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냉장고 문을 못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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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3-20 23:55:28


신발에 관심 갖게된게 1년 남짓되는데 하나두개 사다보니......동생에게 준 신발도 몇켤레되는데... 으어어 집이 너무 좁다보니........
신발장엔 다른 물건들이 있고....(토욜날 위더스푼 이랑 팅커도 데려올텐데.... 참 꿈도 야무지죠.....)
놓을곳이 없는데...... 오늘또 아트모스 멍멍이 데려와서.......더 줄어드는 공간....... 이러다간 정말 방까지 침범할꺼같네요..... 신발살돈 모아서 집을 사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드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든신발 실착이기에........ 따로 더 있진않지만.......딱 전자렌지 문만 열리네요.......아.. 이곳은 매일 청소기돌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미없지만요.... PG2 앞에 앉아서 매일 신발부터 닦고....
어머니께서 눈치채셨는지 한번 오신다고하시네요..... 본가랑 비번이같아서....비번부터 바꿔야겠네요 세상에서 엄마가 젤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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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3-20 20:30:16

이성의 마음의 문은 여실겁니다

OP
1
2018-03-20 20:30:56

이성이라하심은........

2
2018-03-20 20:33:56

저도 문 못열었으면 좋겠습니다

OP
2
2018-03-20 20:37:33

아............ 뭐라 답변을 드려야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두개 팔아서 다른분들의 자식이 된 아이들이 열이 넘는데...... 이젠 더이상 보내고싶지않아 버티는 중인데...... 어머니 오셨다가시면 세족 남아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1
Updated at 2018-03-20 21:01:04

저에게 맡기시면 정성스레 보관하겠습니다

물론 돌려드릴때 하나정도는......
장난이고 생존하시릴 바랍니다....홧팅!!

1
2018-03-20 20:40:58

97성애자라..어머니한테 똑같은거 색만틀린거 머하러 사냐고 등짝 스매싱 많이 맞앗죠...

OP
2018-03-20 20:46:27

저희 아머니께서도 이지보고.... 뭐 줄만한줄 그은거 또샀냐....칠해서 신으면 되지 라는말씀에 대답을 못했습죠....

2
2018-03-20 20:54:06

 저는 이거 다 내거 아니라고 제 입장에서 착한?? 거짓말을 합니다 그런데 뭐 좋아서 샀다가 다른 놈 더 좋아서 구입하다가 정든 놈 시집장가 보내는거죠 뭐 ㅜㅜ 어느새 신발집인지 내 집인지 분간 못하는 상황은 오지 않겠지만 신발 좋아하다보면 다들 그러는 거 같아요 ㅎㅎㅎ

OP
2018-03-20 21:01:10

맞아요 시집장가 ㅋㅋㅋㅋㅋ맞는 말씀이십니다.... 좋아하다보니.....

1
2018-03-20 20:5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

OP
2018-03-20 21:01:34

저도 오늘 현웃 터졌네요

1
2018-03-20 20:59:00

어머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니 일단 제가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다만 다 돌려드리지는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P
2018-03-20 21:02:28

크..... 이 애정과 사랑이 넘치는 풋셀회원님들 무섭네욤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3-21 07:49:35

 어머니보다.....마눌님의 무서움을 알게 되실겁니다......

절대 희망을 꺠뜨리는건 아닙니다....하하하하하하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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