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짜장면이 300원 택시 기본요금이 600원 하던 시절 같네요. 82년에 국민학교 입학선물로 어머니께서 코르테즈를 사주셨었는데 모든게 그때 부터 시작이였던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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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1:30:01
와~ 금수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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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3:54:31
82년 국민학교 입학이시면...;;
저보다 3살 많으시군여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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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0:24:45
맞네요 그때부터 시작이 저는 사진에 있는 테니스화로 시작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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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0:30:56
제가 태어나기 3년전 ㄷㄷ 당시 환율로 치면 정말 비쌌네요 삼촌들이 저런 디자인에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한을 푸는것일수도..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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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0:45:05
한보다는 향수 같은거 아닐까요 어른 구두 보다도 비쌌다고 사회 이슈화 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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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0:42:33
저는 가격보다 기사내용이.. 요즘 기레기라고 부르는 기자들과는 사뭇다른 기사만읽어도 시대흐름과 분위기 나이키히스토리등 시장상황이 이해하기쉽게 잘 기사화되어있네요 저런게 진짜 기사인데 요즘은 기사가 기사같지않은게 너무 많네요 왜이렇게 퇴보하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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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0:50:30
기사 4쪽중에 한장만 올렸는데 다 읽어 보셨군요 정확하게 보셨고 요즘 이런 기사 기대하기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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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2:44:28
광고는 믿을게 못된다...ㅋㅋ 에어맥스1 파라 신어봤는데 딱딱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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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10 22:22:55
같은 줄 두번식 읽게 만드네요... ㅎㅎ (아 읽기 힘들...ㅎㅎㅎ)
지금 가격이 저때의 딱 10배 군요.
어떻게 보면 36년 동안 10배 라고 하면 그렇게 많이 오른 것
같지 않은 느낌 이지만, 그때의 과소비 물품이 고스란히 10배가 되어 지금도
사회가 바라보기에는 엄청 비싼 신발인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는 상태 같습니다.
그나저나 기사에 나온 신발은 마티 맥플라이 (브루인) 인가요?
ㅎㅎ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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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2:42:54
토코바넷님 사진까지 대단 하십니다 36년 전이라 저도 기억이 ㅎㅎ 전체적인 부분은 비슷한것 같은데 앞부분이 조금 틀린것 같아요~~ 지금이야 리셀도 많은 시절이지만 저 시절만 해도 몇달을 부모님 졸라서 특별한 선물로 받았었죠
그당시 남녀공학을 다녀서 나이키,프로스펙스, 아식스, 아디다스 신발 욕심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질 않네요 ~~ 현재는 골프화만 계속 사모으고 있으니 언제 다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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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2:14:32
태어난 그 해네요ㅋ 첫 컬러테레비젼이 나왔던 82년ㅋ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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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22:31:43
컬러TV 보고 충격이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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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3:48:52
다른얘기지만 세로쓰기 진짜 읽기 힘드네요 ㅎㅎㅎ
잘 하지도 못하는 일본어보다 더 읽기 힘든듯 ㅎㅎㅎ;;;;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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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11 08:57:05
세로쓰기 읽은곳 또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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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11 03:58:11
울 동네가 못 사는건지...
칼라 티비를 89년도까지를 못 봤던게 기억납니다 ;)
81년도의 추억하면 음... 어머님이 약국을 하셨었는데
통금 시간 얼마 안남았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여. ㅋ
82년도를 끝으로 통금이 없어졌지요
78년생인데 이상하게 어릴때 기억이 잘 남아있는거 같아여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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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08:59:07
대부분 5살 미만 기억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 대단한 기억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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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11 09:48:39
저 가격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 당시 가죽으로 된 운동화라는게 엄청 드물었죠 그 이전에는 타이거, 아티스, 슈퍼카미트?등 헝겊으로 된 런닝화 스타일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은데 어느날 같은반애가 이만이천원 짜리 신발 신고왔다길래 '에이 거짓말 운동화가 이만원 넘는게 어딨어?' 했던 기억 나네요
그리고 그 당시 프로스펙스에서 나온 천연가죽 테니스화가 17000원이었는데 가죽표면이 금방 벗겨지던게 생각 나네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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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11 11:15:35
월드컵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프로월드컵 으로 ~~ 프로스펙스 가죽 테니스화는 17,800원으로 기억합니다 제 용돈 모아서 샀기때문에 기억이 ㅎㅎ 84년 부터는 대부분 나이키에 죠다쉬 청바지 당시 대유행이었죠 (83년부터 교복 자율화도 한몫 했습니다 82년 까지는 학생은 검정색 운동화에 검정색 교복 모자)
저때 짜장면이 300원 택시 기본요금이 600원 하던 시절 같네요. 82년에 국민학교 입학선물로 어머니께서 코르테즈를 사주셨었는데 모든게 그때 부터 시작이였던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