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의 시크릿 일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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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15:40:28
운영자의 시크릿 일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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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 방학을 했다는 소식과 함께
아이들은 아침부터 아빠 어디 갈꺼냐고 묻는다.
결국 출근은 못하는걸로 하고...
눈썰매장에 갈까?
워터파크에 갈까?
놀이공원에 갈까?
예약도 없이 당일날 이놈들을 데리고 어디든 가야 되는데 큰일났다ㅋ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시간은 오후2시가 되었고
결국
예약도 없이 1박2일 부산여행을 떠나기로함!
숙소도 가면서 정하기로 하고 ㅋㅋ
일단 ㄱㄱㄱ
오후 2시에 출발 약 5시간정도 걸려서 드디어 7시쯤 부산에 도착.
그렇게 첫번째로 도착한곳은 야경이 끝내준다는 더베이101
정말로 야경이 끝내주는구나~ 하는 생각도 잠시...
나도 모르게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 시세를 보고 있었다.
결론 : 다음생에서 구입할수 있음 그러기로 함
피쉬앤칩스도 먹어봄. 맛있음
농어&감자튀김 1만5처넌
하지만 주차비가 1시간에 6천원이라는건 안비밀...
농어&감자튀김 1만5처넌
하지만 주차비가 1시간에 6천원이라는건 안비밀...
평소 맛집을 찾아가는 스타일이 아닌데 ~
부산까지 왔으니 맛집은 기본이지~ 하고 들려본 상국이네김밥집
배가 살짝 불러서 그런가 엄청 맛있진 않았음.
달짝지근한 떡볶이 맛.
가래떡이라 호불호가 갈리는듯???
가래떡이라 호불호가 갈리는듯???
암튼
에릭남이 선전하는 트리바고 사이트에서 숙소 해결후 잠이듬~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동백공원에서 광안대교를 바람봄
바다도 찍어보고~
갈매기들도 여유롭군~
모래 초코케익.jpg
오륙도 스카이워크 에서 제인이의 WDYWT
감천문화마을.jpg
무서운 계단.
감천문화마을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음.
좁은 골목길을 꼬불 꼬불~ 수 많은 계단을 하나두울...
그래도 미션 클리어~
좁은 골목길을 꼬불 꼬불~ 수 많은 계단을 하나두울...
그래도 미션 클리어~
자갈치시장 -> 깡통시장 -> 국제시장등등 구경 하고
밤 10시에 서울로 출발해서 새벽 3시쯤 집에 도착.
그리고
오늘도 어디 가자고 하는데
저녁에는 왠지 찜질방에 가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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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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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넘나 부러운 운영자(사장님)의 삶이네요! ㅋㅋㅋ 갑작스런 여행길에 힘드셨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