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 & HOMMAGE PART 1
*주의*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분란을 야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자갤에 현진쯔님의 글을 보고 예전부터 다루고 싶었던 글이... 어떤글인지 언급하기조차 어려운 부분이지만 카피, 모방, 베끼기 등의 그 COPY & HOMMAGE 의 간극(?)에 대해서 다루고 싶었는데 오늘 생각난김에 역시 예전부터 보이는데로 모아놨던 자료(?)들을 한번 풀면서 썰도 같이 풀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신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그리고 어릴때부터 신발을 쭈욱 지켜봐온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36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생각 등등, 80년대생으로서 90년대의 신발의 황금기라고 불리우던 시대속에 살았었습니다-
다만 90년대 이전의 80년대는 수출의 황금기였죠- 신발산업쪽에서도 말이죠- 앞서 언급드린 90년대는 스니커 매니아들 사이에서 황금기이지 80년대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발을 생산해내고 수출하던 국가가 다름 아닌 우리나라 였습니다- 아마 부산쪽에 계시는 분은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하구요-
아무튼 그런 황금기와 과도기를 거쳐서 지금 2010년대에 다달았습니다-
뭐 이렇게 무겁고 진부한 얘기를 하냐구요?
개인적으로 90년대의 신발 디자인이 최고의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많은 리바이벌을 거치고 가장 멋진 디자인이 쏟아져 나오던 시대라고 감히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무튼 서론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아래의 이미지들은 제가 생각하는 비슷하거나 서로 참고를 했거나 카피를 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혹시나 브랜드 관계자가 이 글을 보면...
스위스 브랜드 ON RUNNING 의 제품입니다- 특이하고 획기적인 바텀 설계로 레드닷등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즈에서 상도 받은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구요-
역시 레드닷에서 상을 받은 국내 브랜드....
유사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 참고만 한거겠죠?
아디다스의 스프링 블레이드 기술력, 제 기억이 맞다면 2014년쯤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사라졌죠- 가끔 아울렛에 출몰하는 녀석입니다- 아는 동생녀석이 이걸 신었던걸 본적이 있고 저도 시착해본 기억이 나네요-
스케쳐스의 제품입니다- 이때 소송이 붙어서 아디다스가 이긴것으로 기억하네요-
사실 스케쳐스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브랜드 컨셉 자체가 '카피'라고 밝히고 시작한 되게 독특한 컨셉의 브랜드였습니다- 다름 아닌 CEO가 그렇게 언급했으니 말다했죠-
뉴발... 8505... 아직 모델 넘버도 기억납니다-
왜냐면 제가 뉴발 매장에 일할때 나온 제품이며 제가 구매해서 신었던 직원화였기 때문입니다- 뉴발란스 ZIP 이란 기술력입니다- 아마 기억하시는분이 꽤 계실거 같습니다- 매우 편하고 제가 정말 좋아했던 신발 중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런닝화인데도 핏팅과 접지력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은근히 안정성도 높아 농구할 때 신었던 녀석이거든요-
KEY TECH 는 빈공간에 의한 충격흡수, 그리고 TPU 성형으로 꽤나 단단하고 경도가 높은 플라스틱 구조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거는 많았죠!
수년전에 발매된 프로스펙스의 지 스프링인가? 아무튼 정확한 기술력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뭐 사실 비슷합니다- 프로스펙스 미안해요...
실제로 이 제품을 제 눈으로 본적이 있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사실 나이키의 샥스와 아디다스의 a3 에이큐브(훗날 바운스로 바뀐)는 카피라기 보다는 경쟁구도! 그리고 시장 선두 주자로써의 견제가 많이 깔려있는 개발이라 생각합니다-
샥스 BB4와 A3 BB.. 이름도 비슷하네요-
재미난 사실은 BB4는 너무나도 유명한 빈스 카터가 모델이고 아디다스의 A3 BB는 동문이자 서로 트레이드된 앤트완 재미슨의 시즌 착용화, 그리고 CF 를 찍었습니다- 평행이론(?)이랄까요?
