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 음악 잡설, 추천

 

 

이번 주 자우림 신곡이 발매했습니다~

3곡짜리 싱글인데. 기분이 묘하네요.

 

 

전 음원을 사기보다는, 앨범을 사서 음원을 추출하고

인트로부터 천천히 들으면서

자켓을 열어보며 작사,작곡가를 확인하며 앨범 전체의 기승전결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완급조절이나 강약조절도 있고 그냥 전곡이 모여서 작품을 구성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싱글음반을 아주 안좋아해요.

그냥 맥락없이, 우리 이 노래 좋으니 들어줘라 이런느낌을 받는것이 싫거든요.

좋은 노래들이 모여서 앨범을 만드는 것인데.. ;;

 

 

여담으로, top100 등등도 좋아하지 않아요.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음악느낌도 나고 -_-

예전에 유행하던 "연가" 라던가.. 팝송 음반들 "now" "max" 이런것 듣는 기분이라..

음원사이트는 가입도 안했네요. 

 

암튼

그런데.. 싱글앨범이 발매해버렸네요. ;;

  

 

자우림 - HOLA~

 

hola~

올라가 아니고 홀라입니다.

 

당연히 올라 인줄 알았는데

뭐.. 만든사람=부른사람이 홀라 라는데.. 그러려니 ;;

 

 

암튼 싱글 앨범으로 발매하고,

음원으로만 발매해서 가장 짜증나는건

 

 

초판으로 전집 모조리, 미개봉으로 모으고 있는데

하나 비네요 -_- 비매품으로라도 발매해주면 어떻게든 구해보는데

 ;;

 

김윤아 with Tiger JK 

 

이런 것도 비매품으로 나와서 힘들게 구했었는데 -_-

 

 

 

 

그 외

제가 생각하는 역대 가장 완벽한 싱글 음반도 소개!

 

Strawberry Fields Forever/Penny Lane

-The Beatles

 

 

 

 

 

말이 필요 없는 ;;

개인적으로는 폴맥의 곡인 페니레인을 훨씬 애정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