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포짓 가지 & 퍼랠 테니스 리뷰
안녕하십니까. 본격 허접 리뷰어
amelika입니다
저번주에 신발을 같은주에 3켤레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초간단 허접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폼포짓 가지
1. 미칠듯한 색감
'이미지보다 실물이 낫다.' 라고 생각한 몇 안되는 신발입니다
색깔은 보라색에 검은색을 섞은게 아닌 검은색에 보라색을 섞은 느낌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퀄은... 망퀄
항상 폼포짓은 '그래도 최고가 모델 중 하나인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모델을 접하신다면 실망감이 크실겁니다.
총 4족을 보고 골랐지만, 본드자국 실밥은 양호하고 대부분 조금씩의 뒤틀림(?)아닌 뒤틀림까지 보이더군요.
게다가 충격적인건 평소 폼포짓 사이즈보다 살짝 조입니다.
올림픽과 유니버스티 레드, 로얄을 생각하시고 사시면 처음
느낌에 ' 왜이리 조여' 라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폼포짓은 바깥쪽이 아닌 안쪽이 조입니다.
3. 점수
5점 만점 중 3.5점
미칠듯한 색감. 미친 가격, 미친 퀄, 추억팔이
그럼에도 구입하고싶다.
퍼렐 테니스
1. 퀄이 좋다
퀄은 좋습니다. 특히나 촘촘한 니트도 편하고 색감도 죽입니다.
특히 깔창의 인체의 신비(?)를 표현한건 포인트죠.
2. 근데... 사이즈가 이상해?
저는 일반적인 아디다스는 255, 이지는 265
나이키 일반적인 모델은 255, 조던은 260을 신습니다.
테니스 모델은 255로 구입했으나
앞코 부분이 눈에 보일정도로 가라앉는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발볼에 맞추는 저로서는 여간 안좋고.. 환불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신발은 이쁘나 칼발 전용이라는 느낌이 든다해야하나요. 발볼러와 발등 높으신분은 소화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3. 점수
5점 만점 중 3점
좋은 퀄, 하지만 꼭 신어보고 사야하며 발모양이 신발 모양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칠듯함.
이상 허접한 리뷰어 amelika 였습니다.
(Feat. 혼자 저녁에 먹은 스테이크 640G)
평소에 서류를 그렇게 만드는데.. 참 리뷰가 제일 허접해 눈을 더럽히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직장 동료님들이라도 눈팅하시면 엄청 놀릴거 같은데요... 하하하 즐거운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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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포는 세번째구입했는데
확실히 퀄도 안좋고 사이즈도 좀 쪼이더라고요
신발들보다 스테이크가 제일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