다분히 한쪽(누굴까요?)이 의도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당시 같은 루키 클래스였던 재미슨과 카터 중 재미슨이 훨씬 유망주였으니 말이죠-
얘가 바로 바운스 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식의 경쟁은 좋아하고 이상적이다 생각합니다- 모방을 넘어 뭔가 상대방을 이기고자 그것을 참고하고 한단계 올라가고자 하는 욕구가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샥스와 에이큐브는 에이큐브쪽의 그림이 좋지 않게 보이지만 시간이 흘러서 저 바운스라는 테크놀로지를 탄생하게 만든 초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 위의 뉴발란스랑도 비슷합니다- 한편으로 말이죠-
기술력과 디자인은 돌고 돈다~ 는 것이 참 공감되는 순간입니다- 제가 이 바운스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았거든요-
이 신발은 저 신발 박스의 저 분(?)의 시그니쳐 입니다- 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참고로 제가 일하는 회사가 DC와 파트너쉽이 20년가까이 됩니다... 이런 아이러니...)아무튼 2000년대 초반 뉴 밀레니엄시대에 발매된 녀석이며 그 시대에 언론을 통해서 접했던 뉴스...
바로 위의 프로스펙스의 아웃 오브 클래스, 일명 OOC 의, 더욱이 서태지를 몇억에 모델로 기용해서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했던 프로스펙스... 허나 카피였습니다- 정말 로고만 바꾼 카피의 전형입니다- 나름 국산 브랜드 중 넘버원 브랜드가 말이죠-
저 사진 찾는다고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사진 출처는 사진의 저곳입니다-
심지어 컬러링도 유사합니다-
위의 사진에 서태지가 신은 신발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동시대 화보를 올려봅니다-
위의 이미지가 매우 작지만 서태지와 제가 언급드린 신발이 보이시죠?
나이키 하이퍼 레브 2015...
앵클부 TPU 지지대를 봐주세요...
읭?
뭐 진실은... 저 너머에...
휠라의 버블런... 제가 한창 백화점에 일할때 휠라에서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모델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분이 디자인한.... 친하지는 않습니다- 휠라 인턴할 때 잠시 알고 지냈던... 손과장...
나름 알려지지 않았지만 휠라 내에서는 많은 매출을 차지했던 모델이죠-
지금은 휠라의 타겟팅과 포지셔닝이 연배가 많이 낮아졌지만 과거에는(2010년대 초반)연령대가 높았죠- 일명 아줌마들이 자주 구매하는 브랜드랄까요? 가격도 좋고 말이죠- 프로스펙스도 같은 선상에 둘수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의 휠라는 젊은 부사장(사장인지 햇갈립니다)으로 바뀌고 나름 획기적인 영업을 펼치고있죠-
폴쉬 디자인... 본토 발음 죄송합니다;;; 포르쉐 디자인은 자동차 브랜드 그 포르쉐와 뿌리는 같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고 존경하는 디자인 집단체 인데요- 선글라스, 라이터, 드릴, 자동차, 신발, 요트, 의류 할것 없이 전반적인 산업디자인군에 모두 관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디자인 업체 입니다- 엄청난 고가를 자랑하구요-
위의 휠라와 말이죠- 참고로 휠라가 먼저 발매했습니다-
원체 유명한 Y-3...
자... 스파게티... 1995년에 처음 발매된...
물론 Y-3가 뭐가 답답해서 카피를 했겠습니까? 그쵸? 하지만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저 위의 Y-3의 제품의 바텀은 휠라의 버블런과 유사하고 어퍼는 위의 스파게티와 유사합니다-
스파게티랑 모어 업템포가 비슷하다고 한다면... 저건 똑같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이건 저격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니, 그리고 절대적인것은 없습니다- 특히 디자인... 사전적 의미는 설계하다도 포함되는 그 디자인... 외향과 내적 설계까지 모든걸 총괄하는 디자인...
