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이지2 레드옥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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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10 00:35:11
안녕하세요~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있었던 이지2 레옥 사진 찍어둔게 있어서 이렇게 리뷰에다가 올립니다~
당시 일요일에 트위터로 기습발매했는데 우연치않게 그냥 핸드폰 갖고 놀다가 샀네요 ㅎㅎ
손떨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 계기로 스니커 게임 판이 바꼈다고 많이들 하죠.
저에게는 첫 이지였던 레옥..
자 이제 박스부터
박스에서 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이 느껴진게.. 레이블은 왜이렇게 삐뚤하게 붙여졌는지
또 박스는 왜이리 헐렁하고 찌그러져있는지..
더스트 백 부터 봅니다~
처음에 신발은 박스에서 꺼냈을때 엄청난 감동이 올줄 알았는데
막상 딱 보니까 정말 실망이더군요
페인트 칠이랑 풀의 퀄은 제가 본 나이키 제품중에서는 최악이였습니다.
페인트 퀄 안좋은게 여기서 좀 보이네요. 중창은 누가 붓으로 칠한 느낌이 확나더군요
부분부분 페인트가 연한게 보이더라고요.
빨강 야광샷!
핸드폰으로 찍었을때는 이런 느낌이더군요
은근히 오래가고 엄청 밝았습니다.
중창에 풀딱지가 더덕 더덕.. 짜증나서 제가
다 뜯어내고 잘라 냈습니다.
더 정확한 색감을 보여주기 위해 집 창밖 베란다에서 찍어봤습니다.
이때가 2월12일.. 아직 눈이 많이 와있는 뉴욕이였습니다 ㅎㅎ
보내기전에 마지막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3년전 일이였네요 ㅎㅎ
다시 칸예가 나이키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물론 지금 아디다스에서
멋있는 이지들이 나오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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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레옥레젼드. 그야말로 전설이네요.. 사진들 잘보고갑니다.
영롱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