡다고 오옷!!!

1
2017-03-03 22:01:31

시리얼 넘버 외 양측 숫자는
폴조지의 생일과 딸의 생일이라고 하네요!
내일 bait 구입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OP
1
Updated at 2017-03-03 22:23:49

양발 숫자가 달랐군요! 제 리뷰가 빈틈이 너무 많네요- 하하하하~ 집에서 쉬고있는데 바로 제품확인해봤네요-

음... 베이트...

원래 페이서스 컬러를 노리고 계셨던거 아닌가요? 베이트 컬러가 억지로라도 전 페이서스 컬러로 보이네요- 네이비/옐로우...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시착 후 느낀거지만 나이키 신발치곤 의외의 힐 슬립이 있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말이죠- 참고하세요-

2017-03-04 02:13:16

페이서스 컬러 얼추 끼워맞추는 식의 bait 랄까요 ㅎㅎ

뒷축 힐에서 올라오는 은색 컬러의 띠가 이전 폴조지 부상때 시술한 티타늄을 뜻한다고 하네요.

초기 2k 모델의 슈레이싱 스탑퍼 같은 동그란 향수병 같은 플라스틱 구조물은 낚시광인 폴조지의 취향따라 낚시찌를 상징하는 거라고 합니다.

티거님 리뷰가 허점투성이라뇨 에이 아니에요!!

OP
Updated at 2017-03-04 09:06:11

베이트가 뜻이 또 미끼란 뜻이더라구요- 컬러와 연관이 있을듯 하네요-

그 레이스 스탑퍼는 안그래도 검색을 해보니 물에 동동 뜨는, 꼭 포켓몬 생각이 나는 그거 더라구요-

정말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허점이 너무 많네요- 그냥 보이는데로 줄줄 읊어서 그런지 오타도 많고-

암튼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이군요!!!


아! 그리고 폴 죠지의 딸의 생일에 신기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구글에는 생년이 2014년인데 저 모델에는 2015년이라고 각인되어있습니다! 진실은 어디에...

2017-03-04 11:29:13

진실은 나이키와 폴조지만이 ㅎㅎ
거참 요상쿤요

OP
2017-03-04 11:36:48

그니까요~ 저 정도면 몰드 수정하기 쉬울텐데 말이죠- 그래서 프로토타입인가 싶기도 하구요~

Updated at 2017-03-04 16:53:10
오랜만에 풋셀 접속했다가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PG1은 저도 엄청 관심을 가진 모델이라 샤이닝에 이어 베이트 모델도 구매를 했는데

제 발에 꼭 맞는 피팅이나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전족부 줌에어의 느낌, 스무스하게 잡아주는 스트랩 등 착화감 면은 더할나위없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티거님처럼 샤이닝의 퀄리티에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특히 바깥쪽 샤이닝한 스우시의 접착이 좀 조악한 느낌이라

플레이를 하다 보면 접착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은색 스우시의 멕기라고 해야 할까요 은박지(;;;)라 해야할까요 그 부분도 그리 오랜시간 지나지 않아 변색이나 벗겨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제로 마감재를 구매해서 덧칠이라도 해 줄까 생각중입니다

명색이 첫 OG(?)격인 프로토타입이라 불리는 전세계 12000족 한정판이니 일단 샤이닝은 감상용으로 소장하고 실착은 베이트로 할까 싶네요

퀄리티 면에서는 조금 실망한 부분이 있지만 착화감면에서 너무 마음에 들다보니 앞으로 나올 컬러도 종종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도 듭니다;;;

꼭 보고 싶었던 리뷰라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OP
2017-03-06 08:33:18

안녕하세요? 네- 저도 크게 적용된 스우쉬 부분이 너무 불안하더군요! 손으로 살짝 땔려고도 해봤습니다- 근데 진짜 떨어질거 같아서 강하게 못하겠더군요- 사실 핫멜트 기법이 그렇게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은 기술이지만 뭔가 불안하네요!!!


나이키 요노무 자식들....


정말 정말 나이키가 퀄리티를 개선했으면 하네요- 불안해서 신발 사기가 꺼려질 정도입니다-


또한 언급하신대로 로고의 광택나는 부분이 뭔가 잔주름이 많아서 만들려면 좀 제대로 만들지...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이번 베이트 컬러도 무난하게 잘 뽑았던데 꽤나 빨리 품절되었네요- 조금은 외외였습니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이 한몫했고 더욱이 가성비가 좋아서 아마 돈값을 할 거 같지만... 퀄리티... 퀄리티가 별로인데 가격이 저렴하니까... 하고 수긍하도록 고객을 유도하는거 같은 나이키의 퀄리티 정책이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사실 퀄리티 제외하고는 맘에 드는 부분이 많네요!!! 핏팅에 너무 놀랐습니다- 힐 슬립이 좀 아쉽지만 말이죠-


장문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7-03-07 10:30:26
사나없인 사나마나!!
이것은 본격 사나리뷰....
OP
2017-03-07 10:39:02

사나 퍼스트! 리뷰 세컨트!!!

Updated at 2017-03-09 13:03:06

이뻐서 사고싶다는 생각 했었는데.... KD7도 발등 / 볼 때문에 못산 저로서는 안되겠군요....

다시 태어나야겠어요... ㅠㅠ

OP
2017-03-09 14:38:57

좁긴 좁습니다-

아니면 소장 중이신 신발 중에 가장 볼이 타이트한 신발이랑 비교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볼이 좁은 사람으로서 말씀 드린거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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