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날 화나게 했어. ACG 07 KM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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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7:36:08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찾아온 amelika입니다.
얼마전 ACG 07 KMTR이 드랍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그레이 색 하나를 사게되었죠.
이미지 상 보라색의 영롱함이란...
그 기대를 박살내버린 신발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장점
- 신발 신는것이 혁신적이다.
스트링을 사용해 뒷쪽의 토글 고정하는게 재밌더군요.
- 신발 소재가 나쁘지 않다.
2. 단점
- 사이즈 미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헐떡이는 착용감
신발을 신고 신문지 위를 걸음에도. 착용감이 정말 안좋다를
넘어 제취향에는 'xx' 같은 느낌입니다. 신발을 신는게 아닌
샌들 신는 느낌?
- 퀄리티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코가 태생이 찌그려져 나와
답이 없습니다. 17만원, 나이키에서 요즘 비싸지 않은 신발이라 생각하지만 이건 WTF 수준입니다.
신어도 없어지질 않아 바로 반품신청했습니다. 아니 신으면 더욱 찌그러진것이 선명해져 신을수도 없는 수준이죠.
게다가 스트링 당겨 묶는다는 개념은 정말 불편하더군요.
일단 당기는 과정 자체가 불편합니다.
- 색감
이미지 보다 훨-----씬 멍청해보이는 색감입니다.
특히 신고나서 느낌은.. 정말 화보가 사기 수준입니다:(.
전체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이라면 5점 수준입니다.
퀄이 극악임에도 불구하고.. 참신함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저번 시카고 13때도 그렇고.. 왜 택배는 저에게 계속 실망감
만을 안겨줄까요..
이상 amelika였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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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랩 제품마저 똥퀄이면 이제 뭘 믿고 사야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