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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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17:47:4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글로 찾아뵙는 yo중입니다
요근래 회사 업무에 야근에 정신 없이 일하다가
드디어 밀렸던 리뷰를..(사실 리뷰도 몇개 안써서..ㅎ)
어제 오전 정말 좋은 소식이 있었죠
저도 저녁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작년 12월에 부스트폼에 완전 빠져버려
웃돈주고 구매한 이지 부스트 350 v2 그린입니다
이름도 상당히 기네요
이지 부스트 350 의 두번째 버전인 v2 입니다
v2 중 벨루가 다음으로 나온 모델입니다
삼총사 중 하나죠
레드(사실 레드인지는..) , 그린, 코퍼
사이즈는 반업이 조금 끼는 거 같아
한사이즈 업해서 구매했습니다
잘 맞아서 좋네요
Color: Core Black/Green-Core Black
Style Code: BY9611
Release Date: November 23rd, 2016
Price: $220
국내 가격(289,000 원)
v1 박스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BOOST와 350 이라는 글씨가 크게 새겨져있습니다
박스는 코팅되어 있지 않는 택배 박스 같은 느낌
V1 박스와 달리 서랍형입니다
서랍을 자주 열고 닫다보면 박스가 다소 약해 찌그러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검흰 아닙니다 그린입니다
사진에 따라 사람들이 착각을 하더라고요
저도 사진으로 볼땐 흰색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국내는 드로우 형식으로 발매 되었으며
저도 드로우 신청을 했지만 역시나 탈락
그나마 세가지 컬러 중 그린이 제일 싸더군요
핑크 컬러가 수량이 제일 적게 나와서 그런지 제일 비쌌습니다
V1 보다 다소 넓어진 아웃솔과 두꺼워진 프라임 니트
밋밋할 수 있는 블랙 베이스에
한 획?을 그어 포인트를 주어 심심하지 않게 만든 것 같습니다
SPLY-350
찾아보니 saint pablo loves you 라는 뜻인가 봅니다
아웃솔이 뒤로 상당히 튀어나왔습니다
덕분에 출퇴근길에 신고 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뒤어서 밟힙니다
뭐 각오하고 신고 다닙니다
다 같이 힘들게 출퇴근하는 지옥철이니깐요
위에서 보면 참 못생겼습니다
솔라레드와 달리 밋밋해서
처음 실물봤을때
다소 실망을 했습니다
솔라레드 처럼 튀는 모델이 있어서
블랙 계열도 하나 있으면 데일리로 신기 아주 좋을 것 같아서 샀는데
정을 좀 붙여봐야겠습니다
쿠션은 역시나 푹신푹신
푹신합니다 발을 촥 감아주는 것도 좋고
해산물 종류는 하나 같나요?ㅎㅎ
이 삼총사 모델 말고도 검흰 모델도 있고
얼마 전 나온 검빨 모델도 있죠
힐탭을 달고 나와 v1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최근에 나온 지브라까지..
여자친구가 그렇게 갖고 싶어해서 웃돈이라도 주고 살까 싶었는데
150만원인가...?
깜짝 놀랬습니다
진짬뽕 사먹겠습니다
지브라 못사도 괜찮습니다
4월에 또? 나온다고 한다죠?
전 아트모스 맥스1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못 사면 이지 사서 교환을...
이게 가장 실제 컬러와 같아 보이는 그린 색상입니다
색채가 약간 빠진 그린 색상입니다
v2 솔라레드와 다소 다른 부분은
안감에 삼선이 스카치가 추가 되었더군요
참으로 아디다스는 소비자들의 소리를 잘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키도 이 부분에 있어 본 받아야될 부분이라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레트로 해주는 아트모스 맥스는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날씨도 매우 좋던데
하루 빨리 따수워져 후드 하나에 청바지 하나 입고 다니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들 뜻깊은 어제에 이어 뜻깊은 오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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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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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2 08:11:50
3총사는 레드,화이트,코퍼(그린)이예요^^ 코퍼=그린 1
2017-03-12 13:33:30
헛!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건가보네요 그럼 ㅎㅎ 죄송합니다 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7-03-13 10:59:55
착용감, 퀄리티 무엇보다 값져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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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중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