디자인은 절대로 절대적인게 없는 분야중 하나이며 매우 두드러진 분야입니다- 예술쪽으로... 앤디 워홀이 생각나네요- 카피냐 예술이냐? 말이죠-
자 나이키가 나옵니다- 나이키 풋웨어 히스토리 중 한 획은 그은 신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에어 트레이너... 개인적으로 나이키 트레이너는 매우 선호합니다- 당시 트레이너 특유의 시그니쳐 디자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족부 측면 보강 패턴 디자인.... 곡선을 띄면서 가장 많은 무게 중심, 하중이 가해지는 전족부 측면부를 보통 어퍼를 많게는 세네장을 배치시켜 떨어지는 기술력이 비해서 물량(?)으로 보강을 했답니다-
오른쪽에 에어 트레이너 1(이름이 똑같아서) 이름 옆에 2010이 붙는 녀석이죠- 참고로 제가 소장 중이고 회사의 제 자리 의자 뒤에 있는 녀석입니다- 농구할때도 신을정도로 로 프로파일에 뛰어난 접지력, 가벼운 무게 등등 견지력도 우수한 녀석입니다-
그렇게 나이키라는 브랜드 안에서도 발전과 오마쥬가 당연히 존재합니다!!!
루이비똥... 조던도 생각나고 위의 트레이너도 생각나는 전족부 보강 디자인과 스트랩, 앵클쪽은 조던 3? 4? 도 생각나는, 쿼터 부분은 조던 5도 생각나며 토박스 디자인은 에어포스원과 유사합니다- 바텀은 조던 3정도 되려나요?
하지만 루이비통이죠! 루이비통이 하면 뭔가 '너네는 괜찮아~' 하는거 같습니다-
우습지 않나요?
저 위에 언급드린 트레이너의 전족부 측면 보강 디자인... 유사합니다-
전체적인 신발의 실루엣은 뭔가 떠오르시지 않나요?
힐컵은... 음... EVA 조깅솔과 어퍼의 실루엣... 등등... 뭔가 많은 제품들이 떠오릅니다-
재밌죠!
그리고 루이비통이며 원산지가 당연히 이태리일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루이비통을 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광했으면 열광했지....
심지어 이런 이미지까지 있습니다-
자 이제 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동양권에서 가장 존경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아식스, 그리고 하나는 미즈노 입니다-
아식스...
혹시 나이키의 전신과 창설 배경을 아시나요?
그리고 위의 아식스 신발, 흰색 바디에 빨간색 촌스러운(?) 아식스 로고와 바텀 디자인, 빈티지한 색감 등등...
사실 아식스는 당시 아시아권에서 신발을 잘 만드는 브랜드로 알려져있었고 나이키 이전의 회사, 블루 리본 스포츠라고 하겠습니다- 아무튼 필 나이트가 일본 아식스에 직접가서 제품을 보고 계약을 맺어서 미국에 팔던, 로고만 바꿔서 팔던게 다름아닌 나이키 코르테즈 입니다-
사실 이름도 아식스가 먼저 사용했습니다- 코르테즈 말이죠... 그러다가 소송이 붙어 지고 코르세어로 바꿨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아식스의 아류작이나 만들던 브랜드가 지금의 나이키 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위의 이미지는 제가 만든게 아닙니다- 저는 단순히 구글링해서 자료만 모았을 뿐입니다-
나이키의 시작은 아식스였다! 고 해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 많을텐지만 틀린말은 아닙니다!!!
이제 반 왔네요... 휴... 글을 최대한 줄여서 설명 드리고 싶어도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거창한거 같지만 VOL. 1은(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PART 1 으로 바꿨습니다- ) 여기까지하고 다음 시간에 두번째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1
2018-06-15 15:13:25
잘봤습니다. 르까프의 경우 하청도 여기저기해봐서 그런지 리복 z프린트랑 중창이 아주 빼다박은 친구도 팔고 나이키의 보메로 구 버전이랑 똑빼닮은것도 팔더군요 자기네들 오리지날도 있긴있는데 이런거보면 뭔가 좀 쎄하긴합니다. 칸투칸이였나 거기서도 아식스 젤 이나 gt시리즈 모방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었고 (프로스펙스도 유사품이 있었던거 같네요 ㅎㅎ) 나이키 플라이니트 레이서 카피 제품도 있었죠... 칸투칸은 전형적인 치고 빠지는 브랜드죠! 하지만 원가 공개 정책을 처음 펼쳐서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합니다- 다만... 그것도 100% 진실은 아닐테지만 말이죠- 매출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레스베르그님 언급하신거는... 참... 저도 르까프 터보 제트, 라피도 졸카 액티브 파워 스트링, 프로스펙스 헬리우스, 아디다스 엑신 등등.... 정말 나열하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정작 중요한건 국내 브랜드들은 유독 사진 찾은게 정말 어렵습니다!
