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문화도 이젠....중국리셀러들 문제입니다.

간만에 와이프랑 헬리녹스 코트나 볼겸 방문했습니다. 확실히 예전과 다른모습이더라구요. 

매장이 거의뭐 텅 비었다고 느낄정도네요.. 코트레그도 간신히 선착 구매하는 지경이니...참..

근데 어제매장에서 갔을때,  백화점에 명품매장에서 보던 기분 나쁜 상황을 보게되었네요.

조선족 아주머니 한분이 화상통화하면서 중국 물주한테 매장 진열 상품 보면서 실시간으로  

"이거 사고, 그거 말고, 저거사고, 그거 다 사고, " ㅋㅋㅋ 명동에 있는 백화점에서 쉽게 보던 상황을

헬리녹스 이태원에서 까지 보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젠 중국 리셀러들이 헬리녹스까지 ㅋㅋㅋㅋ

예전이 그립네요. 아무때나 매장가서 카모패턴 코트도 사고, 코트 레그도 사고 ......

어제 그래도 운이 좋아서 코트 (탄 컬러)가 당일 입고되어서 구매했습니다. (콜맨 야침 안녕~~~)

대학교때 캠핑시작하고선 지금까지 이런상황은 정말 이해가 되질않네요.. 캠장 1박가격도 터무니없고,,

장비들도 구하기 힘든데 리셀때문에 가격이 천정부지이고... 빨리 코로나 끝나서 예전처럼 행복하게 캠핑 다니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