데이터베이스가 없다고 판단되구요- 그게 국내 브랜드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언급하신것들은 구글링해서 전혀 나오지 않아요- 칸투칸 빼구요- 칸투칸 건드리면 왠지... 브랜드가 훅... 1
2018-06-15 16:30:10
진짜 좋은 글이네요 1
2018-06-15 20:16:15
무료로 이런 정보를 얻을수 있게 해주신 풋셀 운영진과 tigger님 감사합니다.
엑신... 정말 사고싶었던 신발입니다- 제가 초딩시절에 나온 신발인데 식식~ 그 특유의 소리, 정말 지금 발렌시아가, 이지, 오프화이트 부럽지 않은 하입한 신발이었죠- 그당시 7만원대의 가격.... 친구녀석이 로우컷을 엑신으로 신었었는데 전 그때...
액티브 파워스프링 농구화 신었었네요- 꼬꼬마시절이라 보이는 에어백이 그렇게 신고싶어서 전 액티브로.... 그 신발 에어백쪽을 바늘, 가스렌지에 달궈서 구멍뚫어서 식식~ 소리나게 만들어서 신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죠~ 저도 그 중 한사람인거 같아요- 소비심리야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말그대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끄는 요인을 어떻게 분석하느냐, 그리고 대중들의 현 소비심리 중 어떤 부분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느냐를 살피는게 중요한 부분이죠-
매스티지는 현 소비심리의 한축이고 예전부터, 수십년전부터 꾸준히 그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명품의 대중화랄까요? 그 영역이 있다면 반대성향의 영역도 있구요- 도매시장.... 보통 재래시장의 트랜드도 매스티지와 연결되는 접점이 있고 저도 가끔 시장조사하러 부산의 자유시장이나 도매시장을 가보곤 한답니다- 매스티지도 대중이란 큰 카테고리 속에 포함되지만 재래시장의, 도매시장의 유행하는 상품도 매스티지와 연관이 있고 반대성향도 알아둬야지만 분석이 가능하구요-
제가 생각하는 신발의 다양성의 황금기쯤이라 생각하는 90년대 신발들이 줄줄이 출시하고 있는데 이제는 포화현상을 넘어서 뭔가 신선함이 떨어지는 추세가 아닐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다시 아웃도어룩을 표방한 제품들이 다시 발매되는걸 보고 '되게 빠르다... 순환이 빠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동또감동 우와~~~~ GAG!!!!!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브랜드입니다- 나쏘가 철자가 NASSAU였나요?! 슬레진저!!! 캬... 집에 슬레진저 탠트있었습니다- 와... 추억소환~
헤드가 잠잠한거 너무 의외입니다- 나름 코오롱이 잡고있는 브랜든데 말이죠- 왜 헤드를 살리지 못할까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죠-
스케쳐스는 도슨트님이 말씀하시는 딱 그런 포지션입니다- 브랜드 컨셉, 방향성을 되게 이상적으로 잡았다고 저도 판단합니다- 왜냐면... 돈이되야하는데 그 돈을 어떤식으로 벌거냐? 하고 생각해서 지금의 방향성을 잡았다고 볼 수 있죠-
국내로피면 페이퍼플레인정도 되겠네요- 그냥 카피브랜드죠!!! 하지만 매출이 장난아니란 소문이... 가격대가 2만원에서 5만원대라서 신발에 관심이 덜한 소비자들에게 잘 침투되어져 시장을 넓혀가더군요-
다시 스케쳐스얘기로 돌아가서 스케쳐스가 또 신기하게도 퍼포먼스쪽 신발들도 잘 만들고 호평을 듣더군요- 또한 신기한게 스쿨룩쪽으로도, 미국의 아동신발에서도 은근 두각을 나타내고 LED 나 글리터가 적용된 화려한 신발을 만들어내는 등, 워크슈즈까지 건드리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브랜드입니다-
고런... 신어봤는데, 사실 제가 뉴발 일할때 매니져님이 지금 동성로 스케쳐스 매니져를 하세요- 신발 되게 편하더군요! 인솔도 신경 많이 썼고 신발 자체가 신경을 많이써서, 연구를 많이한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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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프로프섹스 는 